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후~
저두 드뎌 후기를 쓰기 시작하는군요 ㅎㅎ
논문을 쓰려고 책상앞에 앉았는데.. 지중해를 떠날수 없었다는거..
음.. 볼로냐는요.. 급 지도 올렸습니다~~
로마와 베니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에요.
중세 이래로 유럽의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서 유명한 교육의 도시라구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타일 수입하는 회사에 다니는 관계로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라믹 타일 위생도기 전시회가 이곳 볼로냐에서 열리고 있기에.. 몇번 출장을 갔었지요 ㅎㅎ
저에겐 이태리 하면 볼로냐 할 정도로 친숙한 도시이기도 해요.
볼로냐 북전시회도 유명하다구 하더라구요
전시회나, 교육의 도시인지라.. 큰 구경거리는 없지만.
이태리 다운 도시인것 같아요.. 그리고 볼로냐 스파게티도 유명하구요, 또 한시간 거리에 플로렌스는 쇼핑하기 정말 좋은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출장 따라온 미국 아줌마 이야기를 들었어요 ㅋㅋ 그리고 기차로 한 2시간 거리에 베니스가 있고 3시간 30분 정도 거리에는 밀라노가 있지요...
이곳은 볼로냐의 가장 유명한 곳이라는 ??? 광장이에요... 절대 이름은 모른다는..
하지만 택시타고 광장으로 가자 하면 내려주는 곳이에요. 저기 빨간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예쁜 상점들이 있어요.. 이런것만 제가 잘 기억해서 ㅎㅎ
하루종일 몇일정도 타일만 보면, 이게 저거 같고.. 이쁜것도 모르겠구 해서 같이간 넘나 열심히 일하는 동료를 꼬셔내서 반나절 시내관광을 나왔어요 ㅋㅋ
관광객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커피한잔~
볼로냐라는 글씨와 함께 설정샷도 찍어보구
지금은 안친해진 동료와 사이좋게 이어폰을 나눠끼고 들은 음악은..
바로바로.... 냉정과 열정사이 ost였어요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눈을 감아버렸다는 ㅋㅋ
이 모습은 2004년이였구요,
이때에 제가 진정한 이태리의 모습을 보게된 작은 도시의 벨라섬도 있는데..
그것두 조만간 올려볼께요..
첫댓글 잘 읽었어요.. 이 곳도 가고 싶은 도시 리스트에 넣어 놓을께요.. 그런데 마지막 사진 2장은 잘 안보이네요~ 그리고 스폰서 링크의 타일 회사들이 참 생뚱맞네요 ㅋㅋ
네~ 사진 2장 수정할께요 ㅎㅎ제가 이태리에다가 올렸다가 이곳으로 옮기는 과정에 이미지가 없어진듯해요... 그리고 스폰서 링크 타일회사 쫌 쌩뚱맞네요 ㅎㅎ 처음 들어보는 회사들인데.. ㅎㅎ
팔라초 델 표데스타.
엇, 미아 루이스 님이 뭔가 알려주셨다. ㅋ 볼로냐에서 그런 박람회가 열리는 군요. 가보고 싶어요. 저도 타일 같은데 관심 있는데. 나중에 예쁜 타일로 가게를 꾸며보고픈 욕심이.. 북 전시회는 drum or book?
그러게요 ㅎㅎ 앞으로 저의 여행기엔 이런 지적이 꼭 필요할듯해요 ㅋㅋ 타일 관심 많으세요? 오호~ 신기하네요
book 이에요 ㅋㅋ 전시장이 무지무지 크고 넓죠 ㅎㅎ 전시회 기간내에 호텔비가 정말 많이 올라서 별 다섯개짜리 호텔은 무려 일박에 50만원이 넘는다죠 ㅎㅎ
BOLOGNA북페어가 유명하긴 하죠.저도 올 5월에 베니스에서 피렌체 넘어갈때 잠시 들른 곳이에요.13세기에 세워졌다는 첫번째 사진 왼쪽 건물이 팔라초 델 표데스타에요.예전엔 궁전이었지만 지금은 카페와 아이스크림집등이 있는 쇼핑아케이드구요.이건물을 중심으로 남쪽은 마쪼레광장,서쪽은 넷투노광장이 있어요.여기 넵튠분수 유명하죠.물이 특별한 곳에서 나온다는...ㅋㅋㅋ
저 팔라초 델 표데스타였구나 ㅎㅎ 볼로냐를 4번이가 갔어도 일땜에 간거라 잘 몰랐네요 ^^;; 역시.. 지중해클럽은 이런 학구적인 여행 분위기 너무 좋다니깐요 호호
논문 잘 끝났는지??? 지중해 클럽의 여행분위기 언제부터 학구적이었던거지? ㅎㅎㅎ 아 저 커피 너무 너무 사진에서 꺼내와 마시고 싶다...ㅠㅠ;;;; 벨라섬 빨리 올려줘~~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