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서울닷컴
제 자신도 非기독교인들에게 동일하게 비춰질까 정말 염려스럽단 생각이 드는
수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여배우의 썩소 그 느낌이 지금 제 마음상태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시청했던 모 기독교관련 유투브방송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집중해서 꾸준히 시청했던 방송이 있는데
사실 4개월내내 의심도 했다가 실망도 했다가 점점 마음이 멀어지면서
최근 거의 시청안하거나 방송 인트로부분만 보고 마는 거의 끊어버린 방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4개월내내 대한민국이라는 이땅위에 의료대란이 터져 환자들과 환자들 가족들의
속이 타들어가는 현실이 되어가는데 유독 저 기독교 유투브방송만은 아주 의도적으로
단한번도 4개월동안 의료대란의 '의'자도 코멘트를 하지않았습니다.
주로 윤석열정부 편에서서 자유복음통일이 윤통을 통해 반드시 이뤄진다는 그런 뉘앙스
그리고 현정부의 그어떤 잘못 된 실책 정말 나라를 뒤흔들고있는 전체주의독재방식의
정책에 대해 목숨걸고 한마디도 하지않는 그런 기독교유투브방송.
이지성작가가 주말에 작심을 하고 윤통과 김건희여사를 향해
천공과 무속에 대해 제대로 팩폭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는 전혀 맞지않는 방향으로
좌파정책들만 펼쳐가는 것에 대해서도 맹폭을 했는데 참고로 이지성작가는 크리스찬입니다
그리고 한동훈을 향해서도 잘못 되가는 점에 대해 팩폭을 했죠
이지성작가는 보수우파이며 크리스찬입니다
그방송 시청한 분들 중에 보수우파에서도 수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도 남았죠
그런데 바로 다음날 지금 제가 끊어버린 다른 기독교 유투브방송에선
''윤석열대통령 본인이 천공과 아무 관계없다고 발언하셨으면 정말 없는거죠
뭘 더 의심을 하나요 본인이 없다는데''
라면서 무슨 윤통대변인 윤통개인변호사 방송처럼 내용을 채워가더라구요
최근들어선 윤통관련 된 방송은 하나의 결함없는 제대로 정치하고있는
앞으로 자유복음통일에 길을 열 대통령이라는 뉘앙스로 방송하더군요
2월부터 지금까지 의료대란에 대해 단한번의 멘트도 없던 그 기독교 유투브방송
오늘 윤통의 의료붕괴 의료파괴 의료대란에 대해선 단한마디 없이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전체주의독재식의 전공의 의대생을 향한 탄압정책에 대해
당연히 한마디 없이
오로지 ''의사협회 회장이란 사람이 아주 성이 많이 났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분노를 많이 한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세상에 보이는게 다 아니라는 거죠''
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결론은 분노하고 감정조정못하는 의협회장과
그래서 세상의 현상에만 기울인 의사들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방송내용을 채워가더군요
윤석열 박민수 조규홍 김윤 한덕수 이주호
이자들이 대한민국의료를 4개월동안 다시는 회복못하게 완전히 파괴시키고
붕괴시켜 거의 이나라 의료가 사망에 다다른 것에 대해선
단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이방송에 아니나다를까 교회 속 대깨윤들이 옳은 말씀이다, 할렐루야
은혜의 말씀이다 어쩌고 저쩌고...
저역시 크리스찬이지만 오늘 이방송의 내용을 보고 이렇게 일반인보다 더
왜곡하고 편파적으로 가식적으로 채워가는 걸 보고 도무지 참을 수 없어
의료대란에 대해 댓글을 올리니 구글이 죄다 다다다 지워버리더군요
기독교인들이 다 저렇다면 크리스찬이지만 이 마지막 시대
정말 기독교인들 상종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부족한 저도 非기독교인들이 볼 때 손가락질할 때 많겠죠
제가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말씀 가운데
저런 기독교인들을 볼적마다 떠오르는 그 설교의 핵심은
''요즘 이시대에 기독교인들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신념, 이데올로기
그것이 자신이 가장 모범적인 신앙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신념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새 그게 자신의 깊은 신앙심으로
착각하는 그런 사람들''
........개인적으로 이래서 최근 자신의 이념과 이데올로기에 취우쳐 방송하는
기독교 소재의 유투브방송 시청을 하지않습니다
이지성작가 지식의 칼 두사람 모두 크리스찬 우파지만
자기편이라도 잘못 된 정책 잘못 된 나라 망치는 행정이라면 '진실'을 갖고
제대로 팩폭합니다.
