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 축제,‘주니어 닥터’30일 개막
-다음달 18일까지, 대덕연구단지내 기관 31곳에서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
○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인‘2012주니어 닥터’가 30일 개막돼 대덕연구단지내 출연기관 등 총 31곳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과학창의재산이 후원하는‘2012 주니어닥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 특구의 첨단연구 인프라에 대한 체험을 통해 과학대중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대덕연구개발 특구 내 정부출연기관,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 102개 테마로 250회 프로그램으로 매일 10~20개가 운영된다.
○ 주요 프로그램은 극저온의 세계와 초전도 자기부상, 미래의 에너지 핵융합, 신기한 배가 뜨는 원리, 초록빛의 비밀, 우주로의 산책, 공룡화석의 발굴, 미꾸라지 해동실험 등이다.
○ 올해‘주니어탁터’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등을 마련해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행사 개최기간 동안에는 대덕연구개발 특구의 참여기관에 매일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오는 9월‘주니어닥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특히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주니어닥터(5~9개 참여) 또는 슈퍼주니어닥터(10개 이상 참여) 등의 인증서와 우수 참가상, 우수 감상문상 등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