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76) - 우리는 왜 뭉치지 못하는가 金東吉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서양의 매우 오래된 격언이고 우리나라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즐겨 쓰던 격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의 역사와 풍토에는 잘 먹혀들어가지 않는 교훈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하기야 일단 잘못 뭉치면 다 죽게 되는데-3족을 멸하는데, 누구와 한 패가 되어 무슨 일을 감히 해볼 것입니까. 그래서 각자가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손을 잡다 보니 사색당파의 피비린 내나는 당쟁이 되고만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가문 또는 일족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보니 이념이나 원칙은 간 곳없고 그저 중상모략과 인신공격만이 판을 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 역사에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잘못 내려진 사약을 마시고 이 세상을 하직한 뜻있는 선비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 대통령 크게 뭉치려면 큰 원리와 큰 원칙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현실을 보수와 진보로 갈라놓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진보 대 보수"가 아니라"민주 대 반민주"로 갈라놓고 봅시다. 반민주적 세력을 진보적 세력이라고 하고 민주적 세력을 보수 반동으로 몰아붙이는 오늘의 한국적 정치풍토를 용납하지 말고 민주주의의 한 깃발 밑에 민주 인사들을 모두 뭉치게 하여 반민주적 반동세력을 몰아냅시다. 민주세력이 뭉치면 우리는 삽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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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에게(75) -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 이명박 대통령에게(74) - 권력은 어디에? ★ 이명박 대통령에게(73) - 국회가 튼튼해야 |
김대중 노무현과 이명박 / 클린턴 그리고 바보 부시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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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에 들어가니 금강산 관광객 한 명이 괴뢰군 총에 맞아 숨졌다 하고, 대통령이란 이명박은 맞아죽은 국민은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김정일에게 대화하자고 제의했다고 한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안팎으로 主敵이 분명했었다. 평양에는 김정일이 앉아있고 청와대에는 김정일의 앞잡이 김대중과 노무현이 앉아있었다. 이 세 마리 독사중 한 놈만 잡아도 북한주민들 살리고 나라 살릴 희망이 있다고 믿었었다. 지금은 이명박 때문에 그런 희망도 사라졌다. 금강산에 관광간 것은 못마땅하지만 선량한 국민 한 사람이 미친 개들에게 살해되었는데 6.15 망국선언, 10.4 사기선언을 존중하시겠다고? 김대중 때는 서해교전 학살이고 이명박 때는 금강산관광 학살인가?
링컨은 남부노예주들이 하도 한심하게 구니까, 이런 식의 민주주의를 하려면 차라리 짜르가 다스리는 러시아처럼 확실하고 분명한 군주독재로 돌아가자고 개탄한 적이 있었다. 이명박이 저런 식으로 민주주의 하려면 차라리 김대중 노무현같은 빨갱이들과 싸우는 것이 낫겠다. 사이비 이명박 때문에 정말 주적이 불분명해졌다.
2008년 W. 부시와 콘디 라이스와 크리스 힐보다는 1994년 빌 클린턴이나 로버트 갈루치가 훨씬 더 낫다. 클린턴이나 갈루치는 김일성 김정일에게 처음으로 당하고 속은 것이다. 그러니 잘못 짚고 잘못 판단해서 속았을 수도 있다. 당시 미국 정치인들은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도 잘 몰랐고, 김정일이 제 아비 김일성의 시체궁전을 짓느라고 3백만 북한주민들을 굶겨죽이기도 전이었다. 그러나 2008년 부시와 라이스와 힐은 요덕수용소도 잘 알고, 3백만 북한주민들 굶어죽은 것도 잘 알고, 김정일이 악마란 것을 잘 알면서도 저 등신 짓들을 하고있다. 도대체 당신들의 변명은 뭐냐? 핵문제 우선 해결하고 인권 따지겠다고? 김정일이 언제 핵 없애겠다고 약속했냐? 영변에 있는 고물딱지 콩크리트 싸일로를 폭파하는데 250만불 갖다바치고 그것도 모자라서 2천만불을 더 갖다 바치겠다고?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것이 아니라, 믿었던 戰友가 잔등이에 칼을 꽂은 셈이다. 클린턴도 그러지는 않았고, 페리 프로세스의 빌 페리도 그러지는 않았다. 부시, 정말 너무 한다. 호금도 비위 건드릴가보아 북경올림픽 개막식에는 꼭 참석해야겠다고? 2300만 북한주민들을 배신하는 것은 괜찮고 호금도 녀석 비위가 그렇게도 중요해? 그러고도 당신이 보수우익 크리스찬이냐?...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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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쏘아죽이는 북한 관광 (Claudia Rosett) 주 편집 : 원문 포함 |
청와대 점심시간 때문에 대통령과 국민이 개망신을 당했다! 손충무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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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이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이명박에게 속았다 - MB 정권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 불만 : 지금 많은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만의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저런 능력 밖에 없는 사람을 유능한 인물 이라고 매일 같이 추겨 올리며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열을 올린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연합통신, KBS, MBC 등 매스콤들에게 비난을 퍼 붓고 있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될 무렵 묘 하게도 한국 언론사 가운데 고려대학 출신 정치부장, 편집국장이 10여개사에 포진 하고 있었다. 그들을 'K-MB 사단' 이라고 불렀다. '고려대학 출신 언론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사단 이라는 뜻이다.
