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새벽..
오지 않을 것 같던 날이 다가왔습니다..
정말, 돌아보면 참으로 기쁜 날의 연속이었다고 해서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의 마지막 유세를 마치고 박수애 여사님을 차에 의전 후,
돌아오는 길..
차갑게 굳어있는 구두와, 화끈거리는 얼굴..
무엇보다 이제 이것도 마지막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니, 아쉬움에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박수애 여사님은 저를 참 많이 챙기셨습니다..
도리어 제가 박수애 여사님을 챙겨야 하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오늘도 투표하러 시골을 가야하는 저를, 아쉬움에 다시 꼭 보자면서 제 두손을 꼬옥 잡아주십니다..
박수애 여사님과 만난 첫 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 어떻게 자원 봉사를 하실 생각을 하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아닙니다.. 제가 더 고마웠던걸요..
여사님 같은 분을 모실 수 있게 되어서 말입니다..
문국현 후보님을 방송에서 뵙고, 저 분을 위해 내가 할 일이 없을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박수애 여사님께는 경호원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자원봉사단에 가입하고,
프로필을 들고 캠프를 찾아갔습니다..
감히 박수애 여사님의 경호원이 되겠다고 말이죠..
제가 누구 소개도 없었고, 소위 검증이 된 놈도 아니고..
지금 와서 말씀드리지만, 저를 믿고 일하게 해주신 캠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인상이 험악하고, 남자 경호원인 저를 부담스러워하셨을텐데..
박수애 여사님은, 오히려 저를 더 믿어주셨습니다..
저는 여사님을 처음 뵈었던 날부터 어제까지도..
내 어머니를 보호하듯,
그렇게.. 해왔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
당신의 표정 하나까지도,
몰래 수첩에 적어가며 심중을 헤아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경호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또한 문함대와 지지자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여사님의 안전을 위한 일이었으니, 제가 물리적 힘을 가하였다면 심심한 용서를 구합니다..
박수애 여사님은 눈물이 참 많으십니다..
방송 촬영에서도, 노래를 들으시면서도,
자원 봉사를 하시면서도,
특히 " 국민의 숲 "이란 단어만 나오시면 눈물을 흘리시지요..
그럴땐 저도 덩달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참으로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건장한 저도 피곤할 정도였으니,
여리디 여린 박수애 여사님은 어떠셨을지..
허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온화한 미소와 맑은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박수애 여사님..
영부인이 되신다면 사회의 약자와 환경을 위해 힘쓰시겠다고 하시던 말씀들..
진정, 당신이..
이 나라의 영부인이 되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아니, 오늘부터는
당신이 이 나라의 영부인이십니다..
제 경호 인생에서 최고의 분을 모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당신과 함께 한 이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게..
더욱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또한 문국현 후보님과 박수애 여사님을 사랑하시는 문함대 분들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우리의 열정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지지하시던, 자원봉사 하시던 그 모습들에 힘을 얻고 갑니다..
진정..
사람이 희망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국현 후보님과 박수애 여사님, 그리고 문함대 여러분들의 참된 인생에 건투를 빕니다..
- 의로움을 흔들림없이 추구하는 것, 최문성 올림 -
찡하다 ㅠㅠ
박수애 여사님도 정말 훌륭하시고 멋지시지만, 자원봉사 신청하시고 열심히 애써주신 이분도 정말 훌륭하고 참된 분이네요.ㅠㅠㅠ문국현 대통령과 박수애 영부인여사님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발...............부디.....................................................꼭!
문후보 당선되고 이분도 청와대 경호실장으로 채용되고 그러면 좋겠수애....
국민의 숲..........나도 이 단어만 들으면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끝이 찡해지네요.
투표하러 꼭 갑시다!! 정말 투표날 이리 떨리다니......6666...꼭 대통령이 되어주세요~~
멋지다....정말 대선이 이렇게 멋질수가 있을까요 ? 자원봉사자들 줄을 잇고..성금이 줄을잇고..앞으로 다시 이런날이 올까요 ?
저런 분들이 있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어 내일이 밝을거라고 믿어요ㅠㅠ
아 왜짜구 눈물이 ㅠㅠ
ㅠㅠㅠㅠㅠㅠ앞으로 내가 사는 동안에 이런 대통령이, 영부인이 다시 나올수 있겠냐구ㅠㅠㅠㅠㅠㅠ
아놔 아침부터 눈물이 나는데 이거? 아놔............
국현씨랑 수애씨랑...지지자분들이 맨날 날 울리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내가 원하는 대통령을 맞이하는 기쁨의 눈물을 마지막으로 이젠 더이상 울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통령이 되셔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또 눈물
6666666666666666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원봉사로 적극 나서시다니 정말 훈남이세요~!
아 정말 수애님이 영부인 되셨으면 좋겠다.
진심이 느껴지네열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감동이다!! 6666666666 ㄱㄱ
왜 제가 눈물이 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눈물글썽거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66666666
아 진짜 눈물글썽거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66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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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훈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애님 진짜 영부인 되셨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명바긔만은 제발 !!하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자꾸 눈물나요 ㅠㅠ아씨 머야 ㅠㅠ왜 자꾸 울컥거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나네요................................................
진짜 훈훈하네요...수애여사님은 충분히 영부인이 되실 자격이 있으세요. 포근하신분.
진짜 눈물나여 ㅜㅜ
떼이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눈물나요 ㅜㅜㅜㅜ
아~!!!!!!!!!!!!!!!!!! 자원봉사자들 마저도..............ㅠ_ㅠ
정말 정치가 즐겁고 투표가 즐거운 이런 것이 바로 선진국형 정치..가 아닌가요..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6666 반드시 희망을 이루겠습니다!!!!!!!!!!!!!!!!!!!!!!!!!!
ㅠㅠㅠㅠㅠ...아놔...
ㅠㅠ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아 정말 눈물나요 ㅠ.ㅠ 아 진짜 영부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신분이세요..이제 문국현 후보님만 대통령되면 좋을텐데
아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눈물난다 감동적이다 ㅠㅠ 이런분이 영부인이 되셔야 할텐데..
아 정말 눈물나요 ㅜㅜ.......
정말 코 끝이 찡해지네요ㅠㅠ
어머.. 이 경호원분.. 성함이 어디서 많이 본듯하더니..
ㅠ.ㅠ 감동적이다.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