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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월24일 가평 마라톤 즐겁게 달리고 왔습니다.
내 평생 주민들도 응원해주고 꽹과리 악단 근악단 타악기 응원 등등 춤까지 한 10여군데서 응원해주고
이리 열정적으로 환영해주셔서 감명깊은 대회였습니다
흠이라면 인원이 적어서 쑥스럽고 20킬로미터 넘어서는 혼자 외로운 질주였네요
특히 이 대회는 급수가 캡 포카리 콜라 물 바나나 초코파이 등등 최고의 대회였습니다
포기하려다가 콜라3잔먹고 힘내서 뒤에서 5번째 였으나 25킬로 이후 분노의 질주로 15명을 제치고
기록오탈자 20명 포함 뒤에 40명을 두는 쾌거? 를 이륐네요 ㅎ
가평 자라섬 마라톤 대회 32킬로 간략후기
2017년 9월 24일 일요일 가평 자라섬 마라톤 대회를 다녀왔어요^^
풀코스가 없어지고 32킬로가 신설되었네요... 가을의전설 춘마대비 딱 좋은 기간과 날씨입니다.
아침 일찍 전철을 타고 가평역에 7시 23분에 내립니다.
중간에 천마산 마라톤 클럽분들과 만나기로 햇으나...5번칸에 탔는데 안 계시네요..
가평역 도착하니 셔틀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승차 5분거리라 바로도착 7시 30분이라 텐트에 온 인원도 우리클럽 밖에는 없
네요..이제 신입으로 몇일전 가입해서 아는분도 없고....의외로 클럽은 적으나 참가자는 24명이나 되네요..
오늘 뒤풀이는 지원금과 유류보조금...등등 35만원 빵빵하네요^^
선배님들 기록이 다들 대단하시네요...흠 걱정됩니다...못하시는 분이 2-3분은 계셔야...버틸수 있는데...흠
8시넘어가니 슬슬 시작분위기 입니다.
가볍게 트랙 한번 돌아주고...오늘 목표는 당연 서브3.....32킬로니 시속 11킬로....5분 30초폐이스면 당연성공...
그러나 건방은 얼마안가서 무너집니다..ㅠㅠ..
선물증정이 있고 추첨 기관장 인사말 등등...
대회운영도 좋고 봉사자분들도 학생들이 많고 친절하고....화이팅 외쳐주시고...가평 자원봉사자 분들한데서 강명받았어요..
꽹가리 연주도 압권이었고요... 하프코스 반환점...구급차분들 여성2분 남성1분..얼마나 정성껏 힘내라고 외쳐주시는데 순간 눈물이...확...너무감사했습니다...잊지못할 듯 싶어요.
출발 시간이 3분 남은 8시 57분에 준비운동 시작하는데 이건 좀...대회운영 미스인듯..
8시 30분 부터는 준비운동 하고...에어로빅 분이나 전문가가 리드해서 10분정도 운동하고..출발선 이동...
음악 틀어주고...출발 10분전 전열정비...경쾌한 음악...잘 다녀오십시요 출발 해야 하는데....
역시 적은대회라 운영미스...출발은 운동 부랴부랴 대충하고 9시 2분 출발...
물론 2분 늦은거지만..대회친절도나 선물 물급수 응원 완변한 시민들에 비하면....출발운영은 0정이네요...
흥분 상태 대기....사회자 출발..
언제나 출발시 울렁거리는 이 느낌....이 흥분...이 많은 사람이..다 달리기를 좋아하시다니..
항상 밤중에 혼자 뛰던 기억이 나서 순간 또 눈물이...이 많은 분들과 같이뛴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네요..
오늘은 외롭지 않게 달리겠군요..그러나 기록이 안좋아 또 혼자 외로이 달릴줄은 그땐 몰랐네요..
출발후 좌회진,,,,우회전...좌회전..오 공연단들이 곳곳에...사거리마다 있네요...너무나 흥겨운 공연입니다..훌룡합니다..
박수쳐주며 통과합니다..가평군청 앞을 지나자 마자..또 시민들 응원. 속도를 조금 높입니다..5분8초 폐이스..
여성 주자를 연달아 5명 정도 제칩니다...긴 바지 체육복 입으신 가녀린 여성분도 제칩니다.
이분은 15킬로 지점에서 저를 추월하십니다.
2킬로지점 지나 이제 예전 경춘국도 로 올라갑니다.지금은 그냥 도로입니다..ㅎㅎ 오른편이 바로 북한강이고 강폭이 좁은 지점이라 깊이가 상당해서 물색깔이 너무나 아릅 답습니다..출발 3킬로 지나서 더욱 가속이 붙습니다..