그들의 노력 탓인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이명박을 잘 모르는 유권자들 까지 언론 보도에 놀아나 표를 찍었다. 만약 당시 한국 언론계를 장악한 'K-MB 사단'이 아니였다면 MB에게 그토록 많은 관심이 집중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한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그토록 많은 표를 받은 이명박씨가 청와대에 입성한 지난 5개월 -그 동안 이명박 정권을 지켜본 국민들은 고개를 저었다.분통을 터뜨렸다. 그들은 속았다 고 화를 냈다. 그리고 촛불을 들고 청계천으로 광화문으로 시청 앞으로 몰려가 고함을 지르며 분노를 삼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노무현을 "무능하고 무식 하고 경박스럽고 준비가 전혀 안된 左派 빨갱이 대통령" 이라고 흉보고 비난 했다. 그래서 고려대학을 졸업한 이명박은 좀 다른 인물 이며 준비가 된 인물로 생각 했었다.
그것은 국민들의 착각이었다. 그런 착각을 하도록 만든 책임이 바로 언론계에 숨어 있던 'K-MB 사단'들에게 있다. 그들이 이명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제공 하지 않고 좋은 정보, 가공된 정보만 골라서 제공 했기 때문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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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관광은 김정일-정주영-김대중이 짜고친 고스톱 ★ 부시, 이스라엘 공군기 이란 핵시설 폭파 승인? |
김대중, 노무현에게 물어야 할 것 趙甲濟 |
이런 북한군이 同族을 향해서는 核을 안쓴다고? :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은 10년간 약100억 달러어치의 금품을 對北퍼주기했다. 그 결과는 두 가지로 나타났다. 북한동포들은 여전히 굶주리고 식량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즉 북한당국이 100억 달러의 금품을 식량문제 해결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00억 달러중 30억 달러만 식량문제 해결에 썼더라면 굶주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
다른 하나는 김정일 정권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남한이 보내준 100억 달러가 거의 전액 핵무기 개발 등 군사력 증강에 쓰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즉, 對北퍼주기는 핵무기가 되어 돌아왔다. 그렇다면 좌파정권의 對北정책은 실패한 것이다. 북한을 개방시키지도 못하고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탄압을 막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노무현, 김대중, 좌파 세력은 북한의 核이 남한을 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체제유지용이라고 강변했다. 심지어 핵개발은 미국 때문이란 난폭한 주장도 나왔다. 2006년 10월11일, 북한이 핵실험을 한 이틀 뒤, 金大中 前 대통령은 전남大에서 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북한의 核보유를 악의적으로 무시하고, 압박과 경제제재를 계속하면 북한의 도발을 조장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對北 포용정책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해괴한 여론이 돌아다닙니다. 北核실험은 햇볕정책이 아닌 미국이 못살게 굴고 살 길을 열어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北核실험을 두고 햇볕정책을 거론한 것은 타당한 주장이 아닙니다』
금강산 관광객 총살 사건은 이런 억지주장이 얼마나 헛소리인가를 증명했다. 비무장한 아주머니의 등뒤를 향해서 조준사격을 하는 북한군이 핵무기를 남한에 대해서만은 안 쓴다고? 700만 명을 죽인 김일성-김정일 정권이 핵무기를 꼭 써야 할 때가 왔을 때도 안 쓴다?
좌파정권의 나팔수였던 kbs, mbc가 양심이 있다면 김대중, 노무현의 입에 마이크를 들이대고 물어야 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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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博은 김정일에게 보복해야 ★ 좌파의 황당한 김정일 감싸기 (金成昱) |
국민생명 경시하는 사람이 웬 대통령? 池萬元 |
미국 소의 살코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미국사람들이 통째로 버리는 내장과 뼈를 갑자기 우리가 수입한다는 데 있다. 특히 30개월 이상 된 내장과 뼈에는 광우병 물질이 많이 있다고 한다. 미국인들은 어차피 뼈와 내장을 통째로 버리니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수입하는 우리에겐 문제가 분명히 있다. 그런 것을 통 크게 수입하겠다고 한 대통령은 국민생명을 경시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그래서 그는 두 차례씩이나 고개를 숙여 사죄하면서 앞으로는 국민생명을 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그의 대국민 다짐은 역시 거짓이었다. 그는 금강산 해변을 산책하던 박여인이 북의 초병에 의해 살해됐다는 보고를 7월11일 오후 1시30분에 받고 50분이나 지난 2시20분부터 시작된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에 무릎을 꿇고 김대중이 저지른 6.15선언과 노무현이 저질러 놓은 10.4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해 대화하자는 제안을 했고, 쌀도 주고 싶다는 연설을 했다. 국민생명을 경시하지 않고서는 이런 분통터지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이다.
관광객을 살해한 것은 무슨 이유를 갖다 대도 납득될 수 없다. 대통령은 7월 11일 오후 2시20분, 국회에서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북에 엄중 항의했어야 했다. 항의하는 그의 얼굴에서는 분노의 경련이 일었어야 했다. 그런데! 도대체 대통령 입에서 어찌 6.15선언이 나오고 쌀을 주겠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사람이 우리의 대통령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박여인이 사망한 경위에 대해 국민은 많은 의혹을 가지고 있다. 정부는 북에 진상규명을 요구한다 하지만 북한은 절대로 진상을 밝히지 않을 것이다.
