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載一愛 [천년에 한번 만나는 사랑..] -마지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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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그대가 이겼소.
여인을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으려 했던 그의 마음을..
내 높히 사는 바이오...
황제... 그대가 참으로 밉지만...
내가 할 수없는일을.. 그대는 쉽게 하였으니..
그대가 이긴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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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개의 눈동자가 커졌다.. 정녕.. 사람의 눈이 저렇게 커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듯이
옆에 표정 변화가 없는 상감에 비해..
이무개의 표정은..너무도 간악해보였다
대립의 상황...
황제의 군 앞에.. 좀 떨어진 거리에.. 이무개와 상감의 군이있고...
그 뒤에..초희가 있었다...
초희의 모습을 본 황제는.. 마음이 아픈지..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했고..
갑작스레 멈춰진 걸음에 덩달아 걸음을 멈춘 초희와 정희도 놀라
앞을 바라보았고..
머지않아.. 황제가 그곳에 있음을 알 수있었다...
"어서 눈물을 보여라!! "
겁을 먹은 이무개가.. 초희에게 소리쳤다..
그리곤... 계속 황제와 상감의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거렸고..
전혀 울 기색이 없던 초희가.. 눈을 감았다 뜨고는
칼날이선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었다
"정희는... 그냥 보내주시어요 "
"!!!!!!!!"
이무개를 노려보던 정희가 머리를 획 돌려 초희를 쳐다봤다
"이 아인..보내주시어요.. 허면.. 원하는대로 해드리지요 "
상감이.. 눈을 찡그리며 초희를 바라봤고..
그런그의 눈을 마주하지 않은채..초희가 단호히 말했다
"후.. 그러도록 하지.. 이보게!! 저 가운데에다가 이 계집을 떼어놓고와!"
한 기마병에게 이무개가 말하자.. 그가 냉큼 정희를 채어 달려나갔다
"안돼!!! 안돼 !!!!!!!!! 초희야 !! 야!!!!"
눈물을 애써 참으며 소리치는 정희의 핏기 서린 목소리에..초희가 눈을 질끈 감았고
그 병사가 정희를 한 가운데에 놓고 돌아오자,.
황제의 명으로 병사 하나가 나와..그런 정희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버렸다
그리곤.. 시키지도 않은..초희의 눈에서.. 눈물이 고였고..
볼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곤 이무개가 초희의 팔을 거칠게 잡아당겨..
자신에게 가려져 황제에게 잘 보이지 않던 초희를 자신의 옆에 세워두곤
마치..보라는듯이 황제에게 외쳤다
"오랜만입니다 폐하 !!!"
사악하기 그지 없는 그의 웃음에..
소름이 끼치는 황제와 상감이였다...
"폐하!! 초희 마마님을 저희가 잠시 빌렸습니다요 !! 하하하하하 "
억지로 웃는것이 눈에 훤히 보일정도로.. 목젖이 드러나도록 몸을 뒤로 재치며 웃어대었고
보기가 역겹다는듯이 황제가 입을 열었다
"원하는게.. 무엇이오 "
"하하..원하는게요 ?? 그야..간단 하옵지요 "
"........"
"제게 무릎을 꿇으시옵소서 . 그렇게만 하신다면 이 가련한 여인도
돌려 드리지요 "
"........."
"웃기지마라!!! 어서 초희님을 보내라!!이 악랄한 이무개야!!"
그때..황장군이 옆에서 한 걸음 나와 서며 외쳤다..
"후후..그래 ?"
이무개가.. 비웃음을 날리더니..
이내 말에서 내려..초희에게 다가가..
초희의 목에
얼굴을 가져다 대려했다...
"!!!!!!!!!"
놀란 상감이 바라보고 있을동안에.. 황제가 놀라 소리쳤다
"그만!! 손끝하나라도 건들였다가는 내 너를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너의... 조건을 받들마... "
'스륵... - '
그리곤.. 황제가 말에서 내려... 무릎을 꿇으려.. 고개를 숙였고..
정말로 황제가 무릎을 꿇을줄 몰랐던 이무개는 비장한 웃음을..또 상감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초희역시도 엄청 놀란 표정으로 서있었다
'스르릉 - !! '
"!!!!!!!"
바로 그때 .
황제가 무릎을 꿇으려 하는 찰나에..
초희가 바로 옆에있던 이무개의 검집에서 칼을 빼어 이무개의 목을 향해 겨누었다
"!!!!!!!!!!!"
모든이가.. 놀람을 금치못하는 이순간...
무릎을 꿇으려던 황제 역시..그 관경을 보고는 자신의 칼을 꽈악 움켜 잡았다
서로간의 긴장감이 흐르고... 경직되었던 이무개가 입을열었다
무섭게 노려보는 초희를 향해..
