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6: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6월도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시작합니다.
월삭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첫사랑, 초심, 처음의 자리...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닻 입니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것 처럼 보여도 닻이 있어 어느 정도 가다가 멈춰버립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떠내려 가지 않습니다.
월삭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개 출발하는 처음 자리입니다.
바쁠수록 자신의 자리를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월삭예배는 그 자리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밧단아람에 있던 야곱에게 명하십니다.
'창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하지만 벧엘이 아닌 세겜에 정착했다가 야곱은 딸 디나가 강간당하고 시므온과 레위가 모든 남자를 죽이고 하물과 세겜을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월삭예배가 바로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