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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호다 기도모임 음성파일을 들은 후에
누가복음 3~4장을 오디오 성경으로 들었다.
파수꾼 형제님
누가복음은 성령에 대해 많이 언급을 하고 있고 사도행전과 연결되어 있는 복음서이다.
누가는 사도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을 하면서 성령이 하시는 일들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그 시야로 예수님이 하셨던 행적들을 제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듣고 누가복음을 기록했다.
마태, 마가, 요한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다가 후에 마가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나서
예수님과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복음서를 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복음과 나머지 세 개의 복음서는 쓰여진 시간도 다르고,
기록하고 있는 관점도 차이가 있다.
누가복음은 누가가 제자들을 통해서 또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행한 일들에 대해 들으며
'아, 이것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일들을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성령님이 이끌어 가신 거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기록한 책이다.
남가주 호다 기도모임 음성파일 내용 중
예수님이 광야에서 돌을 떡이 되게 하라는 마귀의 시험을 받으시는 내용이 있었다.
오늘 우리가 보고 들은 누가복음 4장 3절에도 기록된 내용이다.
돈 시험에 통과하신 분?
돈 없어도, 먹고 살거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손드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내 믿음을 보이며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 저 힘들지만 하나님 믿고 따라갈래요' 라고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는 것이다.
호다 안에 여러 model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돈 문제를 돌파해가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다.
경제문제를 통과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 저 분은 믿음이 좋아서 그렇죠 전 아니에요'
한다면 각자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 저 분에게 부어주신 축복, 저에게도 아버지가 부어주실 줄 믿어요. 저도 선포할게요'
라고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배고프고, 먹고사는 일이 힘든 것 맞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가장 먼저 받으신 시험이 바로 이 부분이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 시험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모본을 보여주셨다.
바닥이 아닌 지하까지 내려가는 수준의 강도가 센 시험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믿기 때문에 이러한 시험도 이기며 나가야 한다.
호다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탄이 우리에게 가장 던지기 쉽고 강한 시험이 돈 시험이기 때문이다.
요새 너무 많은 환자진료 때문에 지치고 시간이 없어서 말씀 묵상을 잘 못한다.
현재 돈 시험에 더 이상 공격받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이고
돈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넉넉함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이렇게 바쁘게 일하게 하신 것 같다.
토요모임을 인도할 때 하나님이 말할 것을 넣어주시면 여러분과 나누고,
안 주시면 여러분들이 하는 간증들을 들으려고 배짱있는 마음으로 왔다.
그런데 여호수아 형제님께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라고 하신 말씀을 하셔서 위로가 되었다.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 그것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직업이다.
지금 주신 그 일에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또 인도해 가실 것이고 더 풍성하게 일해가실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 생각과 계산으로 더 좋은 직장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성령의 불 자매님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이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눅4:5~6)
동영상자료실에 올린 허운석 선교사님의 설교에서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것이지 우리 것이 아닌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우리가 참으로 많이 갈취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선교사님은 아마존에서 선교했는데 그곳에 신학교도 세우고 기도할 때 은사도 많이 나타나고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을 받으시면서 이렇게 나타나는 현상이 다 좋은 것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을 밀쳐내고 주님을 이겨보겠다는 그 자리까지 올라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시면서 "네가 그동안 내 것을 갈취했다" 고 하셨다고 한다.
말로는 하나님을 위해 일 한다고 했지만 실상 주님이 선교사님 속을 보게 하시니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마음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우리 모두에게 이런 모습이 있음을 우리가 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 누가복음 말씀을 듣고 묵상하니 은혜가 된다.
우리 스스로에게 이런 권세와 영광이 생길 수도 없고 또 우리가 가져서도 안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
ApostlePaul 자매님
여호수아 형제님이 delicate한 것이라 하시면서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는 것과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말씀에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으니 나도 믿음으로 걸어봐야지 하고
물에 뛰어든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말씀이 있어서 믿음으로 행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인지 어떻게 아나.
베뢰아 사람들은 말씀이 그런가 하여 상고했고,
말라기에도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해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마음이 선한 동기에서 한 것이다.
형제님은 예수님 이름을 빙자하여 내가 다른 목적을 갖고 행하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뜻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내 욕구를 채우거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
어렵지만 나도 이것을 잘 분별해서 해야 할 것 같다.
순종Kim 형제님
여호수아 형제님이 재정의 전신갑주를 입기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하신 말씀을 듣는데
가슴에 환희가 넘쳤다.
호다의 젊은 형제 자매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라고 나도 말해 주고 싶다.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을 보내실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살라고 보내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갖고 계신 영성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열심히 일하시면 좋겠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형제자매님들이 갖고 계신 재능들을 빛을 발하고
삶에서도 최고가 되게 해 주실 것이다.
파수꾼 형제님
대부분 사람들은 교회행사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는 것을 믿음이 좋은 것이라 하는데
호다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직업을 귀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힘들어서 시험에 드는 경우가 많다.
고등부때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한 친구들끼리 카톡 단체 채팅방에서 문자를 한다.
오늘 퇴근하는데 한 친구가 채팅방에 문자를 올렸다.
"기찻길옆 오두막집에서 살았던 내가 지금은 큰 이비인후과 병원 원장이 되었고
토요일 황금시간에 낮 12시까지만 근무하고 퇴근하고 휴일도 쉴 수 있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다" 라고 문자를 올렸다.
물론 감사해야 할 일이긴 하지만 외형적으로 잘되는 것만이 하나님 축복은 아니다.
호다사역자들이 이런 물질의 축복도 받았다면 이미 영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친구는 성령 사역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영적인 수준도 깊지 못하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과 세상 사람들은 하는 일이 잘되고 돈이 많으면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축복관을 갖고 있다.
