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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2월15일~16일 영월지맥3구간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173 25.02.17 13:4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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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7 14:39

    첫댓글 초반부터 새하얀 매끈한 눈길
    정말 위험해보이는 사진 속 모습들
    눈에 잡목까지...
    그런 눈길에서는 그 길에 왔었어도
    기억 안나는게 정상일 듯 합니다.
    이런 눈길을 러셀하며 40KM 걸었으면
    대단히 욕보셨네요.
    두 분 이번구간 걸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2.17 21:39

    원래 청명이 기억력이 좋아요.
    러셀 구간이 일부이긴 하지만 힘들긴 했어요.
    깽이님 계획하시는 걸음 꽃길이길요^^

  • 25.02.17 14:54

    강원도의 산들은 말 그대로 첩첩산중(疊疊山中)인데
    거기에 눈 내린 산중이라 고생 많이 하셨을듯 합니다.
    그리고 오고 가는 거리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두분의 발걸음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25.02.17 21:42

    겨울은 남쪽 잡목구간 우선인데 청명이 남은 지맥을 해야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희안하게 고생이 클수록 성취감도 큽니다.
    감사합니다^^

  • 25.02.17 19:03

    청명님 지맥 졸업은 웅석이 아닌
    영월마지막 구간으로 바뀌나요?

    포근한빛님은 지맥산행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아래글을 참조하면 좋을듯합니다.

    겨울에는 가급적이면 가시넝쿨이 많고
    고도가 낮은 해안가를 끼고 있는 지맥길을 걷고
    여름철에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주변
    강원도 오지산행이 좋습니다.

    내 산행계획의 주된 방향설정입니다....ㅎ

  • 작성자 25.02.17 22:05

    형식적 졸업산행은 웅석지맥이 맞습니다만 실제는 영월지맥입니다.

    원래는 2월22일 영월가고 3월3일 웅석 졸업하려 했는데 3월 첫주 대대로 대장님 근무라 부득이 2월22일 웅석 먼저 하고 대대로 대장님 완주하신 영월은 3월3일 저와 둘이서 완주하게 될 듯 합니다.

    그래서 실제 졸업일은 3월3일 입니다.

    네 joon선배님 말씀 공감합니다.
    이전 2년간은 대대로 대장님과 청명이 안 한 지맥 위주로 하다보니 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이제 스스로 순서를 결정하게 되어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저는 긴 지맥 우선으로 하고 선배님 말씀대로 날씨와 상황 그리고 지맥 특성에 따라 우선 순서를 정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25.02.18 01:06

    밤에 인가 부근을 지나다 개가 짖어대면 엄청 짜증나더군요. 더구나 저는 왕복을 하니...

  • 작성자 25.02.18 06:19

    민가, 들개, 사육장 모든 개들은 전부 시끄럽게 짖어대고 으르렁 거리니 산객들에게 반가운 존재는 아닙니다.

    산행하다 가끔 시그널봅니다.
    그 힘들고 갈 길 많은 산행에서 왜 왕복을 하시는지....?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5.02.18 07:40

    눈이 이렇게까지 많이 있을 줄 ㅠㅠ
    영월 여름에는 더워서 고생하고 겨울에는 눈 때문에 고생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지맥인 듯 ^^
    러셀 하느라 수고했고...
    얼마나 체력 소모가 많았는지 허리까지 뻐근해 ㅠ

  • 작성자 25.02.18 10:08

    영월 작년 여름에 들이댔는데 아직 끝내지 못하네 ㅎ
    러셀을 이렇게 많이 한 산행은 처음인 듯~
    그도 지나면 추억이지
    청명도 러셀 수고 많았어^^

  • 25.02.18 09:05

    3월까지는 강원도쪽은 쳐다보지도 말아야할 듯 합니다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그런듯...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청명님이 드디어 지맥졸업을 하는군요...미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02.18 10:14

    산행하며 진강산 선배님 얘기 했습니다.
    청명이 처음 지맥 시작할때 선배님과 함산하며 70개 정도 했다하셔서 부럽다 했더니 "졸업은 나보다 적은 나이에 할 것인데 뭐가 부럽냐" 하셨다 하여 맞는 말씀이고 연세가 많으심에도 산행하시는거 보면 참 대단하신 분이라 얘기했습니다.
    늘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고 건강 하십시요^^

  • 25.02.19 13:39

    하유~ 눈 많은 영월지맥 다녀오셨네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끊어가길 잘한거 같아요.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5.02.19 13:42

    네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체력이 남지 않아 더 이상은 무리였습니다.
    제가 힘들게 산행하고 오면 입술이 벗겨지는데 지금 벗겨지네요^^

  • 25.02.20 15:35

    영월지맥길 눈이 많은데 무사히 잘들 다녀오셨네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20 20:01

    러셀하느라 힘 좀 들었습니다.
    한번 더 가야 마무리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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