"무...무슨짓이냐!!"
"무릎을 꿇어야할 자는.. 폐하가 아닌.. 바로 너이다."
아까완 다른모습의 초희가.. 언제 눈물을 흘렸다는듯이 당당한 기세로 이무개를몰아부쳤고
"과연... 그럴까 !!"
"!!!!!!!!!!"
이무개가 재빨리 손을 움직여 초희가 심호흡을 하는동안에..
자신의 옆에있던 병사의 칼을 뽑아내어 초희의 목을 겨누었다
서로의 목을 노리고 있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너..이 계집...너를 내 진작에 베었어야 했거늘.. "
"........"
이를 앙 다물은 초희가.. 계속해서 이무개를 노려보았다.
"내...내..너를 죽여야 겠노라 !!!"
'흭 -!! '
이무개가 자신이 잡고있는 칼에 힘을 주어 초희의 목을 그으려하였고..
'촤아악 - !!! '
모든 이들이 숨죽여 손에 땀을 쥐고있는 이순간..
칼날이 허공을 가르는 소리에 모두가 숨을 죽였고..
'투욱 ... . 털썩.... - '
이무개가..가슴팍에 상처를 앉고는 초희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
놀란 초희가 자신앞에 고개를 떨군 이무개를 바라보곤..
상감을 바라봤다..
"......."
말없이 서있는 상감의 손에 들려있는..
핏물이 떨어지는 칼...
그리곤 치켜올려 바라보는 이무개에게 차갑게 한마디를 내뱉었다
"내 전에 일렀듯..손끝하나 건들이면 그대의 목을 벨것이라 하였소."
"이....이!!!!!!! 모두 죽여라아!!!"
가슴팍을 부여잡은 이무개가 눈에 핏줄이 설만큼 외쳤고
그의 병사들이 상감의 병사들을 향해 칼을 세웠다.
'파악 -!!! '
마지막으로... 상감이 이무개의 목을 쳐내었고.. 그의 목이 초희의 발밑에서
나동그라 졌다..
"꺄악 !! "
놀란 초희의 비명소리에.. 이 모든것을 바라보던 황제가 말에 올랐고
"내 명이 있을때에 까진 너흰 움직이지 말라."
"폐하!!!"
"이럇 !!"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을 치는 초희..
또 상감의 군사들과. 이무개의 군사들이 서로 혈전을 벌이고있었다..
무기와 무기가 부딛히는 철의 마찰음에 초희가 두 귀를 막아버렸고..
살기어린 상감또한 이무개의 군을 베는것에 여념이 없을때..
황제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있는곳으로 달려왔다
'다그락 다그락 -! '
점점 자신과 가까와 지는 말 발굽소리에 초희가 그곳을 바라봤을때
황제가 빠른 속도로 달려와 초희의 허리를 낚아채 자신의 앞에 태우고는
다시 고삐를 돌렸다
"!!!!!!!"
순식간의 황제의 등장에 상감이 놀라 바라보자
뒤돌아선 황제가 다시금 상감을 바라보며 입을열었다
"지켜주어 감사하오. 그럼.. "
목례를 하고 저 멀리로 내달리는 황제..
그는 알고있었다..
상감이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자신이 아닌 초희라는것을...
"전하 !!! "
한눈을 팔고있는 상감을 한 병사가 불렀고.. 그로인해 정신을 차린 상감이..
씁쓸한 미소만을 지을뿐이였다..
정녕.. 그가 본것이 맞다면..
초희는.. 황제의 군사속으로 들어갈때까지..
자신을..한번도.. 단 한번도 뒤돌아 바라보지 않았음을....
"상감의 병사들을 도와. 이무개의 병력을 모두 처단하라. "
황제의 명에..
병사들이 다시금 자신의 무장상태를 확인하고는
일제히 칼과 창을 치켜세우고 그 피가 튀는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곤.. 황제가 자신의 품안에 눈을 감고있는 초희의 머리를 쓸어넘기며..
나지막히 말했다
"이젠.. 너를 절대로 혼자두지 않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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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 그래서요 ?? 어찌 되었나요 ??"
"허허.. 태자.. 어찌 되긴요.. "
"허면..그 사랑하는여인은.. 영영 보지 못하게 된것인가요 ??"
"태자..... "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상감의 방안..
그 안에.. 아홉살쯔음으로 보이는 어린 아이가 상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 태자의 머리를 쓸어넘겨주며 상감이 씁쓸히 이야기를 해나간다..
"군주는.. 자신이 물러설 때를 알지요 .
사랑하는 이를위해..무릎까지 꿇으려하는 황제를 보고..
그는 느꼈답니다.. "
"........."
