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겨도 되는거죠..?^^;
뭐.. 뼈대있는 글은 아니지만 오늘은 그냥 이래저래 주절거리고 싶네요..
카페 들어와보면..한 번도 본 적 없는 선배님들 글들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구경만 하다가 나가고 그랬었거든요..
이제 개강을 2주정도 남겨놓고 있는거네요.
후..방학동안 뭐 좀 하느라고.. 시간이 언제 다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들도 몇 번 안만났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알차게 보내려고 딴엔 노력했답니다.
안하던 공부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러면서..
참..설 연휴때는 회사에서 선물도 받았어요~
동원참치선물세트.ㅋㅋㅋㅋ
종이가방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 기분이란..
별거 아니지만요, 갑자기 내가 직장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괜실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원래 사람이..작은것에 크게 감동하잖아요.후후..
음...지금 윤도현밴드 먼 훗날 듣고 있는데요~
아..계속 반복해서 들어도 너무 좋은걸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추천해줬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반갑기도 하고..
그냥 좋은데요.^------^*
오늘은..제가 그냥 기분이 좋아서요..
내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나를 기쁘게 해 줘서 고마웠구요.ㅋ
보고싶은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거든요.
그거 하나로 온종일 기분이 좋았답니다.
또 있네요~!
이제 주말이잖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남은 방학 잘 보내시구요..
마지막으로 진호선배! >.<
핸드폰 안사요!
아는체 안할꺼란 말에 심히 충격을 먹고..ㅋㅋㅋ
이상한 후배라서 미안합니다. 후후~
카페 게시글
설야이야기
...!!
o에필로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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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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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ho are you?? 혹... 효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