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한번 막주 화요일 6시 (체육교사)모임은 이제 두번째입니다.
실용이 다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너무나 좋아서 모두에게 공개(?)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아서 시간과 형편이 되시는 분들이 저녁값을 지참하고 시간을 3시간 양해해서 모이는 일입니다.
모이는 성격은
『논어』에
‘불역열호(不亦悅乎)’라는 말 그대로
마음속으로 은근하게 기뻐지고 느긋하게 재미가 솟아오르는 기분 ‘또한 마음속으로 기쁘지 않으랴’라는 말을 공감하는 자리입니다.
내용적으로는
첫 모임의 취지를 아래에 밝히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너무나 열화와 같은 성화에 두려워 참석유무를 미리 리플 달아 주시면 회의 장소랑 식당 예약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예비모임은 서변중학교(이내은)에서 5~6명이 했구요
- 1차 모임은 대구일중학교(김기성 외 대구일중 교사분들 합심)에서 했습니다.
- 2차(4월) 모임은 내일 6시 대구외국어고(임균처 외 박경희 선생님)에서 있습니다.
모임 취지 내용: 읽어 보시고 2008. 1.25. 12:00까지 답변 바랍니다.
길게만 느껴지던 방학이 중간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개학이라는 소리도 들리네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건강에 유념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드릴 말씀은 지난여름 연수(체육과 창의성 직무연수)부터(아니 그 이전부터 생각들을 하였지만~)
- 재밌고
- 다시하고 싶어 하고
- 활동량도 많은
효율적(?)인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회합 체를 만들어 조금의 부담(한달에 한번은 꼭 모인다. 외 협의 후 부담 내용 추가)을 갖고서 현장 개선의 의견을 함께하자는 취지의 뜻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개개인의 훌륭한 수업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대구지역 아니 이 나라의 체육수업의 질적인 확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이 회합체(단체 & 연구회 & 모임 등의 명칭은 추후의 성격 규명 후 규정을 명목화 시켰으면 합니다.)의 시작과 출발은 언제나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목마른 놈이 샘 판다고 또 나서게(?: 한 발자국 뒤에서 함께 하도록(연식이 있으니까 새 것을 자꾸 배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되었습니다.
위 내용에
취지와 목적에 맘이 동하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내용에 두 서 너 가지 답변을 주시면 그 뜻에 같이 하는 것으로 하여 구성원과 첫 발기(?)일자와 시간 및 장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용』
1. 정기적인 모임(발기(?) 당일 날 결정 가능)으로 한다.
가. 1달에 1번
나. 격주에 한번
2. 기금 조성은 정기회비(밥 값 정도: 5~10,000원/1월)로 한다.
3. 술은 자제(너무 획일적인가)한다.
가. 가급적 자제
나. 희망자만 회합 후 뒤풀이 형태로 한다.
4. 함께 하고 싶은 분 추천 요망
가. 제가 1차적으로 안내 하는 분들의 교집합 분들이나 기타 인성적으로 교감 가는 분 및 절대적으로 성실한 분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나. 1차적으로 안내하는 분들의 면면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미리 전화 주세요.
5. 1차 발기인 날짜
가. 1월 ①29, ②30, ③31, 2월 ④1일 중
나. 장소는 ①동문고, ②교육정보원, ③경북대, ④기타
다. 시간은 ①아침10시 ②점심 때 ③오후 15시~17시 ④저녁18시
6. 기타.
가. 모든 것은 발기(?) 대회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나. 확정 되면 꼭 참가를 해 주십시오
다. 서면으로라도 발기(?)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십시오.
라. 기타 궁금한 것 등 보내 주시면 초청(?)장에 내용을 삽입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마. 곤란 하신 분들은 참여를 안 하신다고 꼭 메일 답변을 바랍니다.
- 1차 모임에서는
가. 대구일중학교 김기성 선생님의 체육복 공동구매
나. 서변중학교 이내은 선생님의 일본국 오사카 초중고 및 민족학교인 오사카고급학교 탐방기
다. 동문고등학교 오진석 선생님의 스포츠 영재 관련 간단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 2차 모임에는
가. 대서중 우병인 선생님
나. 수성고 배삼성 선생님
다. 시지중 박영삼 선생님
라. 대구외국어고 임균철 선생님의 5분 발표와 참여하신 분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