금강산관광, 개성관광을 전면 취소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해야 할 것이다. 박여인의 당한 사고를 숨기고 사고 당일인 11일에도 금강산 관광단을 북으로 보낸 현대아산의 인간성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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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은 쓸개도 공분도 없나? ★ 북한을 끊어버리자 |
남한좌익은 촛불亂動, 북한좌익은 관광객총살-분통이 터집니다! 행동합시다! 국민행동본부 徐貞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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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금) 오후5시 서울청계천 광장 '금강산만행규탄집회(문화제)'로 모입시다! 거짓의 촛불과 배신의 총질을 '진실과 正義의 횃불'로 잠재웁시다. 국민대토론회도 있습니다!
'거짓의 MBC를 끄자!'- 'MBC 방송허가 취소'와 '금강산 만행 규탄'을 주제로'국민행동 전국순회강연회'가 내일 오후2시 서울강연(용산 전쟁기념관내 웨딩홀)을 시작으로, 7월17일(목) 오후2시 대전(향군회관), 7월26일(토) 오후2시 부산(부산일보 강당), 8월6일(수) 오후3시 울진(울진읍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어집니다. 서울강연엔 李東馥(이동복) 전 의원, 趙甲濟(조갑제) 기자가 연사로 나옵니다.
1.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두 달 동안 無法(무법)천지로 만든 주동세력과 50대 아주머니를 등 뒤에서 쏘고도 남한이 책임져야 한다고 우기는 세력은 같은 뿌리입니다! 촛불난동사태를 주동했던 진보연대 관계자는 금강산 살인 만행에 대해서 '잘잘못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촛불난동자들이 현충일, 남침기념일, 금강산 총격사건 기간을 골라서 不法시위를 벌인 것은 이들의 조국이 어디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2. 남북한 좌익의 공세에 직면한 대한민국은 국가생존의 차원에서 自衛的(자위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을 총동원하여 촛불난동세력과 선동방송을 법적으로 응징해야 합니다. 정연주 사장을 파면, KBS를 정상화하고, 허위유포센터 MBC의 방송허가를 취소해야 합니다.
3. 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은 안으론 국가기강을 세우고 바깥으로는 김정일에게 보복해야 합니다. 촛불난동의 현장으로 어린 학생들을 끌어들인 교사들을 적발하여 교단에서 추방하고, 조계사에 숨어 있는 촛불난동 수배자들을 끌어내야 합니다. 김정일의 비자금 루트인 금강산 관광은 영구적으로 폐지해야 합니다. 개성관광도 중단해야 합니다. 김정일과 그 측근들의 배만 불리는 일체의 對北(대북)현금지원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반역면허증이 된 6.15 선언을 폐기해야 합니다. 노무현이 집으로 가져간 국가기밀문서들을 압수하고 국민행동본부가 고발한 노무현의 국가반역혐의를 수사해야 합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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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편집 : 국민행동본부가 Traffic 초과로 차단 됐습니다. 아마 hacking을 당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 그리운 금강산' 가사, 결코 바꿀 수 없다! (양영태) ★ 김문수의 정치공학(?) (양영태) |
민주 "9일 일본서 무슨일 있었나" 최은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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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전에 이명박에 통보했다는데…" : 일본이 14일 새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을 명기하기로 하자 민주당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이어 국민 자존심을 짓밟은 외교사에 치욕스런 날"로 규정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마침내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임을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했다고 정부에 통보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일본의 이같은 도발이 이명박 정부의 '실용외교탓'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 속박당하지도, 작은 과거에 천착하지도 않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낡은 과제인 독도나 교과서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한 권철현 주일대사의 발언이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철현 신임 주일대사는 '낡은 과제인 독도나 교과서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에 속박당하지도, 작은 과거에 천착하지도 않겠다'고 한 것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면서 "이 정부의 실용외교가 이번 일을 불렀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또 현 정부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햇다. 지난 9일 훗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해설서에 명기한다는 방침을 전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13일 보도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 보도를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지난 9일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를 통보했다고 했다. 또한, 외교부 장관에게도 일본 외무성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정부는 이 사실을 은폐한 것이 아닌가 입장을 밝히고 그렇지 않다면 일본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정세균 대표)고 주장한다.
유은혜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충격적인 것은 지난 9일 한ㆍ일 정상회동에서 후쿠다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명기 입장을 전달했다는 NHK 보도"라며 "교도통신 보도에 이어 재차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석연치 않다. 사실이 아니라면 영토도발을 합리화하기 위해 상대국 정상을 능멸한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이런 수모를 당하고도 정부가 분명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9일 훗카이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 대통령이 밝혀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권 대사의 즉각 소환을 요구했고 당내에 '독도수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에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일본의 무모한 도발을 막아라"고 촉구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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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 "독도문제, 강력대응 불가피" ★ '독도, 우리가 먼저 간다 했는데…' |
대통령 기록물 주인은 국민 이인호 KAIST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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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仁浩 1936 서울生 |
私人의 국가기밀 유출사건 국회서 심각하게 조사해야 : 새 정부 출범 후 100일도 넘은 지금에야 전모가 국민 앞에 드러난 대통령기록물 유출 사건과 그에 관한 논란을 보면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직자와 민간인에 관한 중요한 인사파일과 최고위급의 정책결정 과정을 노출시키는 전자결재 과정과 문서파일은 물론 국방과 안보, 대북정책에 관련된 극비의 문건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 대통령실 e지원 시스템이다.
