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지형의 쥐라산맥, 미텔란트라고 불리는 중앙고원 그리고 알프스산맥으로 크게 구분된다. 특히 국토의 2/3를 알프스산맥이 차지하고 있어 스위스하면 당연히 만년설이 떠오르게 된다. 덕분에 알프스의 방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과 호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스위스의 기후는 지형에 따라서 대서양, 동부 유럽대륙, 지중해, 중부 유럽 순환기후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여름철 평균 기온 역시 지역에 따라 10℃ 정도 차이가 나며 일교차도 큰 편이다. 특히 산간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서 여름에도 기온이 낮고 저녁때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두꺼운 옷을 준비해야 한다.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기온(℃ ) |
-1 |
-1 |
3 |
7 |
12 |
15 |
17 |
17 |
13 |
8 |
2 |
0 |
평균강수(mm) |
20 |
17 |
25 |
35 |
58 |
68 |
66 |
63 |
40 |
30 |
27 |
22 | |
스위스 국기 이야기 자주 헷갈리는 것이 빨강에 흰색이 스위스냐, 흰색에 빨강이 스위스냐 하는 것. 즉, 스위스 국기와 적십자기가 자꾸 헷갈린다는 말이다. 제대로 알고 가자. 스위스 국기는 붉은 바탕에 흰 십자가이다. 1240년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였던 프레드리히 2세는 스위스 슈비츠 주의 독립을 허락하면서 자유의 상징으로 이 깃발을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비츠 주민들은 합스부르크 왕가에 저항할 때 이 깃발을 들고 싸웠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1814년 국기로 제정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