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1일 저녁 7시 30분 부터 종로에서 거행되는 연등행렬에 앞서 조계사를 먼저 방문하였다.
분당에서 8100번 빨간 버스를 타고 종로 2가 YMCA 에서 하차하여 옆 골목에 있는시골집에 가서
장터 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해가 아직 있을때 조계사에 가서 촬영을 하였는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시야가 잘 확보 되지 않아 촬영이 좀 힘들었다.
해 지고 난 뒤 조계사의 연등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저녁을 먹고 조계사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있어서 밝다.
왠 찍사들이 이렇게 많은지 전국의 찍사들이 다 왔는가 보다.
사람들이 비켜 줄때까지 기다리다간 날 새겠다.
빨리 촬영하고 종로에 가서 연등행렬 자리 잡아야 되는데...
부처님, 오늘 생신 축하합니다. 참 오늘이 아니지...
촬영 장비를 한 배낭 가득 지고 온 찍사, 뭘 월매나 찍으실려고...
생글 생글 웃으며 귀여운 부처님, 용돈 좀 달라신다.
외국인들도 부처님 목욕?을 시켜 주고 있다.
조계사 마당에 있는 삼단 돌확
소나무 둥치가 하얀걸 보니 백송? 인가?
조계사 정문앞에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다. 조금뒤에 거행되는 연등행렬 구경나온 인파인듯...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있다.
정문에 특이한 연등이 매달려 있다.
불국사의 스님들이 조계사 방문 단체 인증 샷을 찍고 계시고...
이제 해가 저물어 연등에 불을 밝혔다.
휘황찬란한 연등 구경을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연꽃 모양의 연등
조계사 댄싱팀의 팀장님의 멘트가 있고...
조계사 댄싱팀의 신나는 음악과 춤이 펼쳐진다.
노인네 들이 신명이 나는지 따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