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산 60평형 모던 주택의 작업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일부 외부 합판 작업과 지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서까래라고 불리우는 레프터에 대한 작업이 진행이 되었으며 이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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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적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면 지붕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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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터가 시공되는 모습인데 사실 레프터는 한방에 진행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20FT 사이즈의 구조재가 한번에 시공이 안되어 다른 사이즈와 합체하여 사공했습니다.
접착부분이 짧으면 틀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과감히 자재를 소모하더라도 접착 부분은
최대한 길게 연결하고 픽싱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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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프터 아래 보강대를 설치하여 지붕 하중을 분산시키고 고정함으로써 더욱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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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구조재의 사이즈보다 긴 레프터의 경우 이런 방법으로 작업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간략하게 사진과 같이 설명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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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트러스의 수직 지지대와 같은 개념으로써 간격을 일정하게 균할하여
배치후 각도와 하중에 유의하며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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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저희 빌더중 한명은 윗옷을 벗고 새카맣게 탄 모습으로 일을 하고 있네요.^^
레프터의 길이가 다른 중간 지점을 잘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으로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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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주택에서 간혹 중정이나 베란다를 일부 노출할때 사용하는 구조의 지붕입니다.
중앙을 떼어 놓은 듯한 느낌으로 사용하는 구조이기도 하며 돌출 지붕인 경우 약간 미관이
떨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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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개해드린 지붕 작업시 필요한 자재들 즉 레프터작업중인 모습입니다.
이렇게 긴 자재들이 지붕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급적 구조재 크기에 맞게 지붕이 설계되면 좋습니다.
워낙 주택이 크고 건축주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아직 자재들이 대중화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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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작업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래 사진들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설명없이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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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작업은 지붕을 일부 보강하고 외부 합판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락도 있어서 일부 지붕 사이로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어제는 밤에도 덥던데 에어컨 바람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더군요.
이렇게 더운날에는 시원한 생과일 주스가 맛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