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5. 캄보디아 김득수 선교사
우기에 들어섰습니다. 이젠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사는 일 불덩어리 폭염에 시달리며 건강이 위협받는 것에서 좀 벗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주 긴 장마 속 무더운 여름이 되리라는 예보를 듣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무너지는 환경 속에서 삶이 고단해지는 세상 깊숙한 광야에 우리 모두가 서 있습니다. 부족함과 시련의 두려움을 통해 반전과 반전으로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바티에이대학 세우기에 삶의 진액과 총동원 사역으로 펜데믹에서 벗어난 이 시기를 최선의 기회로 받고 전 스텝 자원봉사 교수 후원 동역자 모두가 하나 되어 아낌없이 쏟아 붓고 있습니다. 사람이 에너지를 쏟아 부으나 그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시고 있다고 성령이 귓속말로 말씀해 주십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그리 말씀 하시지 않았다면...
선교는 어떻게 했을까? 뚜얼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겉으로는 도시화 바람이 불어 왔고 출입 외길은 2차선 폭으로 대로가 열렸습니다. 돈의 힘이 무섭게 느껴지며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하는 마을 분위기가 무겁게 다가옵니다. 주일 아침 새벽 같이 문 열자마자 두 아이가 들어서며 예배당에 들어와서는 예배당에 의자를 가져다 놓으며 아주 즐겁고 자연스럽게 예배를 기다립니다. 주저앉았던 마음을 일으켜 세워줍니다. 유치원이며 한글학교로 교회에 다가와 들어오게 하는 틈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신 우리 주님의 말씀이 너무 소중합니다. 바티에이대학 후원자 초청잔치 17년 캄보디아 선교 종합 평가와 그리고 함께 열매를 거두는 축제입니다. 묵묵히 흐르는 강에 빵을 던지듯 선교하던 우리 모두의 날입니다. 열매들을 보며 기쁘고 흐뭇한 잔치를 즐기며 각자 모두의 열매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자립교회를 세워 가도록 준비된 집사들과 선교농원의 농작물들 직접 따기도 하며 과일 잔치 마당을 펼치려 준비한 다양한 과일들 시식도 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한 마당 큰 잔치 날입니다. 현장에서 열리는 임시 이사회로 선교 점검과 결과물을 보며 다음 선교를 향한 미래 선교전략 협의 대담으로 방향이 잡힐 것입니다. 서로 알아가며 함께 하는 선교동역으로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를 조망하게 되겠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헌신과 땀 흘림의 냄새가 그리스도의 향기로 다가옴을 맛볼 것입니다.
바티에이는 선교 이어달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펼쳐진 캄보디아 선교현장은 너무나 그 지경이 크고 넓습니다. 팀 사역이 아니고는 선교 완성을 해내기가 어려운 현장입니다. 지금은 다음 선교 주자를 세우며 서로 바통을 주고받는 시기에 있습니다. 사탄이 틈타며 농간을 부리는 영적 싸움도 치열합니다. 주를 향한 열심 열정으로 각자의 삶을 쏟다가 사사로운 자기 의에 속기도 합니다. 주님! 주님의 심정으로 팀 사역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교육선교의 뜻을 가지고 대학 총장 사역에 드려지실 분 다양한 재능 기부의 삶을 드리려는 교육선교의 뜻을 가지신 자원봉사자들 바티에이 뚜얼 유치원 원장 사역과 교사 자립교회 세우기 대열에서 교회 사역과 자립교회 하나 개척하기 선교지에 가장 귀한 사역 중에 하나인 선교지 지체들과 함께 살며 교제와 기도로 함께 하기 생활관 카페 선교농원 일구기 등 수입과 재테크를 하는 일자리는 없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는 사역자리는 많습니다. 누군가 헌신하여 선교지에서 살기만 해도 큰 선교입니다.
