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 길은 선한 길: 그 옛날의 길을 제시할 참된 전도자를 만나게 하소서!
朴埰同 (2021.10.02.02.22)
김효남 목사님께서 <우리 교단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 “헤르만 바빙크도, 루이스 벌코프도, 그리고 박형용 박사님도 살아계셨으면 이대위에 고발되어 이단조사 대상이 되셨어야 했다는 말이다. 이런 코미디가 어디에 있는가?” 하셨다.
Wolf이철이 ‘그리스도 능동 순종’에 감사하신 메이천 목사님을 두고 {바른 믿음}에서 “죽을 때가 되니, 노망들었나 보다.”는 망발을 했는데, 이 망발을 낳게 하신 분이 Wolf이철 스승 서철원 목사님이시다. 스승 죽산 박형룡 목사님께서 가르치신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으로서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을 두고 “이단 사상”이라고 하신, 이 웃픈 코미디극 주연 배우로서 서철원 목사님이시다.
1982년 봄 광주신학교 대학부 신학과 2학년 때 광주신학교에서 열렸던 강연, ‘서철원 목사 화란 자유대학교대학원 조직신학박사 학위 취득과 귀국 기념 강연’ 때 뵀던 서철원 목사님은 내가 존경했던 은사님이시기에 서철원 목사님 말년이 참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데, “죽을 때가 되니, 노망”든 메이천 목사님은 ‘능동 순종’ 문제에서만 예장 합동 이대위 이단성 조사 대상이 되시는 것이 아니다. {신앙(믿음)이란 무엇인가?}에서 ‘존 번연 {천로역정}’을 언급하시며 청교도 신학자들 이른바 “회심 준비론”, ‘중생 전 준비은혜’, ‘그리스도께로 가도록 몽학선생이 휘두르는 가시 채로서 여호와의 율법’을 강조하셨다는 점에서도 예장 합동 이대위 이단성 조사 대상이시다. 다음은 ‘잔 그레스햄 메이천 {믿음이란 무엇인가?} 심명석 역 (서울: 도서출판 대서, 2011)’ 132쪽~134쪽에서 옮기는 글이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확신 속에 나타난 아주 오래된 방법 외에는 그리스도께로 가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 논증의 중요한 부분이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계시된 죄의 실제에 기초하지 않고는, 기독교 진리는 지성에 의해 확립될 수 없다. 거룩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사람들 눈길을 끄는 예수님의 좋은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과 하는 교제는 먼저 깊은 통회 가운데 “주여, 저를 떠나소서! 저는 죄인입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만 가능하다. …(중략)… 그러므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참된 몽학선생은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주는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이제와 영원히 발견된다. …(중략)… 그래서 {천로역정} 속 그리스도인처럼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좁은 문을 통해 그분이 매달리신 십자가와 그분의 형상을 참으로 볼, 오르막길로 가는 그 옛날의 길을 그들에게 제시할 참된 전도자를 만나게 하소서. 그때에 인간의 손으로는 결코 없앨 수 없는 죄책의 짐들이 그들 등으로부터 길옆에 있는 무덤에 빠지게 하소서. 그리고 난 후, 놀라운 가벼움과 자유와 기쁨을 가지고, 그들이 비천함의 골짜기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 기쁨의 산(the Delectable Mountains)에 오르며, 마침내 강을 건너 하나님의 성으로 승리하며 들어갈 때까지 그리스도인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