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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욱겨증말
유명한 팔당댐흉가 체험글
“내 눈에 죽은 사람이 보여요.”
영화 <식스센스>에서 유령을 보고 겁에 질린 주인공 소년을 기억하는가?
‘제6감’을 지닌 소년에게 일어나는 초자연적이고 섬뜩한 이야기에 몸서리친 사람들이 많았을 거다.
그런데 일부러 여름이면 귀신을 쫓아 방방곡곡을 누비는 강심장들이 있다.
흉가체험 동호회 회원들이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독자를 위해 굿타임진이 흉가를 다녀왔다.
납량특집 <깡기자의 원더랜드> ‘흉가 체험’을 위해서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산세가 험해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경기도 하남시의 검단산에 위치한 흉가를 찾았다.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검단산.
동쪽에 팔당댐을 끼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지만 검단산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반인 출입 제한 지역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흉가는 수질보호구역인데다 주인의 허락 없이는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유지 한 가운데 있었다.
검단산은 산세가 깊고 험하며 인적도 드물어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대낮에도 음기가 강하다.
지난 6월 말 어렵게 사유주의 허락을 받고 밤 11시를 넘긴 시간, 검단산의 흉가를 찾았다.
체험을 위해 국내 최대 공포카페인 흉가체험(cafe.daum.net/hyunggabest) 동호회에 도움을 청했다.
천리안 시절부터 이어온 것이 2002년 다음으로 옮겨가면서 1만7,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색 카페로 거듭났다.
밤 10시 서울 천호역에서 그들을 만났다.
오늘의 체험단은 아이디 &apos이중간첩&apos으로 활동중인 카페 회장 이동욱씨, 서울지역장인
강신구, 수원지역장인 이승태, 흉가체험을 수없이 해봤다는 배테랑 회원 정혜주씨 등 7명.
30분 뒤 자가용 3대에 몸을 싣고 검단사로 향했다.
올림픽 대로를 타고 미사리 방면에서 하남시로 빠져 나가자 하얀 물거품을 쏟아내는 팔당댐 옆 검단산에 도착했다.
어두운 산 입구를 지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숲 길로 들어갔다.
‘수질보호구역’이라는 푯말 아래에는 ‘일반인 출입금지’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다.
사전 허가를 받은 일행은 공터에 차를 주차시키고 산길을 올랐다.
그때 일행 옆을 스쳐 내려가는 사람들이 쑥덕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전 산을 내려가는 도중 흰 소복을 입은 여자를 봤다는 이야기였다. 머리가 주뼛 섰다. 벌써부터 공포스럽다.
잠시 뒤 사유주가 머무르고 있다는 민가가 나왔다.
천막이 쳐진 집 앞 마당에는 산신제탑이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만나기로 한 퇴마사가 보이지 않는다.
흉가 체험을 하면서 간혹 운 나쁘게 빙의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어
퇴마사와 동행하지 않고는 절대 흉가를 가지 않는다는 게 회원들의 철칙이라고 했다.
알고 보니 안전을 위해 미리 흉가에 가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었다.
한 시간이 훌쩍 지나자 국내 최초의 퇴마사로 알려진 김영기 법사가 나타났다.
“김 법사님 곧 가볼 흉가에는 어떤 사연이 있나요?”
기자의 질문에 덤덤한 어조로 입을 연다.
“전에는 축사로 사용했던 커다란 창고인데 사람이 자살한데다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버려지게 됐습니다.
음기가 매우 강한 곳으로 영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지녔죠.”
동호회 사전 답사팀이 알아낸 사실은 물에 빠져 사망한 남자를 건져내 창고에서 화장을 했고,
얼마 전에는 한 남자가 목을 매달아 죽은 일도 있었다는 것.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귀신을 봤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이른 새벽에 밭에 물을 주러 갔다가 머리를 풀어 헤친 젊은 여자를 보고 혼비백산 했다는 이야기부터,
물에 퉁퉁 불은 유령을 봤다는 소문까지 다양했다.
산세가 험한 탓에 음기가 강해 귀신의 출몰이 잦다는 말이었다.