유독 대깨윤 그이상을 넘어서서 윤석열이면 뭐든 옳고 그사람이 아니면 아닌것이고
그사람이 맞자면 다 맞다는 가스라이팅 당한 기독교유투브방송의 진행자한테
정말 새삼 놀랐습니다.
이래서 극우도 안되는 것이요 극좌도 안되는 것입니다.
도가 지나치면 극우 극좌가 되는거죠
하루아침에 의사협회임현택회장을 자기 감정을 추수리지못해 분노를 폭발시킨 인물로
몰아붙인 기독교 모 대깨윤 방송
그러면서 의사들을 모두 현실에 감사할 줄 모르고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볼 줄아는
불행한 의사들로 몰아간 대깨윤 기독교방송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아, 저 기독교방송 유투버는 저것이 저사람의 신념이요 신앙이구나
아, 윤석열이 옳다면 다 옳은것이고 틀리다면 전부 다 틀린것이구나
영낙없이 대깨윤이구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대깨윤 기독교 유투버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참 형이상학적이시고 고차원적이고 거의 도를 닦은 경지에 오른 분이시네
네네네네 잘 알고도 남습니다
그대의 신념 정치적 신념을 신앙삼아 오늘도 내일도 윤석열이 말하면 모두 옳아
외치며 사십시요''
윤석열로 인해 다시 회복못하게 붕괴 된 한국의료
이제 앞으로 환자들은 의사한번 만나려면 6개월-1년이상 대기하는 기간에
병세가 악화되어 고통 속에 있다가 사망해도 그누구도 책임져줄 이가 없고
무엇보다도 대학병원 실력있는 전문의를 만나려면 어마무시한 진료비를
지불해야만 한다는 사실
심지어 응급상황에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가면 몇천만원 심지어 억원으로
진료비 청구가 나올 수 있는 것
돈 없는 자들은 몸이 아파도 사회주의 공공병원에 가서 일반의를 만나
일반의가 정해주는 공공병원에서만 치료받아야하는 현실을 맞이하는 것
그것 외에도
박민수의 필수패키지 '비급여 혼합진료금지''로 인해
예를 들어 대장내시경 받으러가서 수면내시경을 받으려면
대장내시경 그자체를 '비급여''로 해서 평소 30만원였다면 '300만원'이상을
지불해야하는 현실을 맞이하는 것
애초에 현정부가 의료를 붕괴시켜
이런 의료민영화&사회주의공공병원 이원화로 가려고 했다는 전문가들의 설명.
한마디로 환자가 진료비 감당안되면 진료대기기간 장기간 동안 병세악화되고
전문의도 못만나고 일반의 만나야하고.....
그리고 현재보다 건강의료보험비 두눈 튀어나오게 급상승한다는 것도 포함.
한마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몸이 아픈 사람은 이나라에서 이제
목숨유지하고 살기도 어려워졌다는 것이죠
<윤석열 박민수 김윤 조규홍 이주호 이들 덕분에 의료초토화로 인해>
이런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의사협회회장님은 국민이 보면 세상에서 가장 분노한 사람처럼 성을 내더군요''
''의사들은 불행한 의사가 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이것을 기독교 유투브방송에서 은혜가 되라고 하는 말인지...
거기에 할렐루야 맞습니다 장구치고 북치는 댓글들 정말 기감을 하겠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정말 돌아보게 됩니다
크리스찬이라면서 저만의 정치성향 신념으로 非기독교인들에게 상처를 준적은 없는지...
그 기독교유투버는 1년 뒤에도 5년 뒤에도
자신의 정치신념 이데올로기가 중심인 신앙인으로 살아가겠조
그것이 자신의 신앙모토로...
저는 단순하고 너무 내숭을 떨지못하는 성격이라 여러모로 손해를 많이 보는데
정말 저런 기독교 유투브방송은 진작에 미련없이 구독을 끊었어야했습니다
오늘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