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집트, 이스라엘, 터키 성지순례 중에 새벽 미명에 해발 2285m의 '게벨 무사'로 모세의 봉우리인 시내산에 올라 세계 각국에서 온 이들과 함께 일출을 보고 온 일을 잊을 수 없다.
일출 관련 말씀을 묵상하며 예배하고 그곳에서 시식한 컵라면 맛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어떤 교회들은 일출을 보며 예배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새해 체험신앙으로 일출감상보다 나은 게 없다는 것이다.
또한 2023년도를 보내고 2024년도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부서별로 바닷가 방파제 같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교인도 있다. 심령에 하나님이란 해가 환하게 떠올라야 할 것이다.
교회마다 2024년도 새해 표어를 발표한다. 하나님의 빛을 받아서 2024년 새해를 복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사진은 일출명소로 유명한 여수공원 제1호 자산공원에서 바라본 거북선대교 모습과 해상관제센터 모습이다.
이순신광장로 220에 위치하고 태양맨션상가 2층에 소재한 여수은천기도원에서 가까운 자산공원 해상관제센터 옥상, 전망대를 개방, 일출을 감상하게 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