지금 열어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놀랍게 이끌어 가실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하찮은 것으로 보일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고백을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우리의 삶이 행복하고 축복된 삶인 것이다.
우리 입에서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는 고백을 찬양으로 계속 올려드리는데
하나님이 그보다 더 놀랍고 좋은 일을 안해주시겠는가?
아이 된 자 자매님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고 겸손하게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은
심령이 낮은 자리까지 내려갔을 때에야 가능 한 것 같다.
입으로는 주님이 하셨다고 고백은 하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내가 했다는 그 마음이 숨어있다.
하나님이 환경을 통해서 '내가 한다 너는 보고만 있어라" 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요즘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자리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우리 학교에 젊은 남자선생님이 계시다.
학교일에 정말 최선을 다하고 가정생활에도 아주 충실한 선생님이시다.
어느 날 점을 보러 갔었는데 점을 봐주는 스님이 자신의 가정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게 맞췄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귀신은 있어, 영안이 있어서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어" 라고 말을 해 주었다.
그랬더니 이 선생님이 내가 하는 말에 점점 관심을 보여서
이 선생님과 대화를 하다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에 대해 말을 하게 되었다.
내가 생명의 주, 예수님을 만나게 된 그 과정들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나와 대화를 마친 후 이 선생님이 성경책을 읽어 보고 싶다고 했다.
작년부터 '내가 왜 살고 있나, 무엇을 위해 살고있나" 라는 답답한 마음이 안에 있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본인에게 답을 주지 않아서 답답해하고 있는데
점을 보러 갔다 온 후에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난 후 충격을 받았단다.
이런 마음이 들면서 성경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이다.
함께 있던 부장선생님이 본인이 갖고 있던 성경책을 주셨는데
그날 저녁때 회식을 하는데 그 성경책은 너무 어렵다고 하면서 본인은 영어성경이 더 읽기 쉽다고 하였다.
4년 전부터 동생주려고 책꽂이에 꽂아둔 영한성경이 있어서 주겠다고 하니까
이 선생님이 "나를 위해서 그 성경이 4년을 기다리고 있었네?"라고 했다.
내가 해야 할 말인데 어떻게 이 선생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는지...
그 다음날 티타임 시간에...
그동안 자기 어깨가 통증이 있어서 너무 아팠는데
어제 회식 후 함께 차타고 가다가 헤어지면서 차에서 내리는 순간
어깨에서 뭔가가 떨어져나가는 거 같았고 통증도 없어지면서 상쾌해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근심걱정이 있으면 어깨가 아픈데 선생님 근심걱정이 없어졌네'라고 말해주었다.
이 선생님이 계속 하는 말...
"근데요 아직도 제 어깨에 기쁨의 키스를 하는 게 느껴져요.
그리구요 제 가슴 안에 뭔가 따뜻한 게 있어요" 라고 말을 한다.
그동안은 내가 열심히 땅 파고 물주면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너 봐라, 내가한다" 라는 것을 알게 하시며
내 손 하나 안대고 하나님이 일 하시는 것을 보게 하셨다.
이 간증도 오늘 할 마음은 없었는데 부장선생님이 나에게
"선생님! 선생님가신다는 그 기도모임에 가셔서 간증하셔야겠어요"라고 해서 간증을 한다.
내가 한 것이 없어서 무엇을 간증하나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하나님이 "네가 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것을 말하는 것이 간증이다"라는 마음을 주셨다.
여기까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고
사도나다나엘 자매님이 오랜만에 참석했는데 남편에게 호다간다고 하니
빈손으로 가지 말고 피자라도 사서 가라고 했단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피자와 콜라를 가져오셨다.
호다가는 것에 대해서 남편마음이 이렇게 넉넉하게 변하게 해주신 것이 감사하다.
아도나이 자매님은 남편을 요양원에 보낸 후에 자유하고 회복되고 잃었던 웃음을 찾게 되었다며
호다식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수박과 김밥을 가져오셨다.
파수꾼 형제님은 새 병원에 일한 지 꼭 한 달이 되었다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호다 식구들과 나누고자 두텁떡과 두유를 사오셨다.
멀리 울산에서 오신 두 분 자매님(믿음,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과
대전에서 온 세례요한자매님과 소영,이삭이,
오랜만에 수원에서 온 허물의 사함을 받은 자 자매님 가족이 와서
함께 풍성하게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김의 손길에 감사드리구요.
그 후 새로 오신 분들과, 몇 분을 중보기도 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샤론의 꽃 자매님의 선창으로 "돈 주세요' 기도한 후에
남가주 호다 기도모임 음성파일에 있는 환상보는 훈련 부분을 들으면서 개인기도 시간으로 들어갔다.
늘 매사에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고 고백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는 겸손한 고백으로
감사 찬양을 올려드리는 하나님의 맏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스케치를 쓰는 가운데 더 많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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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귀가 시험할 때 먹는 것(돈)에서 안되니까 성전꼭대기로 끌고 가고
거기서도 안되니까 더 높은 곳으로 끌고 가는데
우리가 이 첫번째 시험도 못이기면 올라가지도 못하고 여기서 죽어버린다 하셨죠
예수님 제자만 되려고 해도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잠시라도 쪼~금이라도, 선줄로 생각할 수는 없어요
열심히 일하면서 나는 주님 사랑에 삼키운 바 되고 주님은 내 사랑에 삼키운바 되어
바닥에서 하는 시험, 올라가서 하는 시험을 다 통과하고
예수님처럼 마귀가 떠나고 천사들이 수종드는 그런 삶을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