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삐삐

[풍경 이남옥]

'말괄량이 삐삐' 잉거 닐슨...현재 모습 화제

사진출처-KBS

'말괄량이 삐삐'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KBS ‘스펀지 제로’에서는 90년대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말괄량이 삐삐’를 둘러싼 소문들을 파헤쳤다.


당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말광량이 삐삐’는 기발한 생각과 괴력을 지닌 어린 여자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스펀지 제로' 제작진들은 삐삐를 연기했던 잉거 닐슨을 만나기 위해 스웨덴을 찾은 모습과 그동안 "삐삐는 죽었다" 등의 소문을 닐슨의 입을 통해 밝혔다.


잉거 닐슨은 '삐삐'의 주근깨에 대해 자신의 주근깨가 맞다며 촬영 당시에 조금 더 진하게 분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인기가 높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많은 팬레터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삐삐'가 사랑받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희빈]

그 모습이 남아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