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 아침에 눈을 떠보니...눈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쉬었다 내리고 내리다 쉬고...
산새는 그런 눈이 밉습니다
오늘 저녁에 정말 그립고 보고픈 사람들과 만남을 약속했는데...
모두가 바빠서 만남을 약속하고도 미루고, 미루고....미루다 오늘 잡았는데
또...저 눈이 우리의 만남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새는 저 눈이 마니 마니 얄밉고 미웁고 싶습니다
김제 그 으몽한 산속에서....붕어찜을 먹고
철새를 바라보며 평화로운 강가의 숲을 누릴려 했는데...
아~~
산새 속상하고 속터저블라고....합니다
눈아...눈아...그만 멈추면 안되겠니?
해야...해야...방긋웃으며 짠~~!! 하고 나오면 안되겠니?
애린속을 이끌고 산새 잠시 병원에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어머니가 기침을 심하게 하시며 벌써...11일째네요
이병원 저병원...별효과가 없고....오늘은 한의원으로 가고 싶다네요
눈이 녹으면 군산에 잘아는 내과(미듬)에 가서 진료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원장님도 보고싶고....ㅎㅎㅎ
비젼21 회원님...
건강하시구요,
맘이 쫴매 애린 달밤님....세상은 다 그런것이 아니겠습니까?
옛날 어느 어르신이 하신말...샘이 깊고 넓어야 이물 저물 꾸정물 다 모이지요
다 훌훌털고서 웃으시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펜이 많잖아요...그리 하실거죠?...안그럼 미워할꼬예요~~~
첫댓글 잉~~~ 미오하지 마세요~~~ 달밤님 정이 많으시고~ 사랑이 넘치시는분이시라~~ 절 버리고 졸대~ 멀리 안가십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염~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어머님 뫼시그 병원 잘 다녀 오십시요~~
잘 댕겨왔습니다. 감기가 천식으로 갔다네요. 처방을 내고서 돌아왔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케~~~ㅎ 그 미운 눈~ 별따라는 기둘리고 있는데..... 아~잉~~~ㅎ
ㅎㅎㅎ아직도 동심은 남았나요,ㅎㅎㅎㅎㅎ더 이상 말 안 할란다,ㅋㅋㅋㅋ
어제~ 커피배달하느라 ...지쳐져여~~ㅎ 기운없으니 말걸지 마로여~~~ㅎ
ㅋ.. 별표 커피 엄청 잘 팔리든데....커피 장사나할까?~~~~요 히히히......
그래요,오늘은 산새다방에서 함 마셔도 되는가 몰겠다.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배는 불러야 하니께.ㅋㅋㅋㅋ
다른날 보여줬더라면 이뻤을 눈인데...때를 모른거였죠...ㅎㅎㅎ...별따라..님, 지금도 줄기차게 내리는 눈...보여드리지 못함에 무척 죄송스럽습니다요.
에그~ 어머님이 펀찮으신데...별따라..넘 ~ 철없이 굴어서 죄송~~~ㅎ
철 없는거 언자 알아쓔,ㅉㅉㅉㅉㅉㅎㅎㅎ
별따라님....산새 어머니 감기에 기침...그것이 천식으로....중한병이 아니시니 그리 말씀 마옵소서. 산새가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어머님 모시고서...병원에 잘 다녀오세요. 눈길 조심하셔서요. ~~~~^^
감사합니다. 잘 댕겨왔습니다. 연말....주께서 함께하시는 맘 따뜻한 연말되시길요.
ㅎㅎㅎ저녁이면 봄눈녹듯 녹아서 약속길 가벼히 행차하셔도 되올듯 합니다..어머님 빨리 쾌차하십시요^^
그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오나 눈이 줄기차게 내리네요. 약속...연기했습니다. 하늘이 하는일을 산새가 어찌 거스리겠습니까.....ㅎㅎㅎ
오래 전 어느 광고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라는 멘트와 유안진님이 출연했던 그런 TV광고 있었거든요 그때 내 직업이 광고 카피라이터 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 있었어요 ㅎㅎㅎ 가슴이 따뜻하신 산새님! 이렇게 불러 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과분한 말씀에 산새...부끄럽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가슴이 따뜻한 산새가 되도록 열삼 노력하겠습니다. 오리털로 입으면 도움이 되겠지요?...ㅎㅎㅎ
ㅎㅎㅎ 눈보러 산새님헌테 놀러가야되남유~~ㅋㅋㅋ
니는 오지마라,인천 안에서 만 놀아라, 아이 미버라.ㅎㅎㅎ
오시면야 보여드릴 수 있지만....오시기나 하겠습니까? 길이 미끄럽습니다요....ㅎㅎㅎ
오늘 모임에 마나님 청치마를 선뵈야 하는데.어쩔거나..ㅋㅋㅋ 잘 댕겨오세요~~
속이 무지 상합니다요. 청치마 도착했는데...보여줘야 하는데....눈땜시 무기 연기입니다요. 산새 어쩐대요....안쓰러워서....ㅎㅎㅎ
ㅎ 심수봉의 미워요를 부르는줄 알았스요~얼렁 어머님의 쾌유를 빌께요~그 와중에 달밤님 걱정까지 하시구 역시 산새님 맘은 천사이네요~~
맘만 천사이지 그 담은....뭔지....ㅎㅎㅎ....주리님 건강은 어떠세요? 평안이시죠?
연세가 있어면 한의원이 마음 편할꺼야. 쾌차되시기를 빌께.^&^*
고맙습니다. 이제 한의원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얄미운 감기. 미운 기침....
그 눈 일루 보내 주세욤....... 여기는 햇살 비치는데..............
얼려서 보내야 할까요? 아님 가슴에 담아서 보내야 할까요? 가는중에 혹...녹지는 않을까요? 산바라기님이 오심 안될까요?
나두 산새님과 이하동문... 다 털어버리고 예전맘 안갖으면 미워할꼬야~~~ㅎㅎ
공주님 감사합니다. 그 누구라도 다 같은 맘일겁니다. 우린 이미 한가족이니까요....ㅎㅎㅎ
산새님 눈 많이 온다는 소식 들었네요~~ㅎㅎ여긴 좀 왔으면 하는데 안오네요~~~ 어머님 건강 빨리 좋아지시길 빕니다^^* 그리고 새해 소망하는 모든것 이루시는 한해 열어가시길 빕니다~~~~~
어여쁘신 아도라님 감사합니다. 염려를 끼쳐드렸네요. 어머니는 약을 지어와 드시니 곧 괜찮으시겠지요. 아도라님도 건강...유의하십시오. 눈...폭설주의보입니다. 골고루 뿌리시지 왜 이곳에 뭉쳐 뿌리시는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