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집에서 앞머리 다듬다가 또 사고를 쳤지요..
이번 것은 도저히 수습불가능~
외근 나갔다오다가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잡다한 생각이지요..
울첵관 여자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은 다들 앞머리가 짧아요..
제경운,
운동할때나 운동끝나구 머리감을때, 머리가 길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들도 여자선수이기전에 여자인지라...
(저빼고 다들 머리가 길죠...저도 이번년도엔 머리를 길러볼 생각입니다만.. )
항상 앞머리때문에 사고를 치고 땅을 치면 후회하면서..
왜!!
계속 반복을 하는 건가...
앞머리...
앞머리가 길면 시야를 가리게 되서 많이 불편하죠..
그래서 앞머리를 짧게 자르는데..
미장원가서 앞머리만 자르기엔 무척 미안하더군요..
한3000원 정도 받고 잘라주시는 언니가 있나 하면..
돈을 안받고 잘라주시는 언니도 있죠.. 그럴땐 넘 난감하답니다...
그래서 계속 실패하면서도 집에서 앞머리를 자르게 되더군요...
휴..
여자에겐 머리가 중요하죠...헤어스타일 하나로 달라보이니까요..
그래서....
시합때 머리가 산발되는 것이 너무나 싫습니다..
머리산발, 특히 잡기할때와 펀치에 맞았을때 그 강도가 무척 심하죠...
시합땐 헤어스타일을 어떻게해야 산발이 안되고 시합에 불편함이 없을까 라는
고민을 언제나 하게되죠..
시합할땐 남자선수들 시합못지 않은 멋찐 시합을..
평상시엔 아리따운 여성으로 ...ㅎㅎㅎ...^^...
그냥 함 써봤습니다...
첫댓글 우리 열심히 연습해서 운동두 최고 마음두 최고..얼굴도 최고가 되보아용~~~ 헤헤헤
머리라.. 흠.. 저처럼 두건을 사용해보세요. 어느정도는 괜찮아 질텐데~ ^^;
스포츠머리가 무척어울릴것 같내요...더자르면 멋질것...........
상상이 안됨 어여 컴백해서 봐야지 누나 그래도 누난 동안이에요 ^^
두건이라~ 음....벗겨지지 않을까요?...스포츠머리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할꺼 같아요..^^...미넹이 컴백할때쯤엔.. 어느정도 정리가 될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