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님의 글(사진)에 가끔 등장하는 Donders "Accommodation and Refraction of the EYE"...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언젠가는 읽어 보고야 말겠다...하지만 오늘은 그냥 알아만 보자...ㅡㅡㅋ)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방황하며 웹서핑을 하던 중...알게된 Donders...."누구냐? 넌..."
Frans Cornelius Donders (1818-1889)

The founder of the modern knowledge of the errors of refraction
굴절 이상의 근대 학문의 창시자
At the age of 24, Donders was appointed to the Utrecht Faculty of Anatomy and Physiology.
During the ensuing nine years, he wrote several valuable papers on the motility of the eyes, muscae volitantes, the use of prisms in the treatment of squint, and relation between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At the age of 33, Donders became professor of Ophthalmology at Utrecht and founded the Netherlandish Hospital for Diseases of the Eye.
His friends von Graefe and Bowman encouraged him in his writing of his famous "Anomalies of Refraction and Accommodation," published in English in 1864.
In the field of Ophthalmology, Donders published papers on hyperopia, astigmatism and cylindrial lenses, action of miotics and mydriatics, accommodation, stereoscopic vision, color sense, and the relation between ametropia and strabismus.
He also designed a number of instruments and appliances for use in Ophthalmology. Donders was the first to describe retinitis pigmentosa and nyctalopia.
Donders는 그의 나이 24세 때 위트레흐트 해부생리학 학부(Utrecht Faculty of Anatomy and Physiology)에 지명되었다.
9년 동안 그는 눈의 운동, 비문증(muscae volitantes), 프리즘을 사용한 사시 치료, 조절과 폭주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여러 가지 논문을 썼다.
Donders는 그의 나이 33세에 위트레흐트의 교수가 되었고 안질환을 위한 네덜란드 병원을 설립하였다.
그의 친구들인 von Graefe와 Bowman은 1864년 영국에서 출판된 그의 유명한 저서인 "Anomalies of Refraction and Accommodation"를 집필하는 것을 도왔다.
Donders는 안과학 분야에서 원시, 난시, 그리고 원주렌즈, 축동(miotic)과 산동(mydriatic)의 작용, 조절, 입체시, 색각 그리고 비정시(ametropia)와 사시 사이의 관계에 관한 논문을 출간하였다.
또한 그는 안과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기계와 장비를 디자인했다.
Donders는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와 야맹증(nyctalopia)에 관해서 처음으로 설명하였다.
<출처> http://laico.org/v2020resource/files/QA_refractiveerror.pdf
첫댓글 세상에 이런....!!!
19C에도 이런 학문이 연구되었다니 금시초문 입니다 아는 사람이 사위 측정할때 본 그라페 이 사람 맞지요? 또 각막에 보우만막 가리키는 이 사람? 대충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했는데요 맞나요 돈더의 이론이 지금 사용하는 조절력표 맞나요? 그 당시에도 망막색소변성증 언급도 했네요 장비가 부족했을텐데요 대단합니다 모든 학문이 유명한 이론가 탄생이 있어야 그 분야가 발전 가능성이 많지요 잔잔한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글입니다 학교다닐때는 이런것 별 관심이 없데요 면허증만 손에 쥐면 된다는 식이죠 사실 늦은 나이에 학교 다니느라 낮은 포복으로 간신히 졸업 했네요 DDDDDDD 성적표 입니다 ㅎㅎㅎ
저도 학교 다닐때는 '역사에 나오는 인물이나 검사법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알 필요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자료 수집을 하다가 어떠한 인물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왜 이렇게도 기쁜지...항상 위의 내용처럼 머릿속에 정리를 하곤 한답니다..^^;;...또한 저 시대에 어떻게 저런것들을 알아냈을까 하는 놀라움도 생긴답니다...위의 내용만으로 von Graefe(사위검사법), Bowman(각막의 한층의 막)을 말한 사람인지는 알수 없지만 시대상으로 볼때 맞지 않나 싶습니다...이 부분은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www.whonamedit.com 이란 곳을 가보시면 좀 도움이...^^;
09.03.05 두분 시간되면 놀러 오시죠 교육도 받고 잘난 얼굴은 아니지만 미팅도 하고 대구에는 팔공산이라는 유명한 산이 있는데요 정치인들도 가끔식 동화사라는 절에 들리기도하고 입시시즌에는 갓바위라는 곳에서 합격의 기원을 하는곳인데 작년에도 전국각지에서 인산인해 였습니다 팔공산의 정기를 받고 가시면 안경원 매출증가 가정에는 만복례 옵니다 어제 동기놈한테 교육가자고 이야기 하니까 왈 1%의 처방을 위해서 교육 NO 하데요 반격을 했죠 처방은 그런데 컨트럴 해야 할 손님은 50%이상이다 잠시 뒤에 YES 생각의 차이가 세상을 변화시키죠 오늘도 두분 마니 버세요^^
아....갓바위....^^; .... 언젠지 기억도 나지않는 어릴 적 어느 때, 힘겹게 그 높은 돌계단들을 올라 갓바위를 보았던 순간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일요일 밖에는 시간이 나지 않아서...눈물을 머금고 못갑니다...ㅠㅠ...다음에 좋은 기회에 저도 꼭 남상님을 뵙고 싶습니다...^^;;
로또의 매력이 다음 기회에........아쉽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