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감합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나꼼수 지지자들이 오해하기 딱 좋은시기에 나왔는데요.
제가 이사건을 좀 아는지라 ㅠ.ㅠ
가수 박혜경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M피부관리실 1호점을 열어
넘기는 과정에서 권리금을 건물주 몰래 받았다는게 아니라,,,
명의는 자기앞으로 돼있는데 영업허가 권리금을 받은겁니다..
건물주와 새로 들어올 세입자를 연결시켜 계약을 한게 아니라
자기가 계속 영업을 하는것 처럼 위장하고,, 들어올 사람에게 돈을 받은것이죠.
또 2호점도 권리금 2억에 양도했는데
1호점이나 2호점이나 장사는 안되는데 매출 뻥튀기해서
거액의 권리금 챙겨서 문제가 생긴겁니다.
그리고 이소송건은 지금 일어난게 아니고
한참전에 일어난겁니다.
그걸 검찰에서 새삼스럽게 언론에 내보낸건지는...추측할 수 있지만
박혜경이 공인으로서,,
언젠가는 문제소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나꼼수랑 연결되서 씁슬합니다.
첫댓글 명의는 안 넘기고 권리금만 받았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박혜경씨는 연예인이지 공인이 아닙니다..^^ 공공(대중)에 노출된 사람이라고 모두가 공인은 아니겠지요.. 공인은 선출직 포함 모든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을 공인이라 해야 할 겁니다.. 연예인은 절대 공인이 될 수 없는 직업입니다..^^
그러게요 왜 연예인, 운동 선수를 공인 운운하는지... 그러면서 정치인과 공무원에 비해 가혹한 잣대로 평가하죠 오히려 진짜 도둑넘에게는 돌조차 던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권리금 아예 없애면 자영업 못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