보통 10킬로 까지는 5분 3-4초 기록이라 걱정없이 밀어부칩니다..5킬로 반환 25분 3초 나옵니다...다들 초반이라 아주 경쾌하게 달립니다...가톨릭 마라톤 동호회가 사람이 많은지 많이 추월해 갑니다.등에 붙은 글귀가 참 인상깊군요...
마들런.....양지마라톤...천마산 ..교회 남양주 소방서..오늘은 휴레하고 114가 별로 안 보입니다..어딜가나 주축이더니만...
천마산 마라톤 동회분들이 역시 실력이 좋은지..대략 상위권서도 2-3분이 보이는군요...
동마때 분당검푸도 3시간 20분 분들 10명 무더기로 같이질주하며 들어가던데...너무 멋지더군요..
정석근 마라톤 아카데미 분들이 5킬로 반환점서 6명이 동시에 저를 앞지릅니다..기본훈련 나온듯 한데 나보다는 빠르군요^^
슬프네요...일년을 밤마다 매달 200킬로를 달려서 이제 2200킬로 돌파인데 기본분들한데도 잡히다니.ㅠㅠ...
망우산 마라톤 분들도 많이 보이고 건축사분들도 잘 뛰는군요...건축사 동호회인가보네요..
5킬로 지나...이제 거의 10킬로 지점.으구 벌써 지칩니다..
10킬로 통과...52분00초...평소 기록 그대로군요...참 정직한 운동입니다 힘드나 안 힘드나 기록은 보면 항상 같은거 보면 신기합니다..어라리요 ....코스도 보면 분명 자라섬 들어갔다가 턴인데 그대로 자전거 도로로 진행합니다.
사실 들어갔다가 턴해서 다시 좌회전하면 혼란이 저도 처음에 이거 괜잖을 려나 했는데,,,,누가 달리기에 대해서 몰 아는지 코스를 변경햇군요...들어가려면 좀더 통제하고 쉽지않을듯 싶네요...11킬로 지점 여자분이 마주 달려옵니다...어라 반환점이 까마득한데,,,,흠냐...10킬로 코스분이 잘못 들어온듯 싶네요....속력은 엄청나던데....순위권인듯 싶던데...한 5킬로를 알바했으니 제 아무리 잘 뛰어도 ㅎㅎㅎ
11킬로부터 솔직이 단 한명 추월하고...하프반환점 16킬로 지점까지...마구 추월 내줍니다..
한 300명 은 지나간듯 싶네요..자전거 타고 가평서 빗고개 올라가는길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넓은 자전거도로...넓은 평야...꽃 나무....캬...경치에 넋을 잃고 힘들어서 또 넋을 놓고
가평 그 유명한 자전거도로 편의점을 지나자마자 오르막시작..휴...드디어 인내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15킬로 지나면.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다리는 고통을 호소하고.정신은 저멀리 달아납니다..
15킬로 지점 하프 2차반환점..우아 콜라 물 바나나 초코파이 게토레이 없는게 없네요...
한잔먹고 출발합니다..여기 응원이 대단합니다 학생들 봉사자분들 구급대원님들...힘내라고 소리치시고..주먹을 불끈..
일일이 하는거 쉽지않은데..하프반환점 지점 봉사자분들 대단하십니다..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열정과 친절함...잊지않을듯 싶네요..
조금 지나니 그 유명한 빗고개 색현터널..히한하게 바람이 강품이 부는곳입니다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이 그냥 불고 겨울에는 얼어죽습니다...
오늘은 그 시원함이...우아............페까지 시원한 공기가 들어가니 힘이 불끈....올라오며 7분20초 정도롤 올라왔는데
여기서만큼은 5분30초대 회복합니다...내려가자 마자 인제군청 여성분 저 추월합니다
속력이 별로라 질수없어서 같이 1킬로 질주합니다...그러나 역부족..점점 멀어지시더니 안 보입니다..
달려내려가니...에덴휴게소...여기도 급수 하시는분들..응원 대단합니다..여긴 어린 학생분들 많던데..
시원하게 크게 힘내라고 하시고..하여간 이 대회는 봉사자분들.정말 훈장감입니다..
잠시나마 물 마시고 힘이 납니다..그후 상당히 지쳐서 걷는건지 뛰는건지...서브3는 포기한지 오래고 이젠 완주를 목표로..수정..
20.5킬로가 2차 반환이라고 했는데 가도 가도 반환점이 안 나옵니다..몇번 와본 상천역을 지나고 이젠 나오겟거니 했으나 왠걸...1킬로르 더 달렸으나..그래도 안 나오고....다시 급수...바나나 초코파이 콜라 우아아..요번에는 바나나2개 콜라3잔을 마십니다..
다시 힘을내서 그래바야 7분30초 폐이스...500미터 더가니 반환점...머 이리먼지..원..
끝나고 선배님들 하는말 오늘 좀 거리가 가차운거 같아..하시던데...ㅎㅎㅎㅎㅎㅎ모지....
