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삼부연폭포 용화저수지
도상거리 : 04.54km
소요 시간 : 02시간 27분
휴식 식사 : 01시간 분 포함
장마철 수시로 폭우가 쏟아진다.
비를 피해서 폭포를 찾아 오른다.
북으로 계속 가다 삼부연 폭포다.
수량이 많아 물소리 비경이 장관을
이룬다.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다.
습하고 무덥고 짜증스러운 날씨다.
그래도 산속에는 시원하고 참 좋다.
폭포를 지나 용화저수지를 돌았다.
주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다.
천천히 걸으면서 지친 몸을 푼다.
용화저수지 원두막 좋은 쉼터다.
시원한 바람과 숲의 향기가 좋다.
여름에 이보다 좋은 힐링 장소가
어디 있을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다 먹고 마시고 편히 쉬어간다.
나이가 들면 편안하게 자주 가는
집이 있다. 맛집도 아닌 병원이다.
고통을 덜해 편하지 가고싶지 않다.
요즘에 갑자기 아픈 사람이 많다.
아픔이 남의 일 같지 않은 나이다.
아픔의 고통은 자신만 알고 산다.
습도에 무더위 푹푹 찌는 날이다.
오늘도 더위를 피해 폭포와 호수
계곡을 걸었다. 즐거운 하루였다.
카페 게시글
名山探訪
名山探訪 삼부연폭포
時空道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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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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