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1xod3dlJaU
요즘 옛날 가요들을 듣고 있는데
가사나 멜로디가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아요.
어릴 때 티비로 봤던 민해경은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인상이 강한 편이라
어린이의 눈엔 그리 예뻐보이진 않았는데,
나이 먹어서 다시 보니 정말 매력 만땅이네요.
보고 싶은 얼굴은, 민혜경의 음색도 좋지만
가사가...현학적인 표현이 없어도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잘 표현했어요.
즐감하세요~
요즘은 작고 사소한 것에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덧붙이는 것이 습관이 됐어요.
고객 상대하는 일을 하면서 말습관에
변화가 왔는데, 아침 출근길에
맑은 하늘을 보는 것도, 출근하면 일할 수 있는
저만의 책상이 있다는 것도,
그리고 지나가며 보게 되는 사람들도,
보고 듣는 모든 게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방법을
조금 터득하게 된 것 같아요.
촐근길마다 마주치는 어떤 분에게
직접 인사도 못하는 점만 빼고요. ㅋㅋ
내일도 아침저녁으로 추위 조심하시구요,
수요일 힘차게 보내세요.
집에서 혼술하시는 분들,
양치하고 주무세요.^^
첫댓글 민혜경 이은하
음색이 독특하죠~~
공기 반, 소리 반 섞인 목소리 매력 만땅~~
민해경 님 노래 중 유일하게 아는 곡입니다. 2010년이후부터였던거 같은데 많은 가수들이 음악 방송에서 부른 곡이기도해서 더 유명해진 거 같아요
넹~ 예전에 전성기 누렸던 가수들이, 요즘 음악 프로에 종종 나오시더라구요.
민해경씨 노래는 가사도 참 마음을 울려요 ㅎㅎ
본명 백미경 오빠가 백성기목사 예전에 몇번봤는데 방송보다 이쁘시더라구요 오빠는 깡패스타일인데 오라버니가 매니저였습니다 깡패스타일이지 목사이고 좋은분이세요 ㅋㅋ 말재밌게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