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유없는 불행(저주와 재앙)이 반복되고 있나요?”
“왜 내 인생과 우리 가정, 가문에는 불행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불행의 저주와 재앙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한국 속담 중에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전적 대물림을 주장하는 분들은 이 속담만큼 유전자의 법칙을 잘 설명한 말은 없을 것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이미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되어버린 암, 병원에 가서 암 진단을 받게 되면 보편적으로 의사들이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집안에 암에 걸렸던 분이 있으십니까?” 왜 그럴까요? 실제적으로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등 혈연을 가진 두 사람이 대장암에 걸리는 확률은 혈연관계가 아닌 부부가 대장암에 걸리는 확률에 비해 10배나 높아져 있다고 합니다. 질병뿐만이 아닙니다. 불행을 가져다주는 각종 중독 또한 대물림된다는 사실입니다.
더그데일(R.Dugdale)이 쓴 맥스 쥬크(JUkes)가의 가계(家系) 혈통연구와 요나단 에드워드 목사의 200년 동안의 가계를 살펴보면 한 사람의 인생 발자취가 후대와 가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남겨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1700년대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습니다.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의 부통령을 1명 배출했습니다. 반면 신앙이라고는 전혀 없이 방탕했던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때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오직 20명만이 장사를 했는데 그 중에서도 10명은 감옥에서 배운 기술로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무속인을 만나보면 신내림을 받아 가문 대대로 무당이 되는 경우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심지어는 암이나 불치병 등도 유전의 가능성이 많다는 과학적인 논문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질병뿐만이 아니라 알콜, 마약, 음란, 도박 중독과 각종 정신질환도 가문에 내려오는 내력을 부인하기는 힘든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행복을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들, 열심히 성실히 사는 것, 바르고 착하게 사는 것, 서로 믿고 봉사하며 돕고 사는 것,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노력하는 것 등등... 그런 것들이 틀린 것이 아닌데 그런 것으로 채워지지도 않고, 채울 수도 없는 불행의 대물림, 사람들은 그것을 “사주팔자 운명”이라고도 합니다.
인간이 거부할 수 없다고 하는 불행한 운명과 팔자의 반복과 대물림은 어떻게 끊어버릴 수 있을까요? 성경은 반복되는 불행을 끊어내는 길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이 언제부터 사주팔자 운명이 시작되었는지, 이러한 불행을 가져다 준 장본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1:27, 2:7)
그리고 사람에게 온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창세기1:28)
다시 말하면 사람은 최고 행복한 영적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말입니다.
물고기가 물속에, 새는 공중에서, 나무는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하듯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요 원래 인간에게 주신 근본적인 축복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이렇게 불행한 운명과 팔자에 매여 살아가게 되었을까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선악과의 약속이 있었습니다.(창세기2:17)
그런데 인간은 사탄(마귀)의 유혹으로 이 약속을 어기는 죄를 범했습니다.(로마서3:23)
죄를 범한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창세기3:1-6)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탄(마귀)의 종이 되어 버렸습니다.(요한복음8:44)
그 결과 인간에게는 저주와 재앙과 고통과 죽음이 들어오고, 운명과 사주팔자에 묶이게 되었습니다.(창세기3:16-20)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으며,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죽은 영혼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근본문제입니다.(창세기3:1-6, 로마서3:23, 요한복음8:44)
▪인간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 사탄(마귀)의 지배를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 인간에게 고통과 저주를 가져다주며 결국은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요한복음10:10)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 선행, 철학, 과학 등을 통해 불행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만나려고 노력해 보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요한복음1:14, 로마서5:8)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복음1:21)
예수는 '구원자'(이름),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직분)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유일한 길 되신 참 선지자이십니다.(요한복음14:6)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키신 참 제사장이십니다.(마가복음10:45, 로마서8:2)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예언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사탄(마귀)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멸하신 참 왕이십니다.(요한일서3:8)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인간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지금 이 시간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반복되는 불행의 대물림인 사주팔자 운명에서 단번에 해방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은 행복해야 할 소중한 사람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16:3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8:1-2)
참된 교회의 모습
1945년 11월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애국 동지 여러분, 앞으로 세워질 대한민국은 기독교 진리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제 세워질 새 나라에서는 경찰서 10개를 짓는 것보다 예배당 하나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도대체 교회는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교회가 뭐 이러냐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회가 그런 것이 아니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그런 것입니다. 그럼 교회는 무엇입니까? 교회의 본질은 구원받은 자, 개인이 교회입니다.(고린도전서3:16) 그래서 절대로 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복음가지고 있는 두세 사람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마태복음18:18-20) 구원받은 자가 살고 있는 현장이 교회입니다.(사도행전18:1-4) 성도들이 예배드리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당도 교회입니다.(사도행전2:1-13) 천국도 교회입니다.(빌립보서3:20)
이러한 교회의 기능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예배입니다. 교회가 모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입니다.(로마서12:1, 요한복음4:24, 마태복음22:37-38).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둘째는 전도입니다. 교회는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세상에서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는 전도입니다.(고린도전서1:21). 주님의 최고 명령이 전도입니다.(마태복음28:16-20) 셋째는 양육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영혼들을 성숙하게 성장시키기 위하여 양육하는 일을 성실히 해야 합니다.(디모데전서4:12-13, 로마서12:6-8, 에베소서4:12).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먹고 자라듯이, 성도들은 교회에서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야 합니다. 넷째는 봉사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과 사회를 향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가르쳐야 합니다.(갈라디아서6:9-10). 그리스도의 일꾼으로(고린도전서4:1),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그리스도처럼 섬기는 일꾼으로(요한복음13:14),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게 해야 합니다.(베드로전서4:10) 이것을 통해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세계를 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봉사입니다. 그런데 교회의 중요한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교회는 당연히 구제도 하고 선행도 하지만 그것이 교회의 본질은 아닙니다. 교회는 그 어느 곳에서도 말해주지 않고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문제를 말해주고 그 유일한 해결책인 복음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저주와 운명의 문제, 끊임없이 자살을 불러오고 있는 우울증과 정신문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범죄와 재앙과 미래 문제, 배후에서 눈에 안보이게 역사하는 사탄의 문제를 유일하게 해결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곳입니다. 흑암에 빠진 자를 건져내어 하나님 자녀의 영적 축복을 받도록 도와주는 곳이요, 병든 인생을 고치는 영적인 병원이요, 영원한 천국을 실현하는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참된 교회, 참된 성도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