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다가 꾼꿈인데요
제가 밤에 늦게가지 일하고 낮에 자는 편인데 오늘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꿈에 보여서요
깨고나서도 한참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돌아가신지는 5년정도 되었나 그런데 지금은 많이 늙으신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치매끼있는 전형적인 노인네로 내가 어딜가야하는데 갑자기 내 신발을 가지고 어디로 막 가시는거예요
애가 아파서 병원엘 가려고 했는데 결국은 병원도 못 가고 친정엄마가 병원엘 데리고 갔다가 왔더라구요
꿈속에서도 왜 이러나 속된말로 노망났나 그렇게 제가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당황했었거든요
지금 현재 처한 내 상황은 이리저리 마음고생이 심한편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이구 정신적인 고통까지......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서 너무 없는데서 시작을 했거든요
그리고 맏이라서 밑에 동생이 애를 먹이는 바람에 돈도 많이 들어갔구 그리고 남편이 이리저리 속을 좀 썪이는 편입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그래서 가정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아버지가 꿈에 잘 안나타나시는 편인데 갑자기 꿈에 보여서 그리고 잘 잊혀지지가 않아서
낮에 꾸는 꿈은 개꿈이라고 하긴하던데 무슨 꿈인지
정신적인 스트레스땜에 나타나는 일인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