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이유로 사든 사진기와 렌즈는 다 필요해서 살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산 것들이 아무 쓸 모 없이 그냥 집에서 먼지에 쌓이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팔려고 보면 세월이 흐른 사이에 아주 헐값으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제일 아깝습니다.
그래서 닭갈비가 되어버리는데 계륵이 여러 개 있으면 열 받기 딱 좋지요....
멀쩡하게 아무 이상이 없고, 살 때는 비쌌는데 가격이 안 나가면 그냥 갖고 있기도 그렇고
너무 싸게 팔기도 아까울 것입니다.
정말 필요가 없는 기기라면 싸게라도 내어놓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첫댓글요즘은 글로벌한 시대이긴 한 모양입니다. 이베이에서 외국에서는 인기없는 기종을 낙찰받아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끔 이베이를 보면 필름카메라,악세서리 전반적 기종의 가격 하락은 세계적 대세인듯 합니다. 반대로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은 필름이던 디카이던 예전의 절반 이하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할수있으니,,, 균형은 이루어지는 것같습니다...물론 그 분들도 싸게 산다는 개념은 없겠지요--;
첫댓글 요즘은 글로벌한 시대이긴 한 모양입니다. 이베이에서 외국에서는 인기없는 기종을 낙찰받아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끔 이베이를 보면 필름카메라,악세서리 전반적 기종의 가격 하락은 세계적 대세인듯 합니다. 반대로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은 필름이던 디카이던 예전의 절반 이하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할수있으니,,, 균형은 이루어지는 것같습니다...물론 그 분들도 싸게 산다는 개념은 없겠지요--;
가능하다면 헐값에 나오는 사진기와 렌즈를 다 쓸어담았다가 나중에 내어 놓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이미 생산라인이 다 폐쇄된 상태라 수동기나 렌즈들은 나중에 쓸만할 때가 올 것 같기도 한데 그러다가 덤테기를 쓸 수도 있는 일이라서 쉽게 대들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