이것이 청와대도 국가기록원도 아닌 다른 장소로 유출된 사건이 어찌 현재의 청와대와 전직 대통령 진영 사이의 공방, 또는 여야 간의 공방에 맡겨 둘 문제인가. 이 사건이 어찌 기록에 관한 '소유권' 또는 '열람권'의 문제로 축소되고 단순히 '원본'의 반환 또는 파기로 매듭지을 문제인가.
사건의 윤곽은 분명히 드러난 듯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생산된 주요 문건은 거의 모두가 치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새 정부에 인계되는 대신 한편으로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넘겨지고 다른 한편으론 정부의 통제 밖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사저로 옮겨졌다.
私人의 국가기밀 유출 사건 :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서 나온다. 대통령기록관에 넘긴 자료는 국회 재적 3분의 2의 동의나 법원의 영장 없이는 15∼30년간 열람할 수 없으므로 새 정부는 필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전직 대통령은 자신의 재량과 능력에 따라 국가 기밀에 속하는 자료를 관리 처분하는 법적 권리는 아니라도 실질적인 힘과 책임을 갖게 된 상황이 벌어졌다. 아무리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라고 해도 이제는 사인인 특정 개인이 그러한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스스로 떠맡으려 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노 전 대통령 측은 재임시절 기록에 대한 열람권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음을 유출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열람권이란 정보소유권과는 엄격하게 구분된다. 다른 국민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특전으로서의 열람권 행사나 그와 관련해 제공해야 하는 편의와 예우는 사료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적절한 사유가 발생할 때에 한해 열람 기록을 남기는 조건으로 허용돼야 함이 상식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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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론스타, 광우병 그리고 민족주의 (Andrew Salmon, The Times) 주 편집 : 원무포함 ★ 민주당의 이념적 稚氣 (중앙일보) |
개판 나라, 개판 정권, 개판 대통령 정창인 주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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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개판이다. 정의의 세력이 오히려 불의의 세력에게 포위당하여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김정일이 군사독재체제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달러화를 제공하는 뇌물장치다. 김대중 반역정권이 정몽헌이 자살했어야 할 만한 정치적 음모로 현대를 끌어드려 달러화를 갖다 바치는 달러화 제공 통로로 금강산 관광은 이용되었다. 노무현 반역정권은 관광객이 줄어들자 국민의 세금을 달러화를 바꾸어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게 되었다. 물론 현대아산은 그 수단이 되는 조건으로 돈을 벌고 있다. 반역에 가담하여 이득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제 새벽에 한국인 관광객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종북세력이 그렇게 떠받드는 북한괴뢰군에게 한국인이 살해된 것이다. 그래도 반역세력인 진보연대는 잘잘못을 따지지 말자고 말한다. 광우병으로 죽을 확률이 너무 낮아 사실상 위험성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몇 달 간 발광을 하던 반역세력인 진보연대 등 촛불시위 주도세력은 입을 다물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이 북한군에 의한 한국민이 살해되었다는 정보보고를 받고도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는 연설을 강행하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종북반역자들이 사용하는 상생과 공영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대통령은 즉각 연설을 취소하고,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킬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대북 협력 사업은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그리고 북한이 사과할 때까지 중단시켰어야 한다. 자신이 보호해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의 총에 무참히 살해되었는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 국회에서 대북구걸연설을 강행하였다는 사실은 대통령이 판단력이나 애국심 그리고 국가적 과제의 중요성을 판단할 능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오늘 북한은 당연히 자신들은 책임이 없으며 책임은 한국에 있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도 거부하고 있다. 보지 않아도 이 문제 역시 북한의 행패가 그대로 통하고 한 두어 달 지나면 아무 일 없었던 듯 또 다시 북한에 퍼다주는 정책을 계속할 것이다. 김대중 반역정권은 서해교전까지도 북한의 팩스 한 장을 받고 없던 것으로 만들었다. 이명박 정권도 이와 다름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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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의 배신 김대중의 망신살 (백승목) ★ '惡의 種' 김정일 강시 떼를 박멸해야 (백승목) |
미 언론, 6자 수석대표 회담 합의 '제한된 진전' 이연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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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12일 끝난 북핵 6자 수석대표 회담에서 어느 정도 진전된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동시에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과제들도 여전히 남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13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비핵화 검증을 위한 청사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합의에 따라 북한은 오는 10월말까지 영변 핵시설 불능화를 완료하는 대신 나머지 참가국들은 경제 지원과 에너지 지원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합의가 협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욕타임스는 특히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시간표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합의에 따라 국제 사찰단원들이 북한 핵 시설을 방문해 서류를 검토하고 기술 요원들을 면담할 것이라며, 그 밖에 국제원자력기구 IAEA 도 검증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광범위한 조치들에는 검증 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이 규정되지 않았고, 핵 시설을 방문하는 사찰관들에게 얼마만큼의 융통성이 주어질 지도 규정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검증이 북한 비핵화 노력의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한 뉴욕타임스는 협상 대표들이 앞으로 검증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협상팀이 앞으로 몇 주일 안에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6자 수석대표 회담에서 북한이 풀루토늄에 기반을 둔 핵 프로그램을 폐기했는지를 조사할 검증 체계 수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은 일단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는 사흘 간의 회담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검증 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추후 협의에 넘기기로 결정하는 등 제한적 진전에 머물렀다며, 이는 지난 5년 간의 6자회담 기간 동안 진전과 교착상태를 거듭했던 북핵 협상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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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자회담, 북핵시설 검증 / 불능화 합의 ★ 이란 대통령 '미 외교공관 개설 고려 용의 있다' |
6.15 선언(연방제)은 빨갱이국가로 만들겠다는것!!! 부추연 |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북한과 거래해서 얻은 것은 없고 일방적으로 퍼 주다, 당하고, 총 맞아 죽고, 국민들을 세금 폭탄에 힘들고, 서민들의 생활이 곤궁해 졌습니다.