잘하면 오늘 귀신을 볼 수 있는 건가? 묘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밀려 왔다.
시간은 어느새 밤 12시를 넘기고 축시를 향해 갔다.
축시(丑時)는 십이시의 두 번째 시로 상오 1시~3시 까지를 말한다.
밀교에서는 영혼계의 문이 가장 많이 열리고 영의 활동이 한참 활발한 때란다.
갑자기 김 법사가 기운이 좋지 않다고 했다. 지금 들어가면 자칫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하는 수 없이 만일을 위해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회원들은 산신제를 지내는 산신제 탑 앞에서 무사 귀환을 기도하기도 했다.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흉가를 가기 위해서는 울퉁불퉁한 험한 산길을 따라 자동차로 5분 정도를 이동했다.
그나마 어두운데 그날따라 구름이 잔뜩 끼고 비마저 보슬보슬 내렸다.
상, 하향등을 모두 켜도 바로 몇 미터 앞만 가까스로 보일 정도였다.
불빛 하나 없는 산 속은 그야말로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법사님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는데 흉가에는 지금 귀신이 있나요?”
기자의 물음에 덤덤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네, 현재 4개의 영혼이 있습니다.”
목을 메고 죽은 남자의 혼과 익사한 남자의 영이란다. 나머지 두 개는 개와 염소의 영이라고 했다.
염소와 개의 유령이라니 ‘생뚱’ 맞다.
잔뜩 긴장했던 사람들이 개와 염소가 있다는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 법사는 “사람처럼 동물도 영혼이 있고 그 중에는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배회하는 동물 귀신도 있다”고 했다.
“동물이라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사람의 영보다 공격성이 더 강할 수도 있으니까요.”
1, 절대 흉가 안의 물건을 집에 갖고 가지 말 것. 전도체가 돼 집에 귀신을 데리고 올 수도 있다.
2, 오싹한 느낌이 들 때 절대 머리에 손을 대지 말 것.
무속인들이 흔히 목 뒤에 깃대를 꽂는데 이를 타고 몸으로 신이 내리기 쉽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을 따라 머리를 통해 영이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머리에 손을 대지 말자.
대신 머리가 주뼛 서면 머리를 만지는 대신 흔들어 털자.
3, 들어가서 떠들지 말 것. 흉가는 사람의 공간이었던 동시에 영의 공간이기도 하다.
시끄럽게 떠들고 장난치면 무단침입으로 간주해 해코지를 당할 수 있다.
4, 모서리는 피한다. 음기가 강하면 귀기도 강하다. 모서리는 영적으로 음기가 응집되기 쉬운 곳이다.
되도록 피해서 다니자. 오히려 탁 트인 중앙이 더 안전할 수도 있다.
*영매(靈(영묘할 영) 媒(중매 매):영혼과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 체질일 경우 빙의에 쉽게 걸린다.
흉가 체험을 한 다음 몸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면 즉시 퇴마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유명한 흉가로는 충북 제천의 늘봄 가든, 강원도 영월의 영월폐가, 대구 팔공산 흉가,
경산의 양민학살현장, 일가족이 음독자살 한 안성의 상여집 등이다.
2년 전만해도 서울 및 경기지역에 흉가가 많았다.
그런데 땅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집 주인들이 흉가라는 소문이 나면 다음날 바로 집을 밀고 땅을 팔아버려
수도권 지역에서 흉가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졌단다.
“어 갑자기 왜 이러지?”
흉가 취재를 위해 동행한 사진기자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갑자기 카메라 플래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취재를 오기 전 충전을 했는데 웬일인지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다고 울상이었다. 여
러 번의 시도 끝에 하는 수 없이 내장 플래시를 쓰기로 했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지 않다.
“여깁니다. 보이시나요?”
차가 도달한 숲길 옆 언덕위에 커다란 창고가보였다. 한 눈에도 방치 된지 오래 돼 보였다.
차에서 내려 좁은 자갈 밭을 걸어 들어가니 창고 입구로 통하는 길이 나왔다.
