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수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사상최초 현직 대통령 체포
입력2025.01.15. 오전 10:54
수정2025.01.15. 오전 10:55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공조수사 본부 10시33분부로 체포영장 집행, 이번주 내 구속여부 결정
▲15일 오전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을 실은 차량 등이 관저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JTBC 뉴스특보 영상 갈무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공조수사본부가 15일 오전 10시 33분부로 내란죄 피의자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시35분경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을 실은 차량이 빠져나와 공수처로 향하고 있다.
검사 출신의 이고은 변호사는 JTBC 뉴스특보에 출연해 "체포영장 집행됐기 때문에 1월17일 10시33분까지 구속영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16일 저녁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형사소송법상 법원은 다음날 실질심사를 열어야 하고 결국 이번주 안에 구속영장 발부여부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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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법을믿고 날뛰더니
그 법때문에 망해간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