세금을 많이 걷어 가기 때문에 투자할 여력이 안 생기고, 조그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실업자 되기 쉽고, 북한과 거래해서 남을게 없습니다. 영세 자영업자는 문닫고..
우리가 아무리 북한한테 잘해 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는 자들에게 도와 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 들어 났습니다.
정권 잡으면 북한에게 잘 보일려는 정치인들이 있는한 우리 국민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합니다.
북한이 연방제를 안하면 대화를 거부하겠다는데 우리도 북한과 거래를 중단하면 됩니다. 쌀주고, 비료 주고, 돈주어 가며 거래 하면 할 수록 북한은 더 기고 만장합니다.
연방제는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연방제란 말을 하면 거부감을 보이니까 이제는 6,15 선언이란 말로 물타기하는 북한. 인간 같지도 않는 범죄 집단하고, 대화하고, 거래해서 얻을게 없는데 뭘 기대하고 대화하자고 하는지? 쇼맨쉽 할 필요도 없고..
국군 포로, 납북자를 당장 보내라. 그러면 한 사람당 쌀 한차 준다. 안보내면 안준다고 해버리면 쉽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납치범에게 일방적으로 댓가 없이 인질을 돌려 받지 못하고, 날 강도의 배 체워준 김대중,노무현 일당을 처벌해야 합니다.
국가 보안법을 어기고 불법으로 6.15선언을 합의한 역적놈입니다.
금강산 관광, 개성 공단을 중단해야 합니다. 도와 주면 핵폭탄 만들어 우리를 죽이려 합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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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반대] 북괴 놈들 저게 동포여? ★ 당장 금강산과 개성공단에서 철수하여야 한다 |
향군, 북한군의 총격 만행 규탄 성명 권재찬 편집장 |
금강산 관광객 살해 만행에 분노... 모든 관광사업 중단 촉구 : 14일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북한군의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살해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향군은 성명에서 "민간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북한이 50대 여성을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살해한 북한군의 만행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것이 입만 열면 「한민족끼리 자주통일을 하자」고 주장하는 북한 정권의 진짜 모습"인지를 반문하였다.
특히 향군은 성명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중한 사과와 재발방지 그리고 진상규명을 위해 공동조사에 즉각응하라"고 주장하고 "현대아산의 대북관광사업 즉각 중단"과 "정부의 대북지원 재검토 및 안보관련 위기 관리시스템 전면 재정비"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다음은 향군이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북한군의 남한 관광객 총격 살해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 대한민국 국민의 귀한 생명이 어이없는 북한군의 총격으로 희생되었다. 금강산 관광은 이미 지난 10년간 관행으로 실시해 온 민간차원의 관광행사이기에 북한 당국은 의례히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저항능력이 없는 50대 여성관광객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북한군의 만행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이 입만 열면 "한민족끼리 자주통일을 하자"고 주장하는 북한정권의 진짜 모습인가? 지난 10년간 퍼주기 대북지원의 결과는 동족을 향한 총탄으로 돌아오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 인면수심의 북한정권만행에 다시 한번 분노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 입장을 밝힌다.
○ 북한은 금번사태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남북한 공동조사에 즉각 응하고, 적극 협조하라. ○ 현대아산은 모든 대북관광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관광객 신변안전에 대한 북한 당국의 보장을 받아내는 등 확고한 재발장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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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황장엽 선생 탄압 중단하라" ★ "검찰은 KBS 정연주 사장을 즉각 구속수사하라 |
순진한 외교, 무능한 외교 이 근 서울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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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쇠고기 악몽'의 와중에 부시 미 대통령을 만난 이명박 대통령 |
'독도 화살을 왜 내게 쏘냐'고 MB가 묻는다면 :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면 대개 새로운 정권은 이전 정권의 정책을 상당 부분 부정하게 된다. 물론 그 부정의 정도는 정권마다 차이가 있는데, 극단적인 경우에는 전면 부정으로 시작하는 정부도 상당히 있다. 클린턴 행정부가 한 것이라면 무조건 부정하는 'ABC(Anything But Clinton)' 기조를 채택했던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이전 정부를 전면적으로 부정한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 정부의 정책을 사사건건 다 부정하는 것은 사실상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리 바람직하지도 않다. 왜냐하면 정책이라는 것이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어서 수립된 것이고, 그중 상당수가 특별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채택된 것이기 때문이다.
