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대회가 ‘폭염에서 살아남기 대회’인가.

[구름그리고달]

잼버리대회가 ‘폭염에서 살아남기 대회’인가.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아무런 문제 없이 치를 것이라는 여가부 장관의 큰소리와 달리 폭염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미국과 영국이 철수를 결정하였고 지난 3일 기준으로 야영지에서 약 2900명의 온열병 등 환자가 발생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도 70명이나 발생했다.

낮 기온이 영상 34-35도에 이르고 밤에도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부근의 최고기온을 36도로 예보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폭염 속에서 진행되고 있어 ‘폭염에서 살아남기 대회’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이런 정도의 상황에서 정부가 60억 원을 추가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정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면서 이 대회를 끝까지 밀고 가려고 하는 주최 측의 무모한 진행이 옳다고 보지 않는다.

내일이라도 중도종료를 선언해야 한다. 준비 부족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면서 158개국 4만 명을 텐트 안에 두는 것이 옳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회를 끝까지 진행하여 우리나라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얻는 것은 없고 잃는 것만 있는 그런 대회로 남을 것이다. 대회 개최를 하면서 폭염에 대한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젊은이들을 고통을 준 최악의 대회로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 대회를 중단하고 관련 부서 장관 3명에 대해 책임을 물어 해임해야 할 것이다.

[무한]

冒暑훈련 & 극기훈련

[쿠람]

영국 잼보리 철수에 속수무책에 문재인 탓이라니?
그 스스로가 문재인 종속정권이거나 연속 정권임을?
그 43000 애들은 애들이 아닌 세계 각국의 미래지도자가 될 사람들로 애들 대우가 아닌 미래지도자로의 중요성을 감안 최 국빈대우와 조치를 해줘야 하는 것이다.

만약
사상자가 나도 문정권 때문이라고 할 것인가 ?

[구절초]

전정권이 못해서 바꿔 줬으면 전정권보다 잘해야 하는데, 더 엉망을 만들고 전정권 탓이나 하니 무능한 것도 모자라 비겁하기 까지 하네요.

그럴바엔 있으나마나 정부, 모두 자진 사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