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의 장소지요.. 놀자에게 이번 여행은 이순신 기행 이었습니다. 근처 이순신의 가묘가 있었던 출렬사에 들려 방멸곡도 쓰고
남해대교 입니다.
한적한 해변 민가~~
남해는 뭐니뭐니해도 마늘이죠
마을마다 정자나무와 재를 지내던 돌무더기가 있더군요..
남해는 겨울 전지훈련자으로 유명합니다. 초등학교 운도장에 잔디가 깔려 있더군요..
멋진 정자나무
남해 바다는 거의 처음인데 바닷색이 제주도 만큼 이쁨니다.
한참 다니디 보니 놀자도 지처 낮잠에 빠져 드는군요.
다랭이 논이 많더군요. 남해는 어업은 지형상 잘 안되고 대부분 농사를 주업으로 한다고 합니다. 근면한 남해 사람의 기질을 볼수 있습니다.
가천 다랭이 논 마을에서 일년에 한번 제를 지내는 밥무덤 입니다. 저안에 밥을 일년에 한번씩 갈아주고 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농업이 기반인걸 알수 있습니다.
차만 타고 다녀서 바닷가에서 놀아 봅니다.
해변 동굴도 보이고
남해 예술인 마을 입니다. 그저 볼만은 했습니다. 인사도 수준이더군요... 이동네에서는 꾀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장료 값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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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진하는 청춘 가자 원문보기 글쓴이: 가자
첫댓글 잔잔한 푸른 바닷물이 꼭 호수같은곳. 남해는 그런곳 같아요. 기회되시면 가천 다랭이마을을 감싸고 있는 설흘산도 꼭 가보세요.
놀자빨리 키워 산에도 가야겠지요..
뭐여요 애밖에 안보이남요....사모님도 미인이시구만 한장을 안잡누만요...^^
사진찍히는걸 무지 싫어 하시는 분이라 ^&^ 특히 허접 사진사 한테는 ~~
'미래소년 코난'의 한 장님인 듯...