클린턴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 부정하면서 출발한 부시 행정부가 결국 대화와 협상을 강조했던 클린턴 행정부와 유사한 방향으로 유턴한 것은 북한을 상대하는 대안의 범위(range)가 그리 넓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는 이전 정부의 정책을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결코 현명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 정부의 정책보다 특별히 뛰어난 대안이 없이 모든 것을 부정하게 되면 이전 정부의 정책과 유사한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퇴로(exit)를 차단하고 별다른 실효성 없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기 때문에 몇 가지 큰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하나는 특별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 기간 문제 해결 없이 뭉개면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게 되는 부작용이고, 다른 하나는 그 과정에서 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국민의 지지가 급속하게 추락하게 되는 부작용이다. 또한 퇴로를 차단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안 풀릴 경우 결국 퇴로를 만드는 자기 부정을 해야,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상당한 궤변과 자기 합리화의 노력을 해야 하는 부작용도 생겨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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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분석] 일본은 왜 MB의 뒤통수를 쳤나 ★ 李대통령 "깊은 실망과 유감…단호하게 대응하라" |
黑田 "독도 갖고 왜들 그렇게 흥분하나" 유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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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田勝弘 |
"일본의 竹島 영토 표기는 객관적 사실 가르치자는 것" : "그런 바위 덩어리 섬을 갖고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없다. 일본이 상대이기 때문에 너무 애국주의의 상징으로 언론도 마찬가지지만 여러 움직임이 있다. 벌써 독도는 한국 것이 되어 있지 않은가. 50년 이상 자기가 지배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흥분하는가."
자칭타칭 '지한파'로 불리는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産經)신문> 서울지국장이 14일 내뱉은 말이다. 한국 내의 언론에 따라서 <산케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신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의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한 구로다 지국장은, 최근 일본 <쿄도통신>이 "후쿠다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하는 점을 일본 새 중학교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명기한다는 방침을 전했다"고 보도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구로다 지국장은 "일본에서는 러시아와의 북방 영토문제 중국과 센카구 열도 문제가 훨씬 큰 문제"라면서도 "한국 문제만 빼고 가르칠 수는 없다는 그런 입장"이라고 일본 측의 입장을 설명하고, "대외적 영토문제가 이런 것들이 있고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에선 한국이 자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가르칠 가능성이 있다"며 교과서 기술을 기정사실화 했다.
그는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인 점유상태로 보나 한국 영토인데 일본이 왜 거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서, "물론 영토문제는 여러 나라가 다 마찬가지로 자기나라 주장을 강력히 대내외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 발언도 자세도 있을 수 있다"면서 "다만 독도 문제는 지금 이 시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벌써 50여년 전부터 한일 국교정상화 때부터 대립이 있었던 문제"라며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논란이 해묵은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서로 주장해서 대립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것을 한국 국민도 알아야 한다"며 "일본 측에서 그런 주장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게 너무 흥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애써 이번 '독도 논란'의 의미를 축소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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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조갑제] "일본모기 잡는데 몽둥이 쓰나" ★ 청와대 "참모진 건의 묵살? 사실 아니다" 주 편집 : 융통성 없는 컴도저라니 가능한데요?! |
[軍출신 탈북자 분석] "朴씨, 보병 아닌 '경비대'에 사살됐을 것" 박인호 기자 |
"김정일에 보고 없이 南민간인 총격 불가능" : 고(故) 박왕자 씨에게 총격을 가한 북한군은 군사시설을 지키는 일반 초병이 아닌 '민사행정경찰대(민경부대)'에서 차출해 구성한 '금강산경비대(경비대)' 소속 군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2군단 직속 민경부대에서 근무하다 2002년 DMZ를 통해 귀순한 주성일 백두한라회장은 15일 '데일리엔케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씨가 피격된 후 숲속에서 '3명'의 군인이 뛰어 나와 박 씨를 발로 툭툭 건드렸다는 이민복(23.경북대 사학과2)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북측이 주장하는 인접 군사시설의 초병이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주 회장은 "북한의 '금강산경비대'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의 제1선 경계를 담당하는 9개의 '민경부대'에서 차출한 병력으로 구성된 부대"라며 "이에 따라 금강산경비대는 민경부대와 근무원칙이 똑 같다"고 설명했다.
