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의 조건 1순위, 하얀 피부 만들기
타고난 피부가 백옥같이 하얀 편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분명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무조건 하얀 피부만 매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뽀얗고 하얀 피부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부터 하얀 피부 만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공개한다.
>물, 무조건 많이 마셔라
피부가 건조하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에 제동이 걸려 피부가 칙칙해 보이기 쉽다. 반드시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들은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에 물과 번갈아 마시면 더욱 좋다. 단, 녹차는 몸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차다면 그냥 일반 물을 마시도록 한다.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라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고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더욱 하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금물, 레몬이나 파슬리, 쑥 등은 광독성 물질로 햇볕을 받으면 오히려 잡티가 생기기 쉬우므로 피망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와 딸기, 사과, 키위가 비교적 안전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은 간편하게 먹는 비타민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커피는 하루 3잔 미만으로
커피 속 카페인은 멜라닌을 이동, 확산시키는 움직임이 있어 색소침착의 원인이 된다. 또 과다섭취 시 위가 자극 받기 쉽고 불면의 원인이 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커피는 하루에 2~3잔 정도가 적당하다.
>충분한 수면은 화이트닝의 기본이다
수면부족은 피로를 유발하면 이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가 푸석해지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오후 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에는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는 화이트닝 제품을 바르고 푹 자는 것이 좋다.
>옷의 컬러로 화이트닝 효과 UP! UP!
컬러와 자외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색깔마다 파장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외선을 반사해 차단해 주는 베스트 컬러는 바로 블루와 화이트. 블랙은 흡수력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이트닝의 첫 단추는 각질제거
각질은 그 자체만으로 피부가 칙칙해 보일 뿐만 아니라 애써 바른 화이트닝 제품의 흡수까지 방해한다.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맑고 화사해 진다는 것! 스크럽제나 수면팩, 세안 솔을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가 두 배가 될 수 있다.
>잔털까지 깨끗하게 밀어서 톤업하라
얼굴의 잔털은 피부를 어둡게 하고 화장품의 흡수력도 방해한다. 잔털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피부톤을 한결 화사하게 할 수 있다. 털을 제거할 부분의 면적을 살짝 당긴 뒤 눈썹 미는 칼을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살살 털을 밀면 된다.
>파운데이션은 광대뼈 아래 피부톤과 맞춘다
메이크업 베이스보다는 파운데이션이 피부 보정효과가 뛰어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광대뼈 밑의 피부톤에 맞춰 보았을 때 밝기보다는 화사한 느낌이 드는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분이 적은 리퀴드 타입이나 오일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