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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International July 15, 2013
Monday Manna
Who Are You Wearing?
누구의 옷?
Len Allen
글쓴이: 렌 알렌
번역: 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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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wearing?” Does that not sound like an odd question? It is, unless you are a celebrity walking the so-called “red carpet” prior to a major entertainment event, such as the Academy Awards for motion pictures or the Grammy Awards for music. Then we understand the question to mean, “Who designed the gown (or outfit) you are wearing?” In response, we receive a list of wonderful costume designers who excel at making people look good by covering their faults and flaws with beautiful costumes.
“누구의 옷을 입었습니까?” 좀 이상한 질문이지요?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그래미 시상식장에서 레드 카페트 위를 걸어가는 유명연예인이라면 이해가 될 법도 합니다. “저 배우가 입은 의상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유명 디자이너들은 옷으로 연예인의 부족한 부분을 가려주고 아름답게 치장을 해줌으로 유명해집니다.
This is not a recent phenomenon. During the Renaissance Era, for instance, lavish costume balls were staged with dignitaries showing up in elaborate masks and even more elaborate suits and dresses. Most people share a common desire to cover themselves with costumes to conceal their true identity. Even fictional superheroes of comic books, like Superman, Ironman, Spiderman and Batman, wear costumes.
이런 현상은 그리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마스크를 쓰고 정교하게 장식한 예복과 드레스를 화려하게 차려 입고 가면무도회에 참석한 고관대작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입니다. 슈퍼맨, 아이언 맨, 스파이더 맨, 배트 맨 등도 그랬습니다.
Putting on outfits of disguise seems deeply entrenched in our collective psyche. Children find it liberating to play “dress up.” We find it enjoyable when people we know do not know who we are because of our attire. I remember working for a company years ago where part of my job was dressing up in a cow costume and attending public events. Since no one knew who I was, I felt empowered to act zany and feel totally free.
변장을 하고자 하는 마음 깊숙이 숨어있는 집단심리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도 변장을 하고 마음대로 뛰어 놉니다. 변장을 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래 전 저는 소로 변장을 하고 어떤 행사에 참석했던 일이 있습니다. 아무도 저를 알아보지 못하자 웃기는 짓을 거리낌 없이 하면서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In the workplace, “costumes” can support our need to succeed. Years ago the book Dress for Success became a big seller, advising business and professional people how to select and wear clothing that would enhance how their colleagues and clients would respond to them. Standards for proper attire have changed greatly, but we still have the tendency to evaluate people according to how they look on the outside.
직장에서는 옷을 잘 입으면 성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공을 위한 복장”이란 서적이 베스트 셀러일 때가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어떤 옷을 골라 입어야 직장동료들과 고객들이 좋게 보는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적절한 복장의 기준은 많이 변화해 왔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외모를 중요시 합니다.
Even the Bible affirms this. In 1 Samuel 16:7 it states,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man looks at.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성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사무엘상16:7).
That simple passage makes two important points. One is that we can be fooled by the way people appear externally, unable to see their inner motives or hear their secret thoughts. As the adage tells us, “Looks can be deceiving.” The other is that although we might be able to disguise ourselves to other people, God can see through our “costumes” and understand who we really are. That is why Proverbs 16:2 declares, “All a man’s ways seem innocent to him, but motives are weighed by the Lord.”
본문은 두 가지의 중요한 점을 말해 줍니다. 상대방의 속마음이나 숨겨진 의도는 읽지 못하고 외모로만 판단하고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점입니다. “겉모습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을 지 몰라도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우리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 보신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눈에는 다 깨끗해 보여도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잠언16:2).
But there is another aspect to the question, “Who are you wearing?” Most of us never consider. According to the Scriptures, after we die we will face a judgment day in which we will hear a question similar to “Who are you wearing.” If we answer that we are wearing “good works” or “well-meaning efforts,” the Bible says that will not be sufficient. Only one “costume” will be accepted on that day. Let me explain.