30킬로코스 2차 반환점 구급대원님과 기록측정 하시는분..힘내시라고 주먹을 불끈...저도 감사합니다..하고 다시 턴..500미터 주행후 급수개..
다시 초코파이2개 바나나1 콜라3잔..대회때마다 시간 절약하느냐고 물만 한두잔 마셨는데...급수대마다 항상 물한잔은 먹어줘야
더 힘이 난다는걸 오늘 알았네요..큭히 여태 물만 마셨는데 은근 지쳤을때는 콜라가 의외로 힘이 나는군요.앞으로는 콜라만 마셔야 할듯..
그러나 급수대 지나자 마자...앞 주자분이 걷길레 때는 이때다..ㅎㅎㅎㅎㅎㅎ
한번 걸으면 그 달콤함에 다시는 달리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10분 걷습니다..다시 달립니다 역시나 300미터도 못가
그 걷는즐거움에..다시 걷습니다..
22.016 지점 상천역 통제요원 이제 겨우 10킬로 남았어요 힘내세여,,,,하는데 겨우 10킬로 ㅎㅎㅎㅎㅎ
10000미터...10000걸음..
어째든 걷는것은 마라톤 대회에 모독이자...이럴려면 집에서 걷기운동하지 모하려고 나와서..대회 격 떨구고..
자괴감들고...사실 걸으면 비하감 자괴감열등감 등등..정신적으로도 본인에게 탁겨이 매우 큽니다..
기록이 안좋아도 하나도 안걸으면 기분 좋지만..한번 이라도 걷는다며..그 기분 다들 아시죠..반환점서 보니 내뒤로 한 20명정도..
남자 10명 여자 10명.. 다들 참 못뛸거 같은...음냐 근데 그분들 중에도..저를 추월하네요...여자 3명..남자 2명..
햐 꼴등등도 뭉쳐가게 되네요..그 중에서 경쟁이 더 치열합니다..서로 꼴등 안하려고.....
에덴휴계소 ..주민 5분이 힘내라고 얼음물을 주시네요..너무 감사합니다..
그후 가족 자전거팀...3인용 자전거 타는 모습니..너무 좋으네여...꼬마 아이가 아쩌씨 힘내요^^ 하는데 눈물이 또 나네요^^
저 아이가 보기엔 내가 너무 지쳐보이고 불쌍해 보이나 보지..
아이야 난 불쌍하지 않단다..
행복하단다..
이 좋은날 좋은공기 마시며..
우리 마라톤 동지들하고 경쟁하며 위로하며 달리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앞에 여자분 두분 추얼해간분 보이네요..한 500미터 거리..
터널이 다시 나옵니다..
마음을 다 잡습니다..어차피 더 걸으면 4시간30분이 예상됩니다..
그럼 모임도 못가고..가만 물건이나 보관게속하는지 ㅎㅎ
터널전에...남자분 한분 보입니다...달리면서 추월해갑니다..행사차량 버스도 추월해 가는군요..힘내라고 빵빵 해 주십니다^^
터널서 그 남자분과 경쟁 붙습니다..이분도나한데 지면 꼴찌 확징이라고 느낀듯...마구 힘을 냅니다..그러나 500미터 달리고 그냥 주저 앉으시더군요 ㅎㅎ 역시 나의 주력은...이제 마구 달려 내려갑니다..어라리요 또 5분 30초 주력 나옵니다...여자분 2명 더 추월하고.남자분도 한명 추월..아 하필 급수대가 하프코스2차반환점 급수대..이제 막 달리려는데...급수대가 안 먹을수도 없고..
급수대 가기 전 남자1명 여자2명 더추월하니 급수대에서.봉사자분들 난리입니다..화이팅 최고 등등...^^
어라 애내 내실력에 반했나....봉사자분들도 나의 마음을 아는지 콜라를 시원한거를 마구 따라줍니다^^
바나나 먹고 초코파이 먹고 콜라 3잔 마시니..햐 또 힘이 납니다..이제 남은건 7킬로 정도....거기다가 내리막..시간은 12시 5분인가 10분인가..벌써 3시간 지난거고..춘천마라톤 동회회 여자분과 애기하며 1킬로 같이 주행합니다...
먼저 가시라고 해서 내리막이라 마구 달려내려옵니다..저멀리...그룹이 보입니다 한 7-8명 정도...그대로 7명다 추월합니다..
이때 속도 좋습니다...5분 40초 페이스...추월하자마자 마지막 급수대...불 3잔 콜라 4잔 마시고..
봉사자 관리하시는 분이 물을 몸에 부어주냐고 묻습니다..오케이 너무나 시원합니다^^
너무 감사햇습니다..
그대로 내달리고 경치가 좋으니 힘이 절로 납니다.
진작 힘을 내고 안 걸었더라면 3시간 안 충분히 가능햇을댄데..아쉽네요.