어른 무릎만큼 키가 자란 수풀로 덮여 있었다. 창고까지는 족히 100m정도 언덕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김영기 법사가 흉가 체험 시 금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회원들은 기다렸다는 듯 디지털카메라로 흉가 내 외부를 찍어 댔다.
관광지에 온 기분이다. 그때였다.
“앗 이게 뭐죠?”
회원 한 명이 카메라 액정 화면을 보고 소리쳤다. 카메라에 이상한 게 잡혔다는 거다.
회원들이 카메라 둘레에 모여 들었다.
→ "바로 저깁니다!" 흉가 체험에 동행한 회원이 환영을 본 장소를 손으로 가리켰다.
동그랗고 하얀 불빛 같은 게 찍혀 있었다.
김 법사는 “흔히 심령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동그란 물체인 오브(orb)”라고 했다.
처음에는 벽을 비추는 손전등의 불빛이 찍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빛의 형태가 조금의 번짐도 없이 지나치게 단정하고 선명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김승태씨는 2번이나 온돌방에서 똑 같은 환영을 목격했다고 했다.
파란 추리닝에 흰색 줄무늬가 쳐진 바지를 입은 누군가의 발이었다고 말했다.
한술 더 떠 정혜주씨는 한 남자 회원의 어깨 너머로 어떤 여자의 얼굴을 봤다고 했다.
카메라맨은 사진을 찍으면서 이상하리만큼 계속 초점이 맞지 않는다며 연신 고개를 갸우뚱했다.
흉가 앞에서 누군가의 거친 숨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도 있었다.
김 법사가 모서리 구석에 향을 피웠다. 위령식이란다.
모서리 벽에는 마치 사람이 누운 형상 같은 얼룩이 있었다.
익사한 사람을 건져 올려 화장했을 때 당시 영혼의 모습이 그대로 물형화 된 거라고 했다.
김 법사는 귀신이 있고 없음의 문제는 믿음의 차이라고 했다.
귀신이 없다고 믿으면 진짜 귀신을 봐도 헛것이라고 할 테고
믿는 사람은 종이 봉지만 지나가도 귀신이라고 치부해 버릴테니 말이다.
그는 “심신이 건강하고 마음이 깨끗하며 의지가 강한 사람은 귀신이 함부로 할 수 없다”고 귀뜸했다.
새벽 동이 트기 시작할 즈음 일행은 창고를 빠져 나왔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300번이나 흉가 체험을 했다는 카페 회장 이동욱씨는 크리스천이다.
매번 스릴을 느끼러 참가했다가 귀신을 믿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터졌다고 했다.
지지난해 재미로 흉가 체험을 갔다가 빙의에 걸린 회원을 본 것이다.
빙의(憑(의지할 빙) 意(뜻 의))는 자신의 육신이나 마음을 타의에 의해 조정 받거나 방해 받는 현상이다.
쉽게 말해 귀신이 들렸다고 할때 빙의에 걸렸다고 말한다. 오한이나 한기를 느끼며 괴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
TV까지 나온 유명한 빙의 현상도 있다.
대전방송 촬영 때에는 한 회원이 갑자기 눈이 안 보인다며 쓰러지더니 흉기를 들고 돌변했다.
멀쩡하던 회원의 눈동자가 뒤집히더니 “다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렸다고.
가까스로 회원을 붙잡고 퇴마 의식을 하자 40대 여성의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
남편이 칼로 찔러 죽이고 도망간 뒤 원혼이 돼 그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이 모두 카메라에 찍혀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빙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흉가 체험 때에는 MBC 촬영팀이 함께 했다.
그 과정에서 같이 간 카메라맨이 촬영 도중 손이 마비돼 애를 먹었고,
틴틴파이브의 이웅호씨는 환청을 들었단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소리가 녹음까지 됐다고.
김 법사는 흉가에서 분신사마 같은 놀이를 하면 거의 100% 빙의에 걸린다고 충고했다.
의지력이 약한 상태인 술을 마신 경우도 마찬가지다.
