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코치가 없는곳에서

입학시에는 골키퍼코치가 있어서 콜드러온 학교 마다하고 골키퍼코치만보고 입학했는데

이제는 학교별 선진형운동부활성화방안으로 지도자가 3명(감독,필드코치)으로 줄어든데요 .

감독님은 두고보자 고심중이다라고 하지만 하루하루 필드만지켜보며 감독님과 함께

감독님은 낮에는 골키퍼공부하며 밤에는 학생가르치며 보냅니다.

학생은 전문골키퍼코치와 배웠던 방식과 달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타학교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기다림이 옳은가요

아들에게 어떤조언을하며 기다려야 할까요.

골킵코치가없어지면골퍼들어떻게해야하나요중학교골키퍼코치없는알려주세요

저희학교는 일주일에 두세번 딴곳에서 오셔서 가르치고 렛슨비는 콜키퍼랑 학교에서 반반부담한다네요
딴학교들은 골키퍼교육을 어찌받느지요

중2학년이 183이면 필드로 전향 하세요

축구를 키로하나..쩝

그럼중1학년 올라가는데 키가 169입니다 더클가능성보고 자기가 골킵하고싶어해서 시키기는하는데 전문골킵코치가 없는 중학교예요 지금부터 배워야하는데 외부코치가 2세번롸서가르치고 평소에는 자기들끼리 연습하고있는것같아요 어떤방법이좋은지 알려주세요

중2학년이 183이면 큰키입니다.
남자들은 대략 18세까지 성장합니다. 경우에따라서는 20세까지도 큽니다.
아직 3~5년이라는 긴시간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있지만 앞으로 5~10 센티만 커준다면 문제없습니다.
문제는 그아이의 재능이죠. 민첩성이라든지, 감각, 반응력, 2차 순발력 등이 떨어진다면 아주 큰문제죠
키크고 둔하면 작은이만 못합니다. 키크고 감각없으면 쉬운골 먹습니다.
필더들이가장 힘들어 할 때가 골먹힐때가아닙니다.
수비의실수나 상대편이 잘해서 골 먹히면 화이팅하고 사기를 북돋아 갑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골 먹으면 무너집니다. 충분히 막을수 있고 예측 가능한 골 들...
중2 183이면 갠찬습니다

골키퍼 코치가 있고 없고는 아이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꺼라 생각됩니다..필드선수들 운동시간에 골키퍼들끼리 훈련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저희 아이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된 터라 더 갑갑한 상황이였는데 기본기 가르치려고 횡성에 2주보네고 나머지는 골키퍼 선배가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답답해 골키퍼 선생님 계신곳에서 콜이와 전학하려 했지만 감독님을 믿고 놔두는 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그랬더니 2학년부터 실전에 투입시켜 경기를 직접 뛰면서 배우게 해 주시더라구요 기본기는 좀 부족하나 실전을 많이 쌓아 지금은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구요

경기역곡중추천합니다.

현재 몇 학년인지가 중요합니다. 중1학년이면 골키퍼 코치님 계신곳으로 가는것이 맞고 2학년이면 이제 동계, 내년에
실전에서 경기만 해야 될 상황이 옵니다. 저도 아들이 없는곳에서 있어 개인 레슨 1개월 횡성1개월등으로 보냈는데
전학도 2번 가량 해봤고요, 전학 진짜 심사숙고 해야 되고 애들한테도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2학년이면 그냥 경기경험
쌓으시고요. 경기경험 기본기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1학년이면 잘 알아 보시고 심사숙고 하세요

골키퍼들은 축구선수가 아닌가요?
필드 운동할때 같이 운동시키지 한쪽 구석에서 구경꾼마냥 지들끼리 공가지고 시간 떼우게 하는지...
골키퍼 코치님 없는 곳에서 시간 허비 하지 마시고요
감독님과 상의해서 좋은 결정 내리세요... 골키퍼 구하는 곳 엄청 많더라구요
필드하지 누가 골키퍼하냐구 ,,,,, 초등학교때는 키크고 체력 좋은 아이를 세우는데 ~~~
솔직히 골키퍼들 필드로 뛰어도 될만한 아이들 많답니다.
중학교때 필드로 전환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한쪽 구석에서 지들끼리 시간만 떼우는 아이들 .... 그 모습을 지켜 보는 부모 .. 가슴에 피멍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