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김석환 이제 쌍코글인데 원글이 삭제된
연재가 찾아왔소
남편이 자신의 재산 내역을 뒷조사 했다는 것에 분노하면서
당신 이혼 준비해?
나랑 이혼하고 얼마나 가져갈 수 있는지 따져보는 중이야?
그 여자 깨어났다니까 다른 마음 생기니
바로 움직이네
말해, 뭐가 미안한지
창준 : 미안해
뭐가?
-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
나 질투해서 이러는거 아니야
우리가 남들처럼 사네 못사네하면서 헤어질 사람들은 아니잖아, 서로 추잡한 꼴은 보이지 말아야지
- 다른 여자는 한 명도 없었어
근데 왜 미안해?
- 당신이 그때 오지 말았어야 했어. 당신 오빠 재판 당신이 날 처음 봤을 때
아니면 내가 한조 회장님 말을 들을걸. 망나니든 뭐든 재벌 아들을 순순히 놔줬으면 당신한테 그저 시시한 사람으로 끝났을걸
처음부터 잘못됐다는거야 우리가?
- 늦겠다. 아버님 기다리셔 늦으면 어떠신지 알잖아. 집에서 얘기하자
창준이 열어준 문
다시 표정 관리를 하는 연재
완죠니 트루럽 아니냐......
비숲에서 유일한 사랑이쟈나! 연재만 발동동하고 좋아하는 줄 알았소. 쇼윈도 부부인 줄 아랏내
http://tv.naver.com/v/1885555
개인적으로 윤세아 조녜인데 연기도 넘 잘하오! 감정선 딕션 와우내ㅜ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를 꼭 들어주새오
그림처럼 앉아있는 연재
(실제로 대본 지문이 굉장히 상세한데 창준의 처가 그림처럼 앉아있다고 지문이 쓰여있다고 하더오. 윤세아햏 연기 보면 입은 늘 웃고 있는데 눈은 안 웃소. )
악행을 저지르는 아비 아래에서 자란 부잣집 딸. 오빠가 받는 재판을 따라갔다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검사를 보고 사랑에 빠졌소. 재벌 아들들 마다하고 검사와 결혼 하지라.
연재는 대범하고 정의로운 검사였던 이창준이 애비 손에 놀아나는 걸 봐야하오. 처음 반했던 남자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지고 마음은 불안하오. 나만 사랑하는 것 같아 괴롭소.
냉철한 검사가 본인 신념까지 꺽으면서 여자를 선택한 결과.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인 장인과 일해야 하오. 신념을 꺾을 것을 강요 당한 채로 재벌 장인의 도구로 쓰이지라. 아내에게 표현이 인색한 남자와 그의 사랑하는 아내는 그림처럼 아름다운데 신경쇠약으로 점점 망가져가오.
이거 완전 로설 아니냐!!!!!!!!!!!!!
그리고 늘 이창준은 연재야 라고 부르더오.
망상뼝자 될 뻔 핸내...이창준 기럭지 때문에 창며드오ㅋㅋ좀만 주름이 덜 했으면 싶은데 또 다른 배우는 딱히 생각이 안 나오.
결론 : (애비) 이경영을 주깁시다.
첫댓글 마자 창며드는 거 ㄹㅇ.....ㅠㅠ 첨엔 싫었는디 도롱뇽 아빠가 진지한 역할 해서,,,,,, 죽을 때 안타까웠어 ㅠㅠ
트루럽인게 진짜 반전이라구 ㅠㅜㅜ연재야..ㅠㅠㅠ
비숲2 볼때도 연재가 늘 이창준 못 잊고 있는게 너무 슬펐음 외로워보이고ㅜㅠ트루럽
결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눈물나..ㅅㅂ ㅠㅠ
ㄹㄹ 창며듬 첨에 도롱이 아빠 수트 입고 모냠ㅋㅋㅋㅋㅋㅋ 안어울렼ㅋㅋㅋㅋ 햇다가 막판에 눈물 흘리는 나를 발견....
ㅠㅠ진짜 창준연재ㅠ 트루럽이 날 미치게함
인정 ㅜㅜㅜ
이렇게 보니까 서사 미쳤다ㅠ
트루럽 ㅠㅠㅠㅠ
창준 연재 부분 너무 좋아ㅜㅜ
연재야... 다른 사람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