경산 양민학살현장 등에서는 심령사진이 많이 찍힌다고 했다.
김 법사는 “귀신마다 파장이 다 다른데 만약 그 귀신과 파장이 잘 맞은 사람의 경우 빙의에 걸리는 수도 있다”고 했다.
빙의가 되면 자기 몸을 잃어버린다. 다중인격처럼 철저하게 다른 사람이 된다.
몸을 통제하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면서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고 했다.
빙의 증상도 다양한데 가벼운 두통이나, 구역질부터, 발작을 일으키면서 광폭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심하면 죽기도 한다고 했다. 회원들 중에는 실제 귀신을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지난해 마지막 흉가체험을 위해 방송국 촬영팀과 대구 팔공산에 있는 흉가에 갔을 때였다.
TV, 라디오, 잡지 등 다양한 취재팀이 동행했는데
맨 뒤에 15세 미만쯤 된 단발머리 소녀가 쫓아 나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목격한 것.
그 다음 날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흉가를 갔던 한 회원의 여동생이 집에서 단발머리 소녀의 유령을 봤고, 이씨의 개는 갑자기 죽어 버렸다.
끔찍한 꿈과 함께 가위에 눌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크고 작은 사건이 생기면서 급기야 겁을 먹고 탈퇴하는 회원도 속출했다.
이씨는 해코지를 당한 게 “흉가 체험 시 금기 사항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시덤불로 덮힌 흉가를 목검으로 정리한 게 사건의 발단이었다는 것이다.
흉가에 가서 위령제를 지내고 회원들의 집을 쫓아 다니며 퇴마의식을 한 뒤에야 잠잠해졌다고 했다.
악귀를 물리친다는 퇴마사(退(물러날 퇴), 魔(마귀 마).
더 이상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가 아니다. 퇴마록, 엑소시스트 등에 등장한 퇴마사가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의 퇴마사이자 심령연구가로 활동 중인 김영기씨(41)다.
그는 iTV의 <고스트헌터>라는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퇴마를 또 다시 유행시키기도 했다.
자신의 팬 클럽과 홈페이지를 갖고 있을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도 있다.
얼마 전에는 <빙의는 없다>라는 책도 펴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타고 났다고 했다.
이후 유불선(불교, 유교, 도교)을 공부하고 정신을 수양하면서 퇴마사로서 자질을 키워갔다고 했다.
퇴마법이 발달한 밀교((密敎)비밀불교)도 공부했다.
고대 밀교의 일종인 바리문파에서 스스로 기도해 수행했다.
그는 “퇴마는 신의 힘을 빌어 영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퇴마는 귀신에 따라 대응법이 다르다.
70~80%는 성공하나 귀신이 사람의 영혼과 완전 혼합된 경우에는 퇴마가 어렵다.”고 말했다.
어느 종교나 퇴마법은 있다. 천주교도 매우 폐쇄적이긴 하나 악령을 퇴치하는 엑소시즘이 있다.
일본의 헤이안 시대(794-1185)의 음양사(陰(그늘 음) 陽(별 양))도 일종의 제사장과 무당 역할을 한 퇴마사다.
신이 내려 신을 받들며 사는 무속인과는 달리 그는 신을 다스린다고 했다.
영매 체질을 타고 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다라(밀교에서 발달한 상징의 형식을 그림으로 나타낸 불화)를 보면서
제3의 눈으로 불리는 차크라를 단계별로 여는 수행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나를 사이비라고 부르는 사람을 설득할마음은 없다.
단지 선입견을 버리고 마음의 눈을 뜨면 전에는보지 못했던 세계가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05-ghost_of_a_horse_under_the_chandelier-ycanaan[1].wma
첫댓글 슈발 사진 졸라 무서워 애 떨어질뻔
언니 애잘지켜여......
헐 분신사바.......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 시발;; 맨밑에 헐;;
무서워...무섭다긔...
헐무서웤ㅇㅇㅇ
오오.......소름이...
무서워서 클릭못하게따.......리플만 어흐규ㅠㅠㅠㅠㅠㅠ
나주흉가? 저기 예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