주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11일 새벽, 박 씨가 해안가에 군사경계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쌓아둔 1.5m 높이의 모래언덕을 넘어 약 1km 거리에 위치한 북한 초소에서 일반 초병에 발견돼 사살된 것이 아니라, 중간 지점에서 야간 매복 중이던 민경부대 출신의 경비대원들에 의해 총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는 "민경부대에는 '방어'라는 개념이 없으며, 유사시 '즉각 대응'을 위해 최소 전투 단위를 '3인 1조'로 편성한다"며 "매복이나 순찰도 3인 1조로 운영되는데, 이는 일반 보병부대뿐만 아니라 두만강ㆍ압록강 지역의 27여단 국경경비대조차 '2인 1조'로 운영되는 것과 차별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포탄까지 쏘며 정지 경고를 했다'는 북측의 해명과 '총성 2발 밖에 듣지 못했다'는 이민복 씨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일반 보병의 경우 '공포탄 경고'를 거쳐야 실탄 사격을 시작할 수 있지만, 경비대는 '공포탄 경고'를 생략하고 바로 실탄 사격을 들어갈 수 있는 근무수칙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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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금강산 北초소서 위협받은 관광객 또 있다" ★ "개성관광 이달 285명 예약 취소ㆍ연기" 주 편집 : 제 정신 있는 사람은 아예 갈 생각 안 합니다! |
남한 관광객 피살사건의 진실 ① FNK 정보센터 |
인민군초병에 의해 남한국민이 피살되었다. 일반적으로 초소근무자를 哨兵(초병)으로 지칭하는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는 "적과의 대치상태에 있는 最前方의 군인"을 哨兵으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의 哨兵, 즉 最前方을 경계하는 軍집단에는 이번 북측의 도발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1군단 31사단을 비롯하여 2군단의 1개 사단과 5군단의 1개 사단, 4군단의 島(황해남도지역) 방어 여단과 해안경비를 담당한 1개 연대 등이 속한다. 이후 두만강과 압록강 지역에 투입된 27여단 중심의 국경경비대도 여기에 포함된다.
'금강산 경비대'의 조직배경 : 북한이 강원도(동해)와 황해남도(서해)지역의 해안경비를 별도로 조직한 '해안경비대'(보위국 소속)에 맡겼다가 인민무력부 소속으로 再이관한 것은 1987년 경.
1998년 11월 남한주민들의 첫 금강산관광이 시작되기前 북한은 이들에 대한 경계임무를 일반군인들에게 맡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군사 기술적으로 준비되었다"고 인정한 輕步兵(경보병)부대에서 엄선한 사람들로 '금강산경비대'를 조직했다. (주성일 씨의 증언, 2002년 서부전선으로 귀순)
하지만 특수부대출신 군인들의 폭력성이 드러나고 남한주민들을 상대로 돈이나 물품을 유도하는 사례 등이 적발되자 보다 유연한 '국경경비대'소속 군인들을 새롭게 차출했으며 이후 "정치 도덕적성이 더욱 강조된" 철책선 지역의 '민사경찰'대원들로 '금강산 경비대'를 보완했다.
한마디로 남한의 민간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북한의 최정예 부대들이 동원됐으며 현장에서의 검증을 거쳐 '금강산 경비대'가 조직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정예부대의 초병이 7월 11일 새벽 4:50경, 남한의 여성 관광객 박왕자 씨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계속해서 ②와 ③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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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피살사건과 촛불시위 (탈북자) ★ 대한민국 국민들을 화나게 만든 김정일 정권 |
조순형 "李대통령, 종합적 판단능력 문제 있어" 김주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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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舜衡 1935 천안生 |
조순형 "李대통령, 종합적 판단능력 문제 있어" "남은 임기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
'미스터 쓴 소리'로 잘 알려진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이 금강산 관광객을 겨냥한 북한의 테러 사실을 알고도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이를 언급하지 않은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이라며 강한 불신을 표출했다.
조 의원은 14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그날(11일) 대통령이 그런 사건 보고를 받고도 중요한 대북 연설한 것은 잘못이다. 우리 국회의원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남북관계 돌파구를 연다고 해서 박수도 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우롱당한 느낌"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통수권자로선 당당하게 연설 전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데 지금 진상 파악 중이고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준비한 대북 연설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다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거듭 이 대통령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종합적 판단능력에 문제가 있고 청와대 보좌진 누구 한 사람도 건의해서 말리지 않고 그냥 연설을 감행했다는 것은 이 정권의 사태판단 능력과 종합판단능력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본다"며 "지난번 청와대 보좌진을 전부 개편했지만 아무 보람도 없이 된 것 같고 앞으로 남은 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정말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나라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과 이념 노선상 일정부분 동질성이 있는 게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 당은 범보수연합에 참여할 의사나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의 총체적 난국은 결코 의석이 부족해서 초래된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리더십의 문제가 있고 또 한나라당의 정치력 부족에 의해 초래된 것이지 보수진영이 결집을 안 해서 초래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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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눈] 본색 드러낸 촛불폭동의 실체 ★ "금강산 사태, 反美에서 反北으로 여론 바뀔 것" |
왜 이리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가? 윤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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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泰宇 1963生 |
필요할 때만 민족공조를 써먹나? : 한민족의 이동이 최초로 시작되었을 러시아의 바이칼 호를 보면서 우리 민족의 기상이 여기서부터 나왔을 것이란 감동과 설레임을 가슴에 품고 이동수단으로 일부러 선택한 이르크츠크에서 몽골의 울란바따르까지 38시간의 기차이동 시간 내내 한반도의 분단문제를 고민해 보았다.
구한말에 일본이 한반도를 합병하려고 러시아, 영국, 미국과 비밀협약을 이야기 할 때, 우리 조상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나라의 경영을 고민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여행 길 이었다. 조상 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국가의 권리마저도 다 내준 서글픈 한국 근대사의 단면이 바이칼 호의 물속으로 슬라이드처럼 스치고 지나가고 있을 지금도 한반도 전체는 모순투성이인 것이다.
