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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원주택 아들 입학식에 갔다 오면서 든 短想 - 김대호(사회디자인연구소장)
김진수 추천 0 조회 173 10.03.01 17: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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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1 21:19

    첫댓글 입시와 평가만?이 교육의 전부인양 떠들어대는 사회분위기는 결코^^교육적이지 못한 일면이 크다는 생각에.. 한국사람이라면 (학생,학부모,교육자 그리고 모두는) 길을 뭔가 잘 못 걷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내일이면 큰 아이는 고교에 둘째는 중학교에 입학하지만, 특별히 학교에 기대하는 것이 없어서인지 단지 기도함은 가정이든-학교든-사회이든 마음(행복)으로 이끄는 지식의 배움터 그리고 배움의 이야기가 강물을 이루어 바다로 향할 수만 있다면..(기도하죠) 교육하는 공간이 그저 짜여진 틀과 속도감에 갇혀버리는 곳은 아니겠지만 아는 것보다는 사람 마음이 함께가는 것(실천,행동)을 배우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 10.03.02 11:41

    고3이 된 딸이 어제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기숙사에 입사했지요. 요즘 아이들 모두가 in서울을 외치듯 이 아이도 서울에 있는 대학의 도예과로 가려고 합니다. 미술학원을 지난 11월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늦은 편인데 잘 해낼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지방 국립대 가는 것이 더 낫겠다 싶은데...

  • 작성자 10.03.02 11:48

    회화아빠 딸은 회화과에 도예아빠 딸은 도예과에, 테너아빠의 아들 성욱이도 성악? 모두 대를 잇는군...

  • 10.03.03 09:23

    중3학년 친구들은 학교공부에 바빠있을때 성욱이는 관악부활동과 보컬밴드리더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노래(시창)와작곡까지 음악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어제는 목포제일고 기숙사(생활반)에 들어갔는데..입학 첫 날부터 밤12시까지 야자하고 취침에 들었다고 메시지가 왔더이다.언제 틈나시면 토인선생님과 해남오십시요. 현산면 탑동리에 허름한 집 구해서 쉴 수 있게 해 놓았으니 화덕에 고구마 구워먹으며 밤새워 이야기 좀 듣고 싶습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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