"자신보다.. 그가 그녀를 더욱 아껴줄 수있겠다구요.. "
"그래도... "
태자가..뭔가 아쉽다는 표정을 지은채..상감을 바라봤다
"태자.. 그는 그녀를 위해..마지막으로 지켜주는것밖엔 할 수없었답니다
슬피 우는 그녀의 눈물을 닦아줄수도..
또.. 그녀에게 힘을 줄수도...없었지요"
"........."
"그저.. 그렇게 사라져만 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황제에게 마음속으로 빌었답니다 "
"....어떻게요 ?"
"그는..이렇게 빌었지요.. 부디..내 품안에서 행복하지 않았던 시간만큼을..
황제의 품안에서 웃을 수있게 해달라고..
그 웃음이.. 거짓웃음이 아닌.. 행복한 웃음일 수있게 해달라구요 ...."
"..너무 슬퍼요 아바마마... "
"그래요..참으로 슬프지요 태자.. 사랑이란 그런것이랍니다 "
"슬픈건가요 ??"
"아니요.. 사랑하는 사람이..더 행복할 수있게..바라고.. 빌어주는 것이지요 "
"아.... 아바마마 ! 그럼 전 사랑하지 않을래요 "
"아니..태자 그게 무슨말씁이십니까 ?"
"태자는.. 싫습니다.. 아프고..슬픈건 정말이지 싫어요"
"하하하..태자.. 사랑때문에 행복했었던 그를.. 잊으신 겝니까 ?"
"아....."
상감이 태자와 웃고 떠들고 있을때에..
방 문의 밖에서 상궁이 고하는 소리가 들렸다
"전하..중전마마 드시어 계시옵니다 "
"태자.. 어마마마께서 드셨나봅니다 .. 들라하라. "
"아!..어쩌죠 아바마마 .. 소자.. 어마마마께오서 내주신 숙제를 다 하지않고왔습니다 "
"하하하.. 용서 해주실겝니다 "
그떄.. 문이 열리고..
조금은 주름살이 진 얼굴의 중전이 들어섰다..
그리곤.. 태자를 보며 으레 놀라는..
"아니..태자 ! 여기 계셨습니까!!"
"어...어마마마... "
"하하..중전.. 너무 나무라지 말아요.. 자.. 태자 이만 나가보시구려 "
"예 아바마마.. 허면.. 소자 이만 물러가겠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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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그 이야기를 하고계셨나이까 .. "
중전이 상감의 앞에앉아.. 걱정스레 물었다..
"하아... 나도모르게 또 이야기를 하고말았지요 "
"참...태자도 속이 좋습니다.. 어찌 그 긴이야기를.. 몇번을 반복해 들어주는겐지..."
"하하..중전..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프오."
"오죽 아프시면.. 저의 고국과의 교류가 끊어진 이상황에..
상인들에게 돈을 쥐어주시며까지.. 소식을 사시는게 아닙니까.. "
"하아... 그렇게라도 안한다면..난 죽을지도 모르오 "
"허면..그때 말을 하고오시지 그랬습니까..
너를 구하러 내가 온것이라고... 그리하셨다면..지금처럼 이리 가슴이 막히시진 않았을테지요"
"중전.. 그럴 수가없었소... 초희에겐..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을테니.."
"........."
"그냥..이렇게 살다가 가렵니다.. 더 이상의 미련도..아픔도 없이요.."
"........"
"황제의 품에서.. 아니.. 중전...그대의 동생의 품안에서..초희는 행복할겝니다..
영원히요..지금도 아마.. 이렇게 웃고있을지도요 .."
상감이 활짝 웃어보였다..
그리곤...중전이 그 웃음을 보며..가슴한구석이 뭉클 해짐을 느꼈는지..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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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그거 아십니까 ... 그 아이가.. 지금 행복하다는걸.. 내 어찌 아는지..
어찌 아는지 중전은 아십니까 ...
지금 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결이...
제게 속삭이지요 ...
걱정치 말라고... 행복하니... 전하도 행복하시라고....
그 아이의 바램처럼.. 나또한 행복해야 합니다 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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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載一愛 천.재.일.애. - 천년에 한번 만나는 사랑.. -
천년에 한번 만난 그들의 사랑은..
슬프고도..애절하였으며..
한때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웠고...
꽃이 질때 꽃잎이 바람결에 휘날리듯..
살을 애는듯이 아팠으며..
간절했다...
天載一愛 천.재.일.애. -천년에 한번 만나는 사랑..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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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입니다 ^^
마지막회 쓰고나니..씁쓸하군요 ㅠ
부디.. 허무하단 말만은,,하지말아주시어요 ㅠㅠ;;
많은 고심끝에 내린 엔딩이오니..
또한.. 제가 이 소설을 완결을 낼 수있었던건..
여러분의 힘이 매우 크답니다..^^
감사하구요...