"동북아 평화와 21세기 한.몽관계 : 러일협략을 회고하며"라는 주제로 몽골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주최의 국제학술회의에 국제화시대를 대비하는 동북아국가들의 역할을 논한 논문 토론자로 참석하여 동북아와 시베리아 지방의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앞으로 각국의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
특히나, 한몽간의 강화된 경제관계가 상호보완성에 입각한 제도적 장치마련으로 상생하는 시나리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 동북아시아의 발전전략을 논하고 구상하는 모든 문제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도 인정되지만, 분단구조로 덫에 걸려 있는 여러 가지 안타까운 事案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더 답답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달리면서 우리가 분단국가가 아닌 통일국가로 남아있을 경우, 이 열차를 대한민국의 심장부까지 직접 달려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모든 인적, 물적 자원들의 이동을 생각해보니, 지금 두 동강이가 나 있는 우리들의 족쇄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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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편집 : 지도자나 정치가나 해외관광객들의 민도를 보면 잘 알 게 됩니다. |
★ MB, 늑장보고 질타...시스템만 문제? 주 편집 : 융통성 없고 실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집쟁이?! ★ 금강산 피살사건 '우왕좌왕' 대처에 네티즌 격분 |
"北, '관광객 신체 불가침' 합의 위반" 신효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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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浩年 1958生 |
정부가 13일 북한측이 발표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의 피격 사망 사건 경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공식브리핑에서 "북측 설명대로라면 박씨는 숙소인 비치호텔에서 해수욕장 입구까지 706m, 해수욕장 입구에서 군사통제구역의 기점인 펜스까지 428m, 펜스에서 기생바위까지 1200m를 걸어갔다가 다시 1000m를 돌아와 총을 맞아 모두 3~3.3㎞를 이동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호텔 CCTV에 찍힌 박씨의 호텔 출발시각(11일 오전 4시30분)과 북측이 밝힌 박씨의 사망시각(11일 오전 4시50분)의 차이는 20분에 불과했다"며 "50대 여성인 박씨가 사망 당시 치마를 입고 주로 산책을 했을 것이고, 장소가 백사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속 9~10㎞로 걷거나 뛰었다는) 북측 설명은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북한이 공포탄을 쐈다면 (박씨가 총탄 두 발을 맞았으므로 모두) 세 번의 총성이 울렸어야 하는데 우리측 목격자는 두 발의 총성만을 들었다고 한다"며 북측의 경고용 공포탄 발사 및 총격 횟수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 당국 간의 금강산지구 출입ㆍ체류합의서에 따르면 북측은 우리 관광객의 신체 불가침(억류ㆍ손상 등 금지)을 보장하게 돼 있으며 만약 문제가 있다면 이를 중지시킨 후 조사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도 총격으로 사망하게 했다"며 북측의 합의서 위반도 주장했다.
앞서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1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11일 새벽 4시50분께 박씨가 비법(불법)적으로 울타리 밖 군사통제구역을 침범, (초병들이) 서라고 했는데도 달아나 공탄(공포탄)까지 쏘면서 거듭 서라고 했으나 계속 도망쳐 사격했다"고 했다. [전체보기] |
★ 이형렬씨 "북한군 이번 대응은 이상했다" ★ [사설] 관광객 총 쏴 죽이고 되레 사과하라는 북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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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IMF 등 주요 국제기구 본부 중국으로 이전?" 온바오 김철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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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총회 본부 |
국제연합,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 주요 국제기구 본부가 중국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추정 보고서가 제출됐다.
카네기 국제평화기금이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향후 군사, 외교 등 모든 영역에서 중요성이 커질 것이며 국제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주요 지위와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보고서는 세계은행, 유엔, 국제통화기금 등 주요 국제기구들의 지도부가 중국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며, 국제기구 본부도 베이징이나 상하이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중국의 경제규모는 미국을 추월하게 되며 205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82조 달러로 44조 달러의 미국보다 약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그 근거로 중국의 경제 성장은 과거 수출에만 의존하던 것이 최근 들어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세계 경제가 침체되더라도 중국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보고서는 "일본과 한국 등 고속 경제성장을 이뤘던 국가와는 달리 중국의 경기주기는 미국 경기과 큰 관련이 없으며 이런 상황에서 중국 경제의 '독립성'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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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짝퉁 휴대폰, 세계 시장에서 퇴출 가능? (온바오) ★ 전문가들 "독도 문제, 체계적이고도 장기적인 대처를" (동아) |
한국 직장인들의 경쟁력 문화일보 |
한국의 직장인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는데…
▲ 예리한 상황 판단력 -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상사 눈치 살피기로 발달된 주변 상황 판단력.
▲ 고도의 인내력 - 마감에 쫓기며 이틀이 멀다 하고 철야 또는 음주가무로 날밤을 새우고도, 다음날 어김없이 출근시간을 지키는 고도의 인내력과 강인한 체력.
▲ 잡초같은 생명력 - 어제도 오늘도 상사로부터 나가 죽어라, 사표 쓰라는 협박에 시달리면서도, 내일이면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꿋꿋이 살아남는 생존 욕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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