한 2킬로 질주하니...남은거리 2킬로..다리건너.가평운동장 가는 오르막길...또 한 5-6명 무리가 보입니다..
그러나 추월이 안 되내요..그분들도 지치고..나도 지치고..32킬로에서 이러니..역시 마라톤은 30킬로 부터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
요..에너지 고갈점 30킬로 그후는 정신력 이라더니..10분 폐이스가 나오네요...걸어도 12분인데,ㅎㅎ 걷는거랑 비슷하군요..
마라톤도 시작을 하면 끝이 나듯이..
모든 대회 모든일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끝은 나게 마련..
그렇다면 열심히 노력하고 끝을 기다려라..진인사 대천명...그 흔한말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이왕 끝날거면 더 멋지게 뛸걸 후회가 밀려오더군요..후회는 해바야..앞으로는 될수 있으면 후회는 하지말자는 생각.
후회할거면 진작 더..하자는생각.
이리 힘들어도 끝나고 나면 힘든거 기억도 안 나는데..
끝나면 다 묻혀지는것을..
하늘을 한번 올려다 봅니다..
햐 내가 힘들어 보였는지...경찰 3명이 나 뛰는데 불편할까바...운동장 좌회전 들어가기전..차량 4대를 잡고있네요..
너무나 감사하고 기뻐서 속력을 좀 올려서 그대로 좌회전 합니다..
다시 힘이 나네요...봉사자분이 50미터 남았다고 합니다.. 어 정말 그러네요..난 한바퀴 돌고 들어가는주 알았더니..그대로 들어가는군요..
그대로 사진 찍으며 폼 잡으며 골인!!
모야 폼잡을 힘이 남아있는거야...으구..
이제는 쉴수 있구나!!
물한잔 먹고 나니.. 고통과 피로와 모든것이 싸악 잊혀지고...천마산 동호회 선배님이 기다리고 게시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마산마라톤 클럽과 함께 청평역으로 이동...항아리 토방서...닭 백숙으로 리커버리..겸...소주 막걸리에 각자소개..
오늘 내용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 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즐겁게 마라톤 애기하다가.....주거니 받거니...시간이 무르익어 가네요...천국이 어딘들..바로 여기인가 하노라...
회원분중 한분이 그러시네요...애들 입속에 먹는게 들어갈때가 제일 행복했는데...
술한잔에 동지들과 마라톤 애기하는게..바로 천국이라고^^
그 천국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겠지요...매일 독립군으로 뛰다가 동회회랑 같이 하니 정말 즐겁더군요..역시 사람은..
혼자서는 힘들군요
너무나 즐거운...하루가 어이 간지도 모르는 일요일 이었습니디.
여러분 달리세요...그냥 달리시고..하기싫어도 이유가 있어도 너무 늦은 12시라도..무조건 달리세요..10일을 달리시고..
생각해보세요..그후 안달리셔도 되고..아무래도 좋습니다^^
무언가가 달라지고 즐거워 집니다..
첫댓글 정성껏 쓴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레이스 중 느낀 감정이 그대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치 내가 달린듯 느껴졌습니다. 천마산 마라톤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니 감사한 마음이구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 달리기길
바라겠습니다. 피로 빨리 회복하시고 다가오는 춘천마라톤에서는
걷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달려서 멋지게 골인하길 바랄께요. ㅎㅎ
도화공자님~~~힘
천리마님 감사합니다...힘!!
긴시간 달리느라 수고가 많았읍니다.
앞으로 함께 즐달합시다.
네...노력하겠습니다 힘!!
말씀보다 기록으로 보여주시기를요~.
춘마를 기대합니다. 도화공자 님. 힘!!!
ㅋ....기록보다는 말이 쉬운데요 ㅎㅎ 천클 힘!!
첫풀완주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춘천에서 완주의 기쁨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도화공자(도공)님 힘~!
마사달님 감사합니다 힘!!
춘마대회도 거뜬하시리라 믿습니다~~ 후기 넘 잘 봤습니다~~ 가평군민으로써 군민봉사자들 칭찬도 많이 해주시니 어깨도 으쓱합니다~~
저도 고향이 현리입니다..ㅎㅎ..그걸떠나 정말 군민봉사자님들 감명깊었습니다^^..
전국대회중 봉사자분들 응원과 수준은 우리나라 최고였습니다..
다만 나의 실력이 ㅠ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ㅎ
해결사님도 고생하셨습니다...
걷지않고 달릴 수 있는 내공만 키우면 마라토너의 자질이 느껴집니다. 암튼 춘천에 선전하시기 바랍니다. 도~공~님 힘!!!
ㅋ 25킬로지점이 사점인데 쉽지않군요
어제 선배님 보려했는데 안보이시던데
흠, 전설선배님의. 또다른 질주 기대해봅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