천재일애.. 사랑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상밥 주신 감사한 분들...
# 큐티풀 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아직은 부족함이 매우 많은..소설이지요 ㅠㅠ
재미있게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
# sweet 바니걸 님// 이만하면.. 황제랑 이어진거 맞죠 ??ㅎㅎ
바니걸님이 화이팅!! 해주신거 ^^
감사해요 ~ 감상밥주시어 더욱 감사드리구요 ^^
# 셰리아 님// 어느덧 완결이네요 ㅠㅠ 정말 쓰고나니 우울한거있죠 ;;
후유증인가요 ;;; [쿨럭]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
역사쪽에 비한다면..제 소설은 정말 엄청 허접하죠 ㅠㅠ
# 나는야 복순이 님// 오늘! 초희조금 멋지지 않았나요 ㅎㅎ
여인의몸으로 칼을!! [버럭] ;;
쓰고나니 아쉬워요 ㅠㅠ
지금까지 천재일애 쓰면서 느꼈던거지만..
'조금만더 신경쓸껄..'싶은거있죠
그래도 넓은 아량으로 보아주셔요 ^^
# 숭배계상 님// 감사해요 ^^ 그런데.. 쓰고보니 상감이 불쌍해진거있죠 ㅠㅠ
이제 어찌 대책이없군요 ;;
불쌍한 남자로 살아가야할..상감을 위로하는겸..
오늘 위로의 술을 한잔.. [벌컥벌컥 ;; ]
감상 감사드려요 ^^
* 그런데.. 배경 보이시나요 ?? ;;;;; [궁금;;]
첫댓글 그래도ㅠㅠ상감에게 돌아갈줄알았는데ㅠㅠ너무슬퍼요-_ㅠ
많이 멋졌어요^^.....오늘은.....왠지 모르게 상감에게 마음이 가는군요(나에게바람기질이;;;)물론 황제도 멋졌어요>_<!!....결국 모두들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를 짓게 되었군요^-^......작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덕분에 좋은글 봤어요^^담에 또 멋진글로 찾아오셨음ㅎㅎㅎ
근데.....전 배경이 안보이는ㅜ_ㅠ.....음;;;;;;
ㅋ ㅑ ㅋ ㅑ~ 황제랑 사랑하게 됬네요~ 근데...다시 상감이 조아졌어요~~ 전 둘다 좋아요~ㅋㅋㅋ 노란우산님 수고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잘 써주셨어요~다음 이야기도 기대되요~ㅎㅎㅎ 그럼 노란우산님 항상 화이팅~!!! ^^
으어엉~~ㅠ.ㅠ 너무 감동스러워요.... 아쉽기도 하구요... 노란우산님이 씁쓸하다니 저도 씁쓸하군요... 그리구~~ 제 마지막 바램인데요.... 초희랑 황제얘기두 써주시면 안될까요? 번외라구... 딱..딱...2편만.....ㅠ.ㅠ 보고싶네요... 마지막 부탁 한번만 들어주세요...ㅠ.ㅠ 참~ 제가 어디갔다온다고 꼬릿말이 끊겼던 부
분있죠? 거기서 부터 제가 꼬릿말 다시 다 달아놨어요~^-^ 노란우산님~ 이소설이 끝났다 하더라도 몇번씩은 와서 저희 기억두 해 주시면 좋겠어요^-^ ㅠ.ㅠ제 욕심인가요?
그리구 제 마지막 부탁도 한번만 들어주세요...ㅠ.ㅠ 참! 노란우산님~ 다른소설쓰실거면, 알려주세요~^-^노란우산님은 해낼거라 밎어요~^-^ 항상 힘힘힘~! 꺄르륵~^-^***
넘 재미 있어요~~그런데 마지막회 보구 나서 또 볼것이 없어서 넘 서운해요 ㅜ.ㅜ 다른 소설쓰면은요 꼭 말해주세요!! 절 기억해 주세요 ㅋㅋㅋ
너무 슬펐어요~ 근데 배경이라뇨?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노래는 나와요~
너무,, 슬프네요.. ^-^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었어여...ㅋㅋ
너무 멋있어여~~ 초희가 어떻게 됬는지두 알구 싶은데쩝;; 상감이 불싸하기두 하네여! 너무 재밌었어여^^
막 가슴에서 전율이 느껴지네요 .ㅠ.ㅠ 흑 잼씁니다. .다른 소설도 쓰시면 꼭 보겠어요 ~ 화이또1!
정말, 너무 많이울었어요, 정말 재미있어요, , , 노란우산님 진짜로 소설잘쓰세요 ㅠ.ㅠ 하아..-.ㅠ 머랄까 미련이남는 소설이예요 너무 감동적으로봤어요.ㅠ 노란우산님! 추석즐겁게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소설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