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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보고푼 아이들 ^^
롬.. 추천 3 조회 1,159 13.11.16 15:0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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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6 15:50

    첫댓글 따뜻한 마음만큼 아직도 아주아주 젊어보이시네요 :)

  • 작성자 13.11.17 02:18

    띨띨빵빵님 감사합니다. 저처럼 일직 이민을 오신분들은 오실때 당시의 나이를 마음에 담고 살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인것 같아요. 엊그제 온것 같고, 아직도 할일이 많이 남은것 같고, 내맘속에 고국은 그당시 모습인것 같고요.
    암툰, 저는 그래서 숨살이라고 우기고 살아요 ㅎㅎ 거울을 보면 낮설은 할아버지가 서 있지만요...
    상큼하고 신나는 토요일 되시기를 ^^ From Rome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17 14:10

    다운로드? 쪽지 답변 드렸어요...^^

  • 13.11.17 05:13

    뎃글 읽을때마다 따뜻함이..어쩔때는 근접할수 없는 강함이 잇어서..기억하고 잇어여..사진으로 보이는 산보다도 푸른바다(?)
    보다도..더 당당하신거 같아서 보기 넘 좋으네여...덕분에 저도 지난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갔엇답니다..ㅋ
    거울속 낯설은 할아버지..전 거울속으로 흰머리가 보여서 기절 직전이랍니다...ㅠㅠ

  • 작성자 13.11.17 14:16

    전 흰머리 검은머리 가릴 처지가 지났어요. (요즘의 교훈: 하야면 어떠리 있으면 고맙군 ㅋ ㅠ.ㅠ)

  • 13.11.17 10:50

    안녕하세요 롬님!!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감동적이고 재미난 글올려주셔서 좋았는데, 갑자기 사라지셔서..ㅜ.ㅜ
    다시오셔서 넘 반갑습니다. 트럼펫 파일올리신거 직접연주하신건가요?

  • 작성자 13.11.17 14:43

    아~~ 절 기억해 주시는분도 다 있고, 기분 업 입니다~! 꾸벅~!!
    트럼펫 연주파일, 노래파일, 직접 녹음 한것입니다. 아마쳐지만 재미나게 들어 주세요~! ㅎ

  • 13.11.17 11:15

    롬님..롬님글읽고 넘 뭉클 온몸에 전율이,,눈물이 주르르,,,아 잊고 살았었구나..나의 아름다웠던시절도 어려웠던시절도..다 잊고 살았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케스모에 가입하고 젤로 최고로 인간적이고 가슴뭉클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인으로서,,의 글을 읽고 심상치않으신분(외교관?)이시구나 라고 생각했었답니다..뭔가 느껴져나오는 그 느낌,,말로 표현할수없는.,,,큰오빠같은,,모든걸 다 포용해줄것같은,,,그런 사람처럼 느껴졌었는데...어쩜이렇게도 아름다운얘기를 ,,,롬님 정말 롬님이 우리같은 한국인이라는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정말 롬님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 13.11.17 11:20

    너무 바쁘게살다보니 무엇이 정말 중요한것인지 잊고 산것같습니다,,롬님 이렇게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정확히 뭐라 할수없는 뭔가를 깨닭은 저...오늘 내가 숨쉬고 있는공기가 참 감사하네요,,참이 아니라 억수러 입빠이 감사하네요..ㅎㅎ 아주작은것에 미처 감사를 못느낀것같네요..포인트가 뭔가 틀어진것같지만 롬님 덕분에 인생의 큰걸 깨닭고 갑니다,,
    정말 정말로 마음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앞으로 롬님처럼 많은분께 가슴으로 느낄수있는감동을 주면서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참 휼륭한일을 하셨어요,,롬님 언제나 건강하게 많은분들께 좋은 바이러스를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이밤도 안녕히 주무세요

  • 13.11.17 11:31

    롬님 근데 뭔할배같은소리를 하고캅니꺼?사진보니까 아직도 완전 생생한데예..한벌에 그런말 하지마이소..같은경상도사람끼리 뭔말인지알겠지예?저는 안동에서 14년 마산,창원에서 쭉 컸답니다..그래서 경북,경남이 섞이서 저도 저가 뭔말하는지모르겠어예 ㅎㅎ 그런데다가 호주에서 공부좀했다고 그런한국말투도 이상하게 변해가꼬,,문디 지랄..ㅠㅠ 이것도 저것도 ..다 쪼매씩 쪼매씩...오리지날로 하는게 없네예..ㅎㅎ 내나이 불혹을 넘기니 인생자체가 넘 달라보이네예..인생관자체가 달라진것같아여..하나님이 억수러 무섭벼요,,하나님께서 무서워서 뭐 쪼매라도 잘못된것도 못하겠고,,그래도 매일매일 죄를 짓고사네예..ㅠㅠ

  • 작성자 13.11.17 14:40

    완전 생생은 몰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고요....실은...쉿~~~잠깐 귀좀~~ㅎㅎㅎ
    (저 사진에서 10년 더 쭈글고, 모자 벗고, 안경벗고, 틀니 빼고, 광구르므 지우고
    음~~ 또 모 인나? 아~~ 뽕갑빠~~ 빼고, 상상 해보시면 지금의 제모습 입니다요 ㅠ.ㅠ)

  • 13.11.18 01:19

    @롬.. 하하 그럼10년전 모습이었단말인가요?완전 사기네예 ㅋㅋ..오늘일욜인데 교회가시나요?전 아직,,,가야되는데 어딜가야될지도모르고..선더베이에 살고있거든요,,학생한명이산다던데커피한잔마시면서 담소나 나누자고 했는데 연락이 없네예..하하 이 아줌마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아무리 한국사람그립다고 쪼맨한 아 데꼬 대화하기도 그렇고,,하하 언젠가는 좋은친구가 생기겠죠..여기서 이렇게 롬님처럼 좋은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정말 좋아요..이렇게 나마 위로를 받으면서 오늘도 케나다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롬님도 오늘도 홧팅

  • 13.11.17 11:35

    앞으로 롬님이 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이루어나가시길 열심히 응원할께요..지금처럼만 하셔도 복이 팍팍 들어오겠는데요(롬님의 여러글을본즉..롬님의 활동으로 어떤분인지 파악..그래서 복이..)건강하시소,,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끼니 잘챙겨드시고 또 건강한생각만가지고 사시면 앞으로 100세는 거뜬할것같네요..롬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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