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예배는 봄나들이 가겠습니다.~‼
와우~ 눈을 들어 교회 건너편을 바라보니
어느새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뒷산에도 연분홍의 산 벚꽃나무들이 눈부시고,
새초롬히 피어있는 진달래도 봄을 알립니다.
새~하아얀 싸리꽃도 진짜 예쁘구요.
눈이 온 날씨 속에서도 노오란 꽃잎을 자랑하는 개나리~‼
이제야 베다니 텃밭 구석에서 핀
연보라색의 제비꽃과 노오란 민들레~‼
봄비와 더불어 조금은 싸늘하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봄의 향긋한 기운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오늘 오후 예배는 봄나들이로 대신합니다.
☞ 오늘 점심은 ~‼
오늘 날씨가 쬐끔 싸늘한 것 같아서요.
점심은 구역별로 준비한 도시락을 교회에서
온 강침 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모처럼 담소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그 다음에는~ ‼
예쁜 봄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갔으면 좋겠네요.
모처럼 봄 길을 걸으면서
그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구요.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그래서요~ 작지만 구역격려금을 드립니다.~‼
지난 4개월 동안, 구역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승리한 각 구역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깊은 격려와 칭찬을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
글구요~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커피 한잔~ 오우 예~‼
기쁨구역 때문에 우리 모두 기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기쁨 구역은
목사님을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모든 지체들에게 기쁨을 나누어주며 은혜를 끼치는
거두리 구역입니다.
어제~토요일 오전,
이선덕 권사님,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께서는
쌀가루에 쑥을 섞고~ 영양 만점인 콩을 송편 속으로 넣어,
쫀득쫀득한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철야기도 하신 후, 잠깐 교회에 계셨던 신은혜 집사님께서도
동참하여 열심히 만드셨는데요.
넘넘 즐거웠습니다~.ㅎㅎ
와~우~‼ 떡집에서 한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오늘 나눠 먹을겁니당~‼
또한, 예배당 청소에 헌신하신 김순옥 권사님과 김경숙 집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 감사감사~‼
늘 기도하시는 박예숙 집사님~‼
요즘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동서고속 관광버스 회사 대표가 되신 남편 안응식성도님을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시는 박예숙 집사님이신데요.
주님의 지혜와 도우심으로 형통하게 운영될 것을 믿습니다.
특별히 모든 버스가 안전 운행 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강침 성가대~ ‼
지난주일 저녁에는 성가대 단합대회가 있었습니다. 얏호~‼ ♪♬
목사님을 모시고 모두 함께 모여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일 년 내내~ 자원하는 심령으로 성가 연습을 하고요.
주일 예배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지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데요.
그래서 우리 강침 식구들은 온 마음 다해 늘 고마워합니다.
성가를 선택하여 인도하며, 지휘하고 책임지는 홍달샘 권사님~‼
늘 그 자리에 앉아서, 우리에게 찬양으로 위로를 주는 김순옥 권사님,
김윤주권사님, 이경준집사님, 장지연집사님, 고려은자매님, 심혜민학생
장성은 학생, 또, 수학여행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김성은 학생~‼
반주에 묵묵하게 헌신하는 김하은 자매님, 차예지 자매님~‼
찬양에 힘을 주며, 기운을 불끈 솟게 하는 드럼에 문반석 형제님~‼
암몬 자손과 모압과 마온 사람들이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쳐들어 왔지만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적군을 물리쳐 주셨음을 기억해봅니다.
귀한 직분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자리를 지키는
성가대 모든 지체들에게,
큰 축복과 은혜가 풍성하게 넘치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한 주간동안 베트남 선교여행을 떠나시는 목사님~‼
동서남북 선교회에서 주최하는 베트남 선교여행이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있는데요.
목사님께서 참석하십니다.
건강하게 다녀오시며,
동남아 여러 나라에 복음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식목의 달, 4월입니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데요.
2014년 주일학교와 학생회가 베다니 텃밭 둑에 심었던
노오란 개나리가 이제는 울타리가 되려고
가지를 길~게 뻗었습니다.
지난주에는 개나리에 엉켜있는 마른 잡초들을 걷어내며,
다시 심은 주목 나무와 개나리를 손질해 주었는데요.
올해 4월에는 느티나무를 심어볼까요?
아직 늦지는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