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계속해서 불렀던 연휴😊😊
정훈이와 지훈이는 연휴 첫째날은 유치원에서 주신 떡국 세트로 아침을 먹었어요:) 각자 먹고 싶은 고명을 골라 넣어 먹었는데, 정훈이는 소고기를 듬뿍, 지훈이는 계란과 김을 듬뿍 넣어서 먹네요🧡
떡국을 먹고는 날씨가 좋아 공원에 연날리기를 하러 갔어요🎈공원에서 연날리기, 비행기 날리기, 좋아하는 그네타기, 얼마전 아시안컵 경기를 보더니 축구에 관심이 생긴 정훈이는 아빠와 축구도 한참했어요⚽️
설날 당일에는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도 하고 사촌형,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설 연휴 마지막날에는 지훈이가 유치원에서 계속해서 배워왔던 여러가지 직업들을 체험해보러 부산 키자니아에 갔어요🚙❤️
제일 먼저 소방관 체험을 했어요:) 선생님에게 간단한 교육을 듣고, 준비체조도 하고 직접 미니 소방차를 타고 화재현장으로 가서 불끄는 체험도 해보았어요.
두번째로는 은행원 체험을 했어요:) 은행에 저금 및 환전방법을 설명듣고, 통장을 만들어보는 경험도 했어요.
세번째로는 경찰관 체험! 경찰관이 되어 키지니아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범인이 보낸 편지를 읽고 폭탄이 든 가방을 찾아 비밀번호를 풀어보는 시간이었어요.
네번째로는 야구선수로 변신했어요. 야구복을 입고 마운드에서 투수가 되어 볼을 던져보는 경험도 하고 스포츠뉴스에 출연도 했어요⚾️
항상 tv를 보며 tv속으로 너무 들어가고 싶어했던 정훈이 ㅎㅎ 이 날 소원을 한없이 풀었어요. 기자가 되어 직접 MBC 8시뉴스에 출연해 뉴스를 읽어주는 체험도 해보았어요:)
형아가 뉴스체험을 하는동안 지훈이는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고고학자가 되어 공룡화석발굴체험을 해보고,
시간이 조금 남았던 정훈이는 csi과학수사대원으로 변신해 증거들을 수집하고 과학수사기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보았어요.
설연휴도 즐겁게 보낸 훈이들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