주저하는 마음이 부르심 아닐끼요? 순종하면 주님이 하십니다. “알 박기 하지 마라!” 주님은 내게 가혹하리만큼 엄청난 큰 음성으로 일깨우셨습니다. 알 박기의 원조는 한 달란트 받고 땅에 묻은 자로 자기도 못쓰고 남도 못쓰게 한 판례입니다. 요즘 나의 모든 생각과 깊은 고민의 주된 것이 대학 뚜얼 사역 이 많은 사역들... 누구에게 주며 누구에게 맡기지~~~ 순간순간 많은 변수들과 함께 방안 대안에 골머리 하며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는데 “알 박기 하지 말라!” 하십니다. 30년 목회 은퇴 시에도 내가 교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중압감을 다 털게 하셨는데 선교현장에서 일구어낸 바티에이대학에서도 기득권 포기하도록 공직을 내려놓게 하시더니 철석 같이 뚜얼은 나의 은퇴지이고 노후 삶을 여기서 마감하리라 하며 몰빵 하였는데 알 박기를 하지 말라십니다. 알 박고 있으면 너도 어느 누구도 못하게 하는 것임에 놀랐습니다. 급 순종하며 교회 제직(직원)회를 구성하며 재산 관리 운영 모든 것을 내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가혹하리만큼 한 톨의 소유도 기득권도 허용하지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노후 네가 준비하는 것이 나으냐? 내가 하는 것이 나으냐?” 나의 노후를 책임지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 나섭니다. 딸과 아들 그리고 우리 부부 함께 새로운 가족 노아방주 만들며 함께 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아멘! --------------------------------------------------------
열매는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바티에이대학 후원자 초청잔치에서 다양한 열매를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 대학 세우기에 모두 하나 되어 삶의 옥합을 깨며 드려지는 후원 자원봉사 사역의 파트너로 성숙해 가는 스텝들 모두가 하나님 나라 세우기 주인공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바티에이대학 후원/ 한경상 왕림교회 거제참좋은교회 이태종 푸른마을교회 주평강교회 성동교회 한사랑교회 박영철 금마중앙교회 거제참좋은교회(2) 바티에이대학 세우기/ 민경진(미국) 작은손장학후원/ (바티에이대학생 장학금 지원/ 한 구좌 월 2만원이상) 이병수 지기태 김광선 김충호 동성교회 거제참좋은교회 정차균 강미정 박강희 장옥주 임명순 최현진 선대영 푸른마을교회 이문환(강남푸른정형외과) 이혜옥 단혜봉 문화영.최윤희 노현태 박종례 이건우 이건희 장명순 권회만 로뎀교회 김충호(2) 김유정 차춘현 김창수 거제참좋은교회(2) 방동규 이병수(2) 참빛누리교회 캄교봉회원/ (월 1만원이상: 캄교봉 단체 정회원 ) 최경옥 박동윤 김영순 김성은 김용래 박지혜 김동현 김동준 김숙영 이창기 조미정 이종훈 김성재 권택범 강미나 윤소영 방주은 김봉기 박은옥 윤정숙 김명수 한지영 장은영 김예슬 장영호 윤예원 윤채원 김영래 박혜원 김수민 김수한 이옥란 김득수 김명자 전종석 전종훈 신일성 김현자 신은화 신은경 신문범 나병주 김애자 이종화 교회세우기 선교후원/ 평화교회 수지선한목자교회 새에덴교회 오세철 서울반석교회 진주갈릴리교회 이관휘 참빛누리교회 열방교회 김신혜 삽교성결교회 세움교회 김도영 비산동교회 문원순이시영 아둘람선교회 더사랑교회 뚜얼유치원운영/ 인도차이나선교회 선교사케어/ 김성은 김성재 김태석 그린스 보로 한인장로교회 자립교회 세우기 기금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계속 자립교회 세우기 기금 조성에 함께 하셔서 2, 3년 내에 2만 달러 목표를 달성하며 두 번째 교회를 세우는데 함께 기뻐하시기 원합니다. 뚜얼 은혜교회 선교센터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은행에 적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뚜얼 운영 급여 관리 등의 모든 지출은 선교후원 선교비로 지출하고 수입을 살려 적립하는 것입니다. 첫 적립금/ 913,000리엘(230달러)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놀랍게 모여질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자립교회 세우기에 함께 하시는 모든 귀한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