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찰 제1차 직분자사경회 개최 중

[정우평]

중부시찰 제1차 직분자사경회 개최 중

11. 5-7 새중앙교회서 강사 정태영 목사

본 노회 중부시찰회(시찰장 서석만 목사)는 11월 5일(주일)부터 7일(화)까지 저녁 7시 30분에 여수새중앙교회에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하)는 주제성구로 여수노회 중부시찰 제1차 직분자사경회를 개최하는 중에 있다.(사진) 중부시찰회는 첫째 날은 시찰장 서석만 목사의 인도로 윤남진 장로(우학리교회)의 기도, 새중앙토브앙상블의 특송, 성경 마 25:14-23, 정태영 목사(광주양림교회)가 “성경적인 충성”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통성기도 후 찬송 333장을 제창하고, 총무 조강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광고 후 강사 정태영 목사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제직사경회 둘째 날은 소제교회 김정수 목사의 인도로 윤복문 장로(새중앙교회)의 기도, 성경 엡 4:11-12을 본문으로 “존경받는 제직”이란 주제로 강사 정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정태영 목사가 전한 말씀의 내용이다. 제직은 솔선수범의 본을 보여야 한다.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직분은 섬기는 직분이다. 주장하는 자세로 하면 안 된다. 섬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섬김이 멈춰버리면 존경 끝이다. 자제력이다. 혀를 잘 사용해야 한다. 혀가 큰 상처를 입힐 때가 있다. 교회문제는 70%가 말로 인해 온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 겸손은 여러 덕목 중하나가 아니라 기독교의 본질이다.

모태신앙이 자칫 못해 신앙으로 가면 안 된다. 기도 많이 해야 한다. 그러나 기도 많이 한다는 이유 때문에 교만하면 안 된다. 헌금 많이 해야 한다. 그러나 헌금많이 한다는 이유 때문에 교만하면 안 된다. 겸손한 교인 만나면 목회할만하다. 포용력이다. 다른 것은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 배우려는 자세다. 배우려는 욕심이 있어야 한다. 믿음에도 빈익빈 부익 빈이 있다. 믿음의 빈익빈 부익 빈이다. 은혜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배움이 멈추면 성장이 멈춘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교만을 물리쳐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신감으로 해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항상 부정적인 사고를 갖는다. 노력할 가치가 있다. 우리가 해낼 것이다. 우리가 처음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해야 한다. 기록은 깨기 위해서 있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안 된다. 굉장한 아이디어로부터 솟아난다. 예수님 재림하면 주께 가면 될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평가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지도자는 배우는 사람이다. 언제나 개선될 여지가 있다. 이제 우리는 전보다 더 현명하다. 다른 각도로 하여보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3)는 말씀으로 믿고 나가자.

말씀과 기도 후 합심으로 통성으로 기도하고, 찬송 580장을 제창했다. 이어 총무 조강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 박영렬 목사(무선중앙교회) 축도로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셋째 날은 회계 송형석 목사(포도원교회)의 인도로 신일용 장로(소제교회)가 기도하고, 성경 막 1:35-38을 봉독 후 “전도합시다.” 강사 정태영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설교 후 통성으로 기도하며, 이어 무선중앙 5여중창단 특송 후 시찰위원이 헌금위원을 맡아서 봉헌시간을 가졌다. 총무 조강석 목사(행복한우리교회)의 광고 후 노회장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정태영 목사는 중부시찰회 제직사경회 강사로 초청되어 매 집회마다 열정적으로 말씀을 선포하였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큰 은혜의 시간이 되어 이번 사경회에 참여한 제직들은 영적으로 회복되고 뜨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도 2차로 사경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본다. 사경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이 시대가운데 복음을 회복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는 귀한 교회들이 되며, 마지막 시대는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전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중부시찰회 사경회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