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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만든 테마공원.. 계곡을 이용한 폭포수와 다양한 수영장 그리고 등산로등이 울장한 풍경입니다.
입장료무료이고 주차비는 2,000원.. 정자이용시 30,000원의 사용료 있어요..
아깝지는 않을 비용이고, 정자사용안하고 그늘에서 돗자리 하나깔아도 좋아요~~
매점과 식당 다양한 시설있어요. 강추~~
영암 월출산 자락에 조성된 '월출산 기(氣)찬랜드' 무더운 여름 월출산 자락에서 '기(氣)'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
영암 월출산 자락에 도착하자 기암괴석으로 아름다운 월출산이 눈을 압도한다. 정상에 구름이 산신령처럼 유영을 하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이다. 개장된 기찬랜드입구에 들어서자 휴가철을 맞아 많은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져있다. 그리고 커다란 기찬랜드의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표지석과 웅장한 월출산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있다.
표지석을 지나 먼저 최상류인 용추폭포로 향했다. 용추폭포가는 길목에 월출산 지하150미터 암반에서 뽑아내는 맥반석 웰빙 약수터가 있다. 무더위속에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하고, 도백교라는 구름다리를 걷너 천황봉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용이 타고 내리는곳이라는 용추폭포으로 달렸다. 잘 정돈된 웰빙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자 깨금바위가 보였다. 이 깨금바위에서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이 이 바위에서 기야금을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 조금더 올라가자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용추폭포가 나그네를 반겼다. 이마엔 이미 땀방울이 비오듯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나마 용추폭포를 바라보면서 더위를 식혔다.
잠시후 사방댐아래로 아름답게 조성된 자연형 풀장으로 내려왔다. 풀장에는 어린이들과 나온 가족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왁짜지껄하게 들려왔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명산 월출산을 품고 있는 영암군 '월출산 기(氣)찬랜드'.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월출산자락에 위용을 드러낸 월출산 기찬랜드는 빼어난 절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전남중부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해발 809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은 마치 금강산 한 조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천황봉에서 남쪽으로는 무위사가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서쪽으로는 수천년의 성상을 이겨낸 도갑사가 한그루 나무처럼 월출산과 하나가 돼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손꼽혔던 월출산에 다양한 5개의 자연형 풀장과 가야금 테마공원 등 각종 시설을 두루 갖춘 '월출산 기찬랜드'.
이 기찬랜드는 6만 7,000㎡ 부지에 국비와 도비 55억원, 군비 52억원, 민자 3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월출산 기찬랜드'에는 맥반석에서 쏟아져 나오는 청정 1급수의 자연형 풀장 5개와, 바둑테마를 연상케하는 국수교, 가야금테마공원, 가야금 동산이 들어서 있다.
또 기 웰빙도로와 민박펜션, 기 건강센터, 친환경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구름다리인 도백교, 사성교는 우아한 자태로 한껏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이와함께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팔각정과 휴게정자 등 부대시설도 완비돼 있다. 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리한 '월출산 기찬랜드' 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연수팀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용추폭포로 알려져 주민들이 피서를 즐겼던 곳인데 지형이 험난하고 진입로가 비좁아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는 어려웠었다. 그 계곡에 사방댐을 만들고 풀장을 개설해 관광지로 변화시킨 것이다.
기찬랜드의 가장 상류 쪽에 국수 교와 국수 풀장이 만들어졌다. 바둑 인의 칭호로 세워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다리일 것이다. 풀장 바닥에는 조훈현 9단이 최초로 국수 위를 획득했던 하찬석 8단과의 대국 기보가 새겨져있다. 풀장에서 뛰노는 영암의 어린이들이 조 국수의 바둑 기보를 보면서 바둑의 영감이나 충동을 느껴 입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조성될 바둑 테마파크 계획에도 그는 지혜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 국수가 바둑을 통해 획득한 모든 우승컵과 기념품도 영암군에 기증할 예정이다. "월출산 기슭에 웰빙 관광지로 조성한 '氣찬랜드'에서 매주 토요일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氣찬랜드에 오면 토요 콘서트와 함께 '웰빙 氣도로 워킹투어'와 월출산 맥반석 자연수를 이용한 물놀이 등을 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약3~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가야금동산을 조성하여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됐다.
"월출산 기찬랜드오 세요."
