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올린 글을 보고 지선님 홈피에 다녀오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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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밥 먹다가 인간극장 시그널 소리에 먹던 걸 멈추고 30분 내내 꼼짝 않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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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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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한번 감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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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도 안 쓰고 집을 나서는 지선님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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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더 강한 척(?)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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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마찬가지로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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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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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고편에 개그맨 남희석씨가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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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씨'라고 하니 무지 어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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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말에 지선님을 알게된 계기가 바로 희석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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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님이 가 보라고 하셔서 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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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첨엔 자세히 둘러보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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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고 이야기를 듣고 여러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자꾸 가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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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도 하게 되고 지금은 이렇게 열분들께 지선님을 소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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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프로그램 홍보하는 알바생이 아님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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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지선님을 응원하는 서포터 중에 한사람 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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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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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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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그거 봤당 겁내 많이 울었어 넘 아타깝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