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최영광] 롯데케미칼
[NH/정유,화학(최영광)] 롯데케미칼 - 여전히 업황은 둔화 국면
■ 투자의견 Hold 유지. 석유화학제품의 저조한 스프레드 장기화 전망. 2027년까지 지속되는 증설 사이클, 이에 따른 가동률 하락 등 큰 흐름은 아직 다운사이클 진행 중
■ 투자의견 Hold 유지. 근거는 석유화학산업의 둔화 국면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 목표주가는 기존 60,000원에서 70,000원으로 17% 상향하는데 비교기업 주가 반등을 반영해 타깃 멀티플을 상향(2025E PBR 기존 0.20배→0.23배)한 영향. 연간 실적 전망치 변경은 제한적
■ 석유화학제품의 저조한 스프레드는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2027년까지 증설 사이클이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가동률(수급 밸런스)은 추가 하락 예상. 참고로 동사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LC Titan의 2025년 가동률 가이던스 역시 50~55%로 2024년 평균치 57% 대비 낮음
■ 미국 석유 증산 정책, OPEC+ 감산 종료, 러우 전쟁 종결 등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 요인 존재. 그러나 악화된 수급 상황 속 원재료 가격 하락 시 제품 가격이 동반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개선되기 어려움. 당사는 유가가 하락하는 구간이 아니라 바닥에서 반등하는 시점에 본격적인 스프레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1분기 매출액 5.2조원(+5.7% q-q), 영업적자 1,192억원(적자 지속 q-q, 영업이익률 -2.3%)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예상. 2024년 12월 대비 2025년 1~2월 유가 강세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 및 첨단소재 계절적 이익 반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 축소. 대산공장 가동 차질에 따른 기회손실은 100억원 미만으로 추정. 2분기는 유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 영향으로 적자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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