“누구의 옷을 입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다른 측면이 있다는 점을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죽고 심판의 날이 닥쳐오면 이와 같은 질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 대답이 “좋은 일을 많이 했다” 라거나 “좋은 뜻을 갖고 노력했다” 라고 대답한다면 성경적으로는 불충분한 대답입니다. 오직 한 가지 옷만을 입어야만 그날에 받아들여 질 것입니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One passage, Galatians 3:26-28, states, “For in Christ Jesus you are all sons of God, through faith. For as many of you as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put on Christ.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there is neither slave nor free, there is no male and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갈라디아서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27 그리스도와 합해 세례를 받은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로 옷 입었기 때문입니다. 28 유대 사람도 없고 그리스 사람도 없고 종도 없고 자유인도 없고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3:26-28).
Another verse tells us, “put off the old self…and put on the new self, which in the likeness of God has been created in righteousness and holiness of the truth” (Ephesians 4:22-24). There are many similar passages, but each reaffirms when we stand before God for our individual day of judgment, only the covering of Jesus Christ the “robes” He has made for us will receive divine approval. On that very special day, who will you be wearing?
에베소서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22 가르침의 내용은 거짓된 욕망을 따라 옛 습성을 좇아 썩고 있는 옛 사람을 버리고 23 심령으로 새롭게 돼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4: 22-24). 이와 비슷한 성경구절은 많습니다만 공통점은 우리에게 심판의 날이 찾아와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를 위해서 준비된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만 신성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심판의 날이 찾아 온다면 누가 만든 옷을 입으시겠습니까?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질문/나눔]
1. Have you ever observed celebrities on the “red carpet” prior to special events like awards shows or film premieres? What do you think of the question they often hear, “Who are you wearing?”
유명연예인들이 레드 카페트 위를 걸어가는 것을 보았습니까? 그들이 흔히 듣는 “누구의 옷을 입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2. How important is it for you to look right, whether you are going to work, spending an evening out, or attending a social event? Explain your answer.
직장에서, 만찬 장이나 행사에 참석할 때 잘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3. What would be your definition for “dressing for success,” whether in the workplace or life in general?
직장에서 “성공을 위한 복장”에 정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When carrying out your responsibilities in the workplace, when people meet you or even watch when you’re not aware, who do they see? Are you covered with Jesus?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누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이 만든 옷을 입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까?
필독권유, Recommended Passages
잠언21:2
사람의 행위가 다 자기 눈에는 옳게 보이지만 그 마음은 여호와께서 살펴보신다.
Proverbs 21:2
All a man’s ways seem right to him, but the Lord weighs the heart.
로마서3: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Romans 3:23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로마서5:8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Romans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로마서6:23
죄의 대가는 죽음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Romans 6:23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로마서13:12-14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일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동합시다.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애쓰지 마십시오.
Romans 13:12-14
12 The night is nearly over; the day is almost here. So let us put aside the deed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 of light. 13 Let us behave decently, as in the daytime, not in orgies and drunkenness, not in sexual immorality and debauchery, not in dissension and jealousy. 14 Rather, clothe yourselves with the Lord Jesus Christ, and do not think about how to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에베소서6:11-17
11 마귀의 계략에 대적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권력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것을 행한 후에 굳건히 서기 위한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굳건히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가슴 받이를 붙이고 15 예비한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16 모든 일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것으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시키며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Ephesians 6:11-17
11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12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13 Therefore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when the day of evil comes, you may be able to stand your ground, and after you have done everything, to stand. 14 Stand firm then, with the belt of truth buckled around your waist, with the breastplate of righteousness in place, 15 and with your feet fitted with the readiness that comes from the gospel of peace. 16 In addition all these, take up the shield of faith, with which you can extinguish all the flaming arrows of the evil one. 17 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요한계시록7:14-15
14 나는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당신이 압니다.” 그때 그가 내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큰 환난으로부터 나오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어린 양의 피로 그들의 옷을 씻어 희게 했습니다. 15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므로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거하실 것입니다. 16그들이 다시는 굶거나 목마르지 않고 해나 그 어떤 열기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17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돼 그들을 생명의 샘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Revelation 7:14-17
14 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 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spread his tent over them.
16 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17 For the Lamb at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he will lead them to springs of living water.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Len M. Allen lives in Chattanooga, Tenn., U.S.A. and is a veteran of more than 35 years in the corporate worlds of retail, television, radio, newspapers and advertising. He is the author of Unemployed: Life in the Wilderness.
CBMC INTERNATIONAL: Jim Firnstahl, President
2850 N. Swan Road, Suite 160, Tucson, Arizona, U.S.A.
E-MAIL: mmanna@cbmcint.org Web site: www.cbmci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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