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실계 복합 기업 ‘시암시멘트’, 4~6월 9% 수입 감소
▲ [사진출처/MGR News]
와치라롱꼰 국왕이 3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태국 대형 복합 기업 시암 시멘트(The Siam Cement Public)는 4~6월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 감소한 1090.9억 바트, 최종 이익이 43% 감소한 70.4억 바트였다.
미중 무역 마찰 등의 영향으로 화학 사업이 부진했으며, 또한 5월에 시행된 개정 노동 보호법으로 근속 20년 이상 직원 해고 보상금이 증액되어 이익을 20억 바트로 끌어내렸다.
주력 3개 사업 매출은 시멘트 등 건축 자재가 3% 증가한 459.3억 바트, 화학이 19% 감소한 460억 바트, 제지 등 포장이 6% 감소한 204억 바트였다.
바가지요금, 노선 봉고 운전자에게 면허 정지 1개월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규정을 초과 운임을 받은 것으로 방콕~남부 나콘씨타마랏 구간 노선 봉고운전자 남성에 벌금 6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3시간 텔레비전 강습을 수강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방콕~나콘씨타마랏 구간 정상 요금은 594바트인데, 운전사는 8월 14일 승객 3명에서 각각 850바트, 1명에게 750바트를 징수했다.
미터기 조작으로 운임을 속여, 방콕 택시 운전사에 면허 정지 3개월
▲ [사진출처/Workpoint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 요금이 평소보다 높게 되도록 미터를 개조해 승객에게 요금을 받아온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성에게 벌금 2000바트와 면허 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8월 13일 방콕 교외 돈무앙 공항에서 택시에 승차한 승객이 미터 요금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오르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육상운송국이 택시미터를 조사하고 불법 개조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미터기를 개조한 택시는 태국에서 ‘택시 터보(แท็กซี่เทอร์โบ)’라고 불리고 있다. 방콕은 택시 미터기 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수리 공장이 존재하고 있으며, 상당수 ‘택시 터보'가 영업 중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운임 시세를 잘 모르는 외국인이 많은 공항에서는 ’택시 터보‘가 많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택시는 신원도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소유자로부터 1일 단위로 빌려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관리 체제가 매우 느슨해서 운전자의 난폭한 태도와 위험한 운전, 미터기를 조작하는 등 다양한 수법에 의한 운임 속임이나 승차 거부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는 운전자가 각성제를 복용하거나 음주를 하고 운전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서도 열악한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리의 선서식 ‘말 부족’ 문제, 헌재에 제소할지 여부를 이달 결정
새로운 각료 선서식에서 쁘라윧 총리의 선서(ปฏิญาณ) 문구가 불완전했던 문제로 헌법에 위배된다는 등으로 야권이 비판하고 있는 문제로 옴부즈맨 사무소는 최근 이달 중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물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석 옴부즈맨 위타왓 씨 말에 따르면, 이 청구에 관한 검토는 2주일 정도 걸릴 전망이며, 8월 27일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부정부패 추방 기관의 간부 부정 축재 혐의 2 억 바트를 미신고
▲ [사진출처/Matichon News]
국가 부패 제압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NACC)는 부정 축재 혐의가 있다며 뿌라얏(ประหยัด พวงจำปา) NACC 사무 부국장의 기소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와라윗(วรวิทย์ สุขบุญ) NACC 사무국장 말에 따르면, 이 사무 부국장은 런던 중심부에 있는 450만 파운드(1억6800만 바트) 상당의 저택 등 총 2억2700만 바트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NACC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을 조사로 발견했다고 한다. 이러한 자산은 사무 부국장 아내의 명의로 되어 있었다.
사무 부국장은 자산을 은폐한 사실은 없으며 "오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NACC는 자산을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두씯타니 방콕, 씨푸라야 거리에서 호텔 위탁 운영
태국 호텔 대기업 두씯타니(Dusit Thani Hotels & Resorts)는 방콕 도내 시뿌라야 거리(Si Phraya Road)에 건설되는 호텔을 ‘두짓 D2' 브랜드에 위탁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의 명칭은 '두짓 D2 쌈얀 방콕(Dusit D2 Samyan Bangkok)‘으로 지상 23층에 객실수 181실이다.
방콕 모터쇼, '빅 모터 세일'
▲ [사진출처/Kapook News]
자통차 잡지 발행 얀욘 스퀘어 그룹(Yanyont Square Group)이 주최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전시 판매회 '방콕 국제 그랜드 모터 세일 2019(Big Motor Sales)'이 8월 17~25일 방콕 시내 컨벤션센터 BITEC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포드, 현대, 혼다, 이수즈, 기아, 마쯔다, MG, 미쯔비시, 닛산, 푸조, 스바루, 스즈끼, 타타, 도요타, 아우디, BMW, 벤츠, 미니, 롤스로이스, 볼도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첫댓글 중국인과 인도인 대상으로 비자를 1년간 ...............ㅊㅊㅊㅊ
관광을 촉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