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회

[소설을 쓰는 소녀]

씬 32 새차만들기 안 낮

주성 편하게 주공아파트 택시 승강장에서 다이소 앞 손님 태워 출발하고 예빈(하품하고 커피를 마시고 다이소 내리는 손님 태우고 출발하고) 하빈,하늘은 같은 승강장에서 미소지움 손님 태우고 출발하고 은새,진영은 각각 시장할인마트와 이약국 앞 손님 태우고 출발하고

주 성 (담담하게 아아 빨대에 꼽아 마시고 출발하고♡) 정말 아이오닉5 n은 이게 마무리 일 듯 싶은데 하고 에어로파츠도 달까 생각중

예 빈 (같이 출발하고 담담하게 아아 빨대에 꼽아 마시고 툭툭 말하고) 손님들이 비싼데 이렇게 하셔도 되냐고 ㅋㅋㅋㅋ 나도 오늘 ioniq5n mk2 타고 나왔거든 그래서 그냥 심심풀이로 한다고 했거든 그래도 복장은 잘 입고 다녀야지

주 성 (심심풀이로 한다는 말에 웃고) 그런말도 할 줄 알고 조금 있으면 네 생일 돌아오잖아 그러고 보니 추석선물을 다 돌려도 이틀 정도 남았네 ㅋㅋㅋㅋ 그렇게 빨빨 돌아다녔는데 추석이 시작이 안됨

예 빈 (주성이 말 끝나기 전에 즐거운 얼굴로 옆의 아아를 집어 빨아서 마시며 주성의 ioniq5n mk2 보면)

주 성 (뒤에 있는 예빈의 ioniq5n mk2 보며 내려 차에 타서 짙은 썬팅 한 조수석에 깊은 키스를 하고 예빈의 샤넬 나인틴 백 안에 용돈을 넣어주고 나가고)♡

예 빈 (골똘히 생각을 하는 미안하고 그러나 표정은 사랑스러운)
주 성 (미안하지 말라고 어깨를 두드리고 아아를 집어 빨아서 마시는)
예 빈 (진지하게) 아니 오빠 ㅋㅋㅋㅋ
주 성 (예빈을 사랑스럽게 꼬나보며)
예 빈 진짜 못살아 내가 이렇게 몰래 받아도 되는거야 (하고 아아를 집어 빨아서 마시는)
주 성 (예빈이 보고 같이 아아를 집어 빨아서 마시며) 뭘 대단한 거라고
예 빈 (다시 같이 주성이와 같이 아아를 집어 마시며) 진짜 우리가 이러고 열심히 살았으니까 ㅋㅋㅋㅋ 우리가 일 열심히 해야지 (주성 보며 진지하게) 그래서 뉴 그랜저 xg s2.5 사고 열심히 살았잖아 따질건 따지지 말고 우리 내가 총대 메고 야식먹어야지 ㅋㅋㅋㅋ 우리가 제대로 하고 안되면 내가 오빠 차 한 대 사줄게 뭐 얼마나 한다고

주 성 (웃고) 그거 괜찮은 생각인데
예 빈 (보는)

두 사람 서로 사랑스럽게 팽팽이 보고 그 그림 뒤로

주 성 (예빈보고) 아까 사주는 거는 고맙지 ㅋㅋㅋㅋ 내가 뭐 차 사주신다는데 받아야지 뭘 사주시려고 기대 해도 되요 ㅋㅋㅋㅋ 이미 기다리면서 벌써 고르고 있네
예 빈 (아아를 빨대에 꼽아 마시며) 당근이지 뭐 사드릴까 오라비
주 성 (예빈에게) 들었지
예 빈 (주성이 보며) 오빠 이거 차 사줄테니까 맡겨 튜닝도 확실하게 해줄게 내가 오빠한데 배운게 있는데
주 성 내가 믿고 기다리는게 맡지 ㅋㅋㅋㅋ
하 빈 (둘이 이야기 하는거 듣고 끼는)
하 늘 (담담히 E) 얼마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시는 거예요 우리를 읻고 있던건 아니지
하 빈 (단체 카톡방 보다가 똑같은 색상에 ioniq5n mk2 택시 보는데 소리 들려서 멈추고)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그만 애기하고 간식이나 먹자고
주 성 (진지하게 E) 화들짝 놀라면서 왔다고 애기나 해주지 ㅋㅋㅋㅋ 간식이나 사줘
하 늘 (ㅋㅋㅋㅋ) 놀랠 께 따로 있어요 진짜 사례란다 ㅋㅋㅋㅋ 나중에 쓸일이 있겠어 (트렁크 온 냉장고에서 간식 꺼내고 보내주고) 내 조 스카이 사랑스러운 기사임 나 열심히 벌어서 사고 싶은거 사주니까 내가 사비로 예쁜거 사야지 (그리고 패션쇼 하면서 운행하는게 즐겁고 사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