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회사 친목회 산행지로 월악산이 잡혔습니다.</P>
<P>겨울 산행지로는 험한 산세와 넉넉치 않은 시간 때문에</P>
<P>산행코스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P>
<P>그러나 남도 끝자락에 사는 우리가</P>
<P>이 때 아니면 언제 월악산행을 해 보겠습니다.</P>
<P>다음 계획을 읽어 보시고 준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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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행일시 : 2006년 1월 3일(수) 13:00 - </P>
<P>◈산행코스 : </P>
<P><STRONG><FONT color=#0000ff>1코스 : 덕주골-->>덕주사-->>마애불-->>덕주사-->덕주골(7KM, 4시간 30분 예상)</FONT></STRONG></P>
<P>2코스 : 신륵사 -->>영봉(월악산 정상) -->>신륵사 (7.2KM, 5시간 예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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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코스 특징 : 덕주사와 마애불등 문화자원과 더불어 주위 경관이 시원하고 아름다워 많이 찾는 </P>
<P> 코스 임/ 계단이 많음/ 정상엔 오르지 못함(시간 제약 때문)</P>
<P>2코스 특징 : 정상에 이르는 최단코스 / 대형버스 접근에 어려움 / 경사도가 심함</P>
<P> <FONT color=#0000ff><STRONG>개인적으로는 1코스를 추진하고자 함</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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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000ff><STRONG><FONT size=3>◈준 비 물 : 방한자켓, 방한모(귀덮개포함), 장갑, 아이젠, 스패치, 윈드스토퍼(바람막이), 스틱, 생수2통, 사탕, 과일, 개인상비약, 디카, 후레쉬.alcoholic drinks 2홉, 기타 ...</FONT></STRONG> </FONT></P>
<P><STRONG><FONT color=#fe2419></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fe2419>준비물 반드시 챙기시고 겨울철 산행시에는 마지막까지 겸손해야 합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e2419>특히 일기 변화가 무쌍하고 산세가 험하니 개별산행은 금해 주십시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e2419>산행 신청은 이곳에도 꼬리말을 이용 코멘트 바랍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e2419></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fe2419></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000000 size=2>++++++++++++++++++++++ 월악산 소개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00></FONT></STRONG> </P>
<P><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월악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및 경상북도 문경시 2개도 4개 시군에 걸쳐 287.977㎢의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중 제천시가 120.180㎢로 월악산국립공원 면적의 41.7%를 차지하며 문경시 69.092㎢, 단양군 66.444㎢, 충주시 32.261㎢의 순으로 면적을 차지하고 있음</FONT></SPAN></P>
<P><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FONT color=#0000ff>최고봉은 1,097m의 영봉(靈峰)</FONT>이다.</FONT></SPAN></P>
<P><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FONT></SPAN> </P>
<P><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00> 월악산의 양편으로는 송계8경과 용하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선암계곡내 도락산의 아기자기함과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룬 구담봉, 옥순봉은 가히 선경(仙境)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또한 신라 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 한을 달랬다는 중원미륵리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의 마애불을 비롯하여 덕주산성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 역사,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곳이다.</FONT></SPAN></P>
<P><FONT color=#00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ece9e0"> </P></SPAN></FONT>
<P><STRONG><FONT color=#000000>+++++++++++++++++++++++++++++++++</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00></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000000>추가사리 하나 더</FONT></STRONG></P>
<P><FONT color=#000000>산 이름에서 악자로 쓰이는 한자어는 岳과 嶽 의 두자를 주로 쓴다. <BR>악(岳, 嶽) 자는 "큰산 악"자로 산이 크다는 의미이다. <BR>악(岳)자가 들어있는 산 이름으로는 월악산[月岳山], 치악산[雉岳山], 삼악산[三岳山], 운악산[雲岳山], 관악산[冠岳山], 모악산[母岳山], 화악산[華岳山], 백악산[百岳山] 등이 있으며, 악(嶽)자는 설악산[雪嶽山]과 황악산[黃嶽山]의 한자표기에 사용되고 있다. <BR>우리가 일반적으로 "악산치고 험하지 않은 산이 없다"고 할 때 악산은 "악산(惡山) 산세가 험한 산"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하기야 큰산이면 산행이 쉽지 않을 수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BR>그러나 산이름에 악(惡)자를 사용하는 산은 국내에는 없다.</FONT></P>
<P><FONT color=#cc00ff></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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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id="PIE_295956"></span>
<div class="unsupported component-pie"><p>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br>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p><a href="https://cafe.daum.net/supporters/MbmU/123" target="_blank" rel="noopener">자세히보기</a></div></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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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8명의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덕주골->덕주사->마애불->월악삼거리->동창매표소" 구간을 4시간 걸려서 산행했다. 통바위로 이뤄진 월악산은 등산로가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오르막이 힘들었지만 산세는 아름다웠다.하산 후 조껍데기술, 두부김치, 감자전이 어우러진 뒷풀이에 산행의 피로를 씻고 산행하신 분들 모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