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대전)첫댓글 20.10.07 18:33 새글이공님 불편한점 공감합니다. 전 협회 부회장 박근호입니다. 법이 만들어 지고 시행한니다 하니 지자체서는 신고하라 하는데 서두를것도 두려워 할것도 없습니다. 현 사육 농가가 등록할수없으연 그 법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더 보강하고 다수의 농가가 납득할수 있을때까지 협회도 함께할것입니다.
둥이(대전)08:16 새글협회 회원이 아니면서 협회를 비난할 명분은 없죠. 협회가 존재함으로 받는 해택은 다 받으시고 앞서서 협회를 비난하다니요 회원도 아닌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수용할수있는 큰 그릇이 있을까요? 정부에서 관심도 없던때부터 협회는 스스로 꿀을 검사하고 가짜꿀과 전쟁을 해왔고 방역비를 세우고 양봉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며 호보해야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오는 동안 비회원은 협회를 비난만했지 제도권 안에 들어와서 힘을 보태려 했나요? 진즉에 회원이되여서 그런 목소리를 내어 주실걸 그랬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같이 힘을 모아서 잘 못된건 고쳐야죠. 투쟁을 해서라도 쟁취해야죠. 혼자는 못해요 . 그래서 협회가 필요하고 협회가 잘 못하면 회원만이 바로 잡을수있지 비회원은 비난할 자격이 없지요.-------------------------------------------------------------------------------------------------------------------위글에 대한 이공의 답변입니다.1.협회가 회원을 위한 단체라는 건 인정합니다. 영세 양봉인,취미 양봉인들이 대부분인 비회원들까지 신경 써 주지 않겠죠. 회원들은 중견,대 양봉인들입니다. 가짜꿀의 생산자가 어느쪽일까요?
2.본인은 서울에서 도시양봉을 합니다. 등록이 불가능해서 이제 도시양봉은 사라질 것입니다. 본인은 협회를 미워한 적도 없고 반대할 이유도 없습니다. 또 협회가 주는 혜택이 있는 줄도 몰랐고 받은 적도 없는데 혹시 본인이 모른채 받은 혜택을 알려 주실 수 있읍니까?
3.협회가 개개인의 의견을 수용할 수 없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큰그릇이 아니라고 하는데 협회에 가입하여 기대할 것이 있을까요? 협회를 존중하는 풍토를 협회 스스로 구축해야 된다고 봅니다.
4.양봉법으로 양봉인들은 50%이상 불법행위자가 되어 과태료등 처벌받고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5.협회 부회장님이시고 나름 고통도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투쟁하고 쟁취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협회등 양봉인들이 국회를 설득하는데도 쉽지 않고 행정부는 입법부에 책임을 미루며 어쩔 수 없다며 과태료등 처벌을 집행하겠지요. 6.양봉법을 다시 고친다고 하는 건 말은 쉽습니다. 버스 지나간 뒤 손 드는 격이지요. 그동안 양봉인들이 범법자가 되어 고통을 받은 후 5-10년 뒤?
양봉이 발전하려면 존재하는 규제도 풀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없던 규제를 새로이 만들어서 숨통을 조여 온다?
7.우리는 국민으로서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법의 방향이 거꾸로 되어 있고 입법취지와는 정반대로 국민 건강을 해치는 가짜꿀이 양산되어 신뢰가 회복되기는 커녕 더욱 불신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입니다.
국민이 꿀을 불신하고 외면하는데 양봉산업이 발전할까요? 8.꿀은 식품이므로 국민의 건강과 신뢰를 위해 양봉법을 제정했다 하면서 가짜꿀을 양산,판매해도 신고만 하면 적법하고 자연꿀 1병에 5만원에 팔고 미신고는 30만원 과태료입니다.
이게 국민 건강,신뢰를 위한 법인가요? 한마디로 어이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