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4일
화순 &만연산 치유 숲걷기 ^ 광주국립박물관
길벗 산악회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올라서면 숲길 걷는 길
5,18. 민중항쟁은 여기에서도 ~~~
탐방로 ☞ 길로 따라가야 합니다.
만연산 숲길은 1.35km의 자연순환형 숲길로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경사
도 15% 이하의 무계단 숲길로 조성됐다.
화순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피톤치드향
이 가득한 편백 숲속 휴게광장과 숲길 곳곳에 테마쉼터가 조성돼 볼거리
는 물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네이버)
만연산은 화순읍과 광주 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광주의 명산인 무등산으로 연계되는 산이다. 해발 609m로 화순읍 쪽에서 바라보면 날카로운 바위무리가 솟아있고 곳곳에 너덜이 있어 험하게 보인다.
* 별칭 - 나한산 (네이버)
▲ 만연산 정상 가는 길
숲길을 걷다보면 볼 수 있는 너덜강과 웅장한 암석지는 만연산 숲길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나한산 만연사 일주문
만연산은 나한산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여지도서』에는 “나한산은 광주 서석산(瑞石山) 남쪽 기슭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를 이룬다”고 기록되어 있고, 『해동지도』에는 “서석산 아래 나한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나한산이 아니라 만연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는 산 아래에 있는 만연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네이버)
▲일주문 안에 있는 용의모습
大雄殿(대웅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1208년(고려 희종 4) 만연(萬淵)이 창건하였다.
▲ 만연사의 이모저모
광주국립박물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 위치해있다. 지난 1977년에 건립되어 현재에는 총합계 51305점의 방대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대형 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전남지역의 역사적 유물들을 눈여겨 볼 수 있다는 것에 강점이 있다. 특히나 옛 마한과 백제의 역사적 자취에 연고한 전남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여전히 취약한 이쪽 분야 연구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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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층 ‘신안실’에 가면 당시 바다에서 건져 올린 도자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신안해저유물은 1975년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수 점의 도자기가 걸려 올라온 것을 계기로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과 전남도 등이 1984년까지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인양한 2만7000여 점에 달하는 유물과 선체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네이버)
첫댓글 건강한 모습 멋지심니다 봄 향기가 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