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보성초등학교' 제5차 총동창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천호예술원(옛 보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여규대 보문면장, 이현준·윤영식 도의원, 안철모 예천읍장, 김종직 회장, 역대 총동창회장, 권오상 재경보문면민회장, 윤재근 재부보문면민회장, 기별 동창회장과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직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동문들을 만나 부모형제가 사는 고향의 정취를 함께 느끼니 너무 기쁘다”며 “동문들간 정겨운 이야기 많이 나누어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을 통해 회장 이선길(4회), 수석부회장 김순(5회), 감사 박찬은(3회) 김보한(9회), 사무국장 김시용(20회) 회원을 선출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동문의 정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과 권오상 재경보문면민회장이 공로패, 20회 기별 동창회가 최다 참가상을 받았다.
또 세심효도위원회(위원장 채홍대, 15회)에서 경로효친상에 김종칠(17회), 이난직(21회) 회원을 선정하고 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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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길(4회)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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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용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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