계곡물 담긴 대형 풀에서 즐거운 물놀이
가족과 함께 ‘氣웰빙도로’ 걸어보세요
물놀이 시설과 국악, 그리고 기(氣)를 이용한 체험 공간을 갖춘 사계절 집단 휴식공간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영암군이 영암읍 회문리 용추골 일대에 1백12억여원을 투입해 건설중인 ‘월출산 기찬랜드’가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거의 완비하고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오는 12일 개장할 예정인 ‘월출산 기찬랜드’는 월출산이란 걸출한 명산이 존재함에도 불구, 여름철 쉴 공간이 없었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가족단위로 여가를 맘껏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군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회문리 일대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된 사방댐의 1만8천톤의 담수를 이용한 시설로 사방시설과 놀이공간이란 일석이조의 효과를 한꺼번에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5개의 자연형 대형풀장은 2천여명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휴게정자와 매점, 탈의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이 풀장들은 월출산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수만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신활력사업중 하나인 氣웰빙도로를 조성해 물놀이 나온 가족들이
숲속을 산책하며 일상에서 부족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건강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氣웰빙도로에는 국수교와 도백교라는 2개의 구름다리 시설이 있어 자연 경관에 인공미의 조화도 꾀했다. 관광객들이 하룻밤 쉬어 갈 수 있도록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민박펜션 2개동도 공사중에 있으며 풀장 주변 12ha에 산림욕장도 조성중에 있다.
또 풀장과 함께 12일 개장될 예정인 氣건강센터도 전국의 氣수련자들과 氣치료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氣의 메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이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이미 완공한 氣건강센터는 정부의 상사업비 12억6천여만원 등 모두 18억7천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수련실, 명상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氣건강체조보급과 氣건강체험 및 치료센터로 활용될 예정으로 있어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월출산 기찬랜드’내에 조성중인 우리나라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의 유적지를 되살려내는 가야금테마공원도 국악에 관심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금테마공원은 1단계로 야외공연장, 팔각정과 산조루 등을 끝마치고 곧이어 김창조선생 생가터, 기념관 및 전시관, 사당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있다.
영암군은 기찬랜드의 개장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객, 국악을 테마로 한 관광객, 월출산이란 명산을 사랑하는 자연관광객들이 어울리는 관광지로 지금까지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찬랜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선 기찬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놀이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며 음식문화발전을 꾀할 수 있는 특정 음식점 유치가 필요하다.
지역의 한우농가들을 위해 다른 시군에서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한우촌 조성 등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물놀이 시설만으로는 여름 한철 장사에 머무를 공산이 크기 때문에 영암을 대표할 만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를 민자로 유치하는 것도 고려할 볼만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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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군수
"군민 환영과 격려 큰 힘돼 지역 소득창출 효과 클 듯 최대 관광단지로 개발 계획"
“월출산 氣찬랜드가 친환경 웰빙관광 단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장하게 돼 기쁩니다. 휴게정자, 화장실 및 탈의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아 와 군민 소득창출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면서 틈만 나면 공사 현장에 나와 진두지휘를 해 온 김일태 군수는 “영암의 대표적인 자랑은 월출산인데 이를 활용한 관광시설이 없어 여름철이면 군민들이 가까운 인근 지역으로 피서를 떠나는 등 지역의 부를 유출시켰다”며 “이같은 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氣찬랜드 사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사업에 국·도비 55억원과 군비 52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자됐으며 특히 사업현장에서 발굴된 자연석과 수목을 100% 재활용해 약 11억원의 예산도 절감했다”며 “지역민들이 이곳을 찾아 얼마나 즐거워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그간 고생했던 것은 뒷전이고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변의 땅 값이 올라 토지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줬으면 더욱 좋았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고 했다.
김 군수는 또 “초기 사업을 추진했을 때 특정지역에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무리한 공사를 강행한다는 비판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그 때 비판했던 인사들까지 기찬랜드 현장을 보고 너무 잘 하셨다고 격려까지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오는 2010년까지 총 83억원을 투자해 가야금 테마공원과 공공시설 확충, 펜션, 그리고 휴게음식점을 새롭게 신설해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 영암의 최대 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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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여름 이곳에서 번개 한번 하시지요.............. 제가 비키니 입고 갈